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케릭터 공모전으로 유저 유입 시키려면

1차적으로 어머니 케릭터 설정 공모전으로 그림 못 그려도 케릭터 창작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먼저 유입 시키고 (합법 커미션이 되는 계기가 되면서 우승하면 상금까지 얻어갈 수 있는 기회라 아마 이거만 해도 유입 좀 올 수 있음. 라스트 오리진 케릭터 공모전의 경우 생각해봐.)

거기서 매력적인 케릭터가 완성되면 그 수상작 아이디어를 토대로 2차적으로 그림 어머니 공모전 열어서 그림쟁이 분들까지 유입하는 게 좋다고 봄.

일단 기간 너무 짧지도 않고 길지도 않게 넉넉하게 잡아두면 일단 이거만으로도 유입 인구 좀 잡을 수 있다 봄. 어차피 뉴리넷 트위터까지 만들었다며.  거기로도 공모전 홍보하면 되지.

지금 누리웹 상황도 케릭터 공모 쪽으로 활발한 상황인데. 냉정히 따져서 여기 유저 수 생각하면 어떻게 해서든 화제성 못 따라감. 언젠간 둘이 떨어지긴 하겠지만 아직 대외적 이미지적으로 누리웹이나 뉴리넷이나 결국 루리웹에서 떨어져 나온 루리웹 색깔의 두 사이트라는 이미지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 차라리 저기가 하고 있는 상황에서 동시 진행해서 저기서 케릭터 공모 쪽으로 관심을 두고 있을 때 여기도 이런 이벤트 하고 있더라 하면서 반응 얻는게 낫지.

지금 당장 아니고선 저기 이벤트 끝날 때 또 기다리면 사이트 금새 잊혀질걸. 지금 여기 제일 문제가 사이트 자체는 괜찮은데 글들이 드문드문 올라와서 서로 잡담하거나 드립할 수 있는 기회가 너무 적음.

 유게가 결국 잡담으로 이어져왔던 사이트였던 걸 생각해봐. 결국 사이트가 익숙해지려면 거기서 남아서 [대화할 만한 소잿거리]가 있어야 사이트 살아날 가능성 있음. 저긴 벌써 해적이 어떻고 그렇게 드립치면서 놀고 있는데. 여긴 아직 사이트적으로 밈으로 삼을 거리가 너무 없음.  밈도 결국 사이트의 색깔이 있어야 생기는 건데 차라리 공모전으로 참가자들 유입시켜서 억지로 밈거리를 만들어 내는 게 낫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