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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22.06.30 03:17

비단길의 심장, 사라이

조회 수 51 추천 수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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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i batu.jpg

Роман_Ольгович_и_Менгу-Тимур.png

"황금을 든 처녀가 카라코룸부터 사라이까지 홀로 여행해도 아무일 없을 것이다"


본래 실크로드 주요 교역로는 중국에서 출발해 이란을 거쳐 콘스탄티노플까지 가지만

몽골 제국의 등장으로 유라시아 대부분이 하나의 깃발아래 묶이면서 기존 실크로드 무역로가 동유럽의 모피 교역로와 맞물리게 되는데, 그 교차로에 세워진 사라이는 당대 최대의 도시중 하나로 거듭남


dddf1ed5e832094abf84e2b178c10d8a.jpg

본래 사라이는 카스피해와 맞닿는 곳에 있었지만

카스피해의 수위 변화 문제로 우즈베그 칸이 북쪽에 새로운 사라이를 만들어 수도를 옮겼는데

구 사라이를 사라이 바투(혹은 사라이 베르케)라 부르고

신 사라이를 사라이 알 자디드 라고도 부름

Who's 징징징기스칸

profile

원성종, 올제이투 테무르 카안. 원나라 2대 황제이자 몽골 제국 6대 카안. 몽골 내전을 끝낸 황제. 동시기 일 칸국에도 올제이투를 칸호로 쓴 칸이 존재했다.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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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annes 2022.06.30 03:20
    그. 타타르의 멍에 기간 중의 이야기인가
  • profile
    작성자 징징징기스칸 2022.06.30 03:27
    맞워요
    금장 칸국이 티무르에게 대가리 터지기 전까진 타타르의 멍에 지속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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