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022.08.04 21:52
국격이 망가지는데서 끝나는게 오히려 다행이다.
조회 수 469 추천 수 0 댓글 1
오늘 펠로시에 대한 정부의 태도와 중국몽으로 우리나라의 국격은 큰 상처를 입었다. 그나마 김진표가 하드캐리해줘서 최악의 사태는 면했다만, 외교를 할때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 벌어졌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국격이 상처 받는데서 끝난다면 그건 오히려 다행이지. 요즘같이 어수선한 국제 정세에서는 외교적 결례가 한 국가의 멸망으로까지 이어질지도 모름. 그 외교적 결례가 많았다는 이명박근혜 시절은 그나마 세계가 평화로웠던거고, 요즘은 자칫 세계대전이 벌어질 위험이 있어. 이런 마당에 오늘같은 외교 참사가 반복되었다가는 국격이 망가지는것에서 그치지 않고 우리나라가 멸망할지도 몰라.
아니 아무리 인생사 세옹지마라지만, 문프 바로 다음이 대한민국 멸망위기? 아무리 정권이 바뀔때마다 극단적으로 변하는게 우리나라라지만, 지금 사태는 너무 최악이야.
그리고 뭐? 우리나라 미래가 너무 밝으니까 막장 지도자의 집권으로 밸런스 패치 하는거라고? ㅅㅂ 이건 이미 밸런스 조절이 아니라 아예 캐릭터나 직업군 등을 말살하는 거잖아!!!!!!!
나라가 망가지는걸 최대한 막아내야 하는게 대한민국 국민들의 역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