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빌딩) 시리즈물 1. 올림피아가 뭔데
위에 로니 콜먼과 밑에 아놀드 슈워제네거
둘은 굳이 헬스를 하지 않아도, 보디빌딩 잘 모로는 유게이들도 알만한 보디빌더들임
둘은 거의 보디빌딩계 최고 존엄, 거의 신으로 모셔지는데 왜 그럴까?
그냥 몸이 존나게 쩔어서?
좀더 파보면 그냥 좋다고 하기엔 둘은 시대적 차이로 인해
트레이닝법, 영양 섭취, 그리고 약물의 차이로 인해 몸의 모양도 많이 다름
로니 콜먼이 압도적 사이즈로 찍어누르는 괴물이라면
아놀드는 뭔가 "와 시발 개쩔게 아름답네" 하는 느낌임
기준이 다르다 보니 또 일부에서는
로니를 보고 "그냥 사이즈만 존나 키운 괴물" 이라고 하고
아놀드를 보고는 그 발언에 열받은 보디빌더 필 히스는 "아놀드 할배도 하체는 빈약하잖음 ㅋ" 하고 맞받아침
즉 몸이 좋아도 시대적 혹은 개인차로 시선이 다르다는것
물론 위에 말한 필 히스는 로니 콜먼 다음 세대의 최고 스타기도 하고
얘가 까니까 그래도 업계 매장은 당하지 않은거 같음
여튼간에 남성적인 면모를 본다면 로니 콜먼
미적인 감각을 추구하면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손을 들정도로
차이가 있는데 왜 둘이 레전드로 꼽히냐고?
별건없고 둘이 최고 보디빌딩 대회인 미스터 올림피아의 최다 우승자들이기 때문임
혹시나 가운데 익숙하다면 흑드라군 맞음 ㅇㅇ
아놀드는 첫 6회 연속 우승, 그리고 총 7회 우승으로 초창기 최다 우승자였고
로니는 첫 8회 우승및 연속우승으로 통산 최다 우승및 연속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음
솔직히 결론은 어린왕자 말마따라 우리같은 늙은이들은 숫자를 봐야 감이오는데
딱 그런 케이스라 할수 있음
별개로 이거 사진 사이즈 드래그로 변환 시켜주는기능이 추가되면 참 좋을거 같음...
이제부터 뉴리넷에 근육분을 뿌리겠다 그런데 내 뱃살은 여전히 출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