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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newstong.co.kr/mobile/NewsVi...p;newsNo=1

위 링크의 내용 중에 공감가는건, 애초에 윤을 뽑은건 찢이 대통령이 되었다면 상상조차 할 수 없었을 일을 기대해서였다는 내용이야. 그 일이란 바로 민주당이 윤을 견제하는것.

 

 

요즘 윤 정부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나라를 혼돈에 빠트리고 있어서 잊었던 사실인데, 내가 윤을 뽑은건 그나마 찢과는 다르게 채찍질은 가능하다는 거였어. 그걸 더욱 가능하게 만들어주는게 바로 민주당의 과반 의석이고... 

 

 

 

 

 

다만 말이지, 문제는 그 과반 의석으로 윤을 막은게 제대로 있었냐는거지.

 

 

 

한동훈과 한덕수 등 윤 정부의 막장 인사를 제대로 규탄하지 않고, 최소한 엄대엄이었어야할 지선에서는 너무도 참패하고, 공무원과 공공기관에 대한 선제타격에는 무관심, 민영화 등 나라를 망치는 일을 막을 시늉도 안내고... 사실 민주당 지도부가 엉망인 이상 어려울거라고는 생각했지만, 윤이 생각보다 나라를 너무 심하게 망가뜨리니까 마음의 여유를 가지기 어렵더라...

 

 

 

 

 

그래서 이번 전대를 손꼽아 기다려왔고, 지금도 포기 못하겠어. 찢을 이기는 것이 내가 기대한 윤 정부에 가하는 채찍질을 시작하는데 큰 기여를 할거라고 생각하고 있도, 망가진 민주당을 다시 고쳐나가고, 여니가 돌아올때 제대로 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서 다음에야말로 대통령이라는 영광을 차지하는 그런걸 기대하고 있어.

 

 

 

 

 

단순히 이재명이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막연한 if로 억지로 안심하기 보다는, 이재명을 선택하지 않았기에 윤이 잘못하면 채찍질 빡세게 해서 개수작 못부리게 만들고, 우리나라는 혼란스럽더라도 문프가 이뤄준 것을 착실히 지켜나가고 있다는 진심어린 희망을 갖고 5년을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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