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확히는 당 내의 찢계가 사사오입이라는 역대급 만행을 저지른것도 모자라 이번에는 찢빠들의 요청에 따라 당헌을 개정하려한다. 이에 따라 민주당을 포기하는 목소리가 크다.
난 한편으로는 이것도 찢계의 계략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문파와 반찢계의 포기를 유도하는...
https://m.ruliweb.com/etcs/board/300018/read/3081486
지금 전당대회 투표율 봐봐. 이게 홍보가 부족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사람들의 관심 자체가 적은지 투표율이 저 모양이야. 당의 미래를 결정짓는, 나아가서는 한 국가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거인데도 말이지...
이 외에도 민주당 내에 불미스런 일이 터지면 "응~ 국힘 찍으면 그만이야~", "총선 폭망해라!!" 같은 말을 하고 있어.
뭐 이해는 해. 그만큼 배신감이 컸다는거고. 2018년 추미애(당시 당대표)가 보였던 추태를 시작으로 결국 작년 사사오입까지... 정말로 끔찍함 그 자체야. 나도 민주당을 그리 곱게 보지는 않아.
다만, 아직 포기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
사실, 개인적으로 아직 정이라는게 남아있는지 미련을 버릴 수 없어서기도 하지만, 이용하자는 관점에서도 포기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보거든.
지금 나라꼴을 봐봐. 윤석열이 집권하면서부터 너무 엉망이야. 어제만해도 역대급 외교참사를 일으켜서 앞으로의 외교를 어둡게 만들었어. 세계대전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긴박한 국제정세에서 말이지...
윤석열과 국힘의 폭주를 멈추려면 다수석을 갖고 있는 민주당이 움직여야한다고 생각해. 비록 지금은 오합지졸이지만, 지도부만 제대로라면 그 파워는 무시할 수 없어. 현 정부의 모든 만행을 막을 수 있을지 어떨지는 모르겠다만, 여니 당대표때를 생각해봐. 진짜 180석 파워가 작렬했었다구!!
지금 민주당이 당헌 개정 등 막장 행각을 저지르는건 제대로 된 지도부의 부재가 크다고 봐. 그렇다면 지도부를 제대로 세운다면 당내 개혁을 시작할 수 있겠지. 물론, 쉽지않을거고, 시간이 많이 걸리겠다만...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6179968
위 링크(링크 안에 출처 더 있음)에 들어가면 당헌 개정에 대항하여 현재의 당헌을 유지 및 강화해달라는 청원 할 수 있음.
맨위 링크의 청원은 찢빠들이 강한 추진력으로 밀고가서 단숨에 동의율 100퍼 넘었음. 그럼 반찢계와 문파도 지지않고 많이 동의해주자.
아직 민주당을 포기하지말자. 이기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저항해나가자. 그래야 패해서 분당하더라도 찢계에 큰 타격을 주고, 반찢계는 파워가 강해질거 아냐. 그게 곧 윤 정부와 국힘 견제로 이어질테고...
포기하지 말자. 포기는 적폐들의 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