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36.44%, 대구 59.21%, 경북 57.81%
이게 오늘 발표된 지역의 전당대회 권당 투표율이라고 한다.
사실 투표 결과야 찢의 압승으로 끝나긴했지. 권당 대다수가 너무 친찢이다보니...
근데 아무리 초반이라지만, 용진이 오늘에야 사람들에게 멋진 면모를 어필했다지만, 투표율 너무 낮은거 아녀? 이렇게 된게 사사오입이라던가 그것 때문에 민주당에 실망한 사람들이 많은게(탈당이나 당원권 정지 등) 주된 이유로 꼽히지만, 그걸 감안한다쳐도 너무 적어서 비웃을 맘도 안드네 ㅅㅂ
분당하는거야 좋지. 근데 득표율은 둘째치고 투표율이 적은건 별로 좋은 일이 아니라고 봐. 이래서는 반찢계의 영향력을 제대로 피력하지 못할것 같은데?
그래도 오늘 반찢의 유일한 카드인 박용진이 연설때 찢에 대해서 강한 비판을 날렸던걸 보고, 민주당에도 최소한 기본이라도 하는 의원이 남아있다는 희망이 생겼어. 오늘의 참패를 딛고, 용진아재에게 힘을 줘서 반찢의 대반격을 준비하자는 다짐으로, 경선에 더 많이 참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