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80 추천 수 0 댓글 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민영화 뿐만 아니라 공무원과 공공기관 탄압, 노동법 개악, 행정 개판, 게임규제(셧다운제 등 위험한 것들), 외교참사 등은 앞으로 어떻게 막을 수 있어?

 

 

지금 민주당이라는 거대 야당 상태가 엉망인건 약올릴만큼 간단한 문제가 아님. 오히려 너무 위험해. 하다못해 국짐과 윤썩, 그리고 찢계를 견제하면서 나라가 시끄럽더라도 잘 돌아가도록 만들 만큼의 파워가 필요함. 그러기 위해서는 타협하지 않는 지도부를 필두로한 최소 120석 이상의 정당이 필요해. 그게 민주당이건 아니건... 

 

 

만약, 이대로 이재명이 당대표 된다고 친다면, 지금의 민주당과 국짐과 현 정부를 막을 수단은 있어? 당장 민영화 시행될지도 모르는 너무도 긴박한 상황인데?

목록
  • profile
    OxidecircleBest 2022.08.15 00:20
    그래서 나도 분당, 신당창당 쪽으로 가능성을 보고 있어.
    이미 저 '민주당' 이라는 브랜드는 폭망의 대명사가 된 거랑 마찬가지라서...
    관건은 이재명의 대장동 등 검찰 수사 결과겠지.
    이게 어떻게 결론나느냐에 따라서 분당 및 신당 창당 시에 효과가 극대화 될 지, 혹은 자충수가 될 지 결정될 듯.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2.08.14 23:33

    난 말이지. 8월 28일이 자꾸만 자랑스런 대한민국과의 이별날로 보이는것 같아. 국힘과 윤 정부를 제대로 견제할 수단이 사라지고, 오히려 적폐가 오랫동안 쾌재란 쾌재를 부르게 될 것 같아서...

     

    오늘 국민 여조 결과가 이재명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한게 어지간히 충격이었던 것 모양이다.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2.08.14 23:55
    난 아직도 이해가 안가. 왜 홍영표와 전해철은 전대에 불출마를 한걸까? 오늘 국민 여조결과도 그렇고, 지금까지의 전대 현황에 그것도 큰 몫을 했다고 보거든.

    무슨 생각이 있었어서 그러는건지는 몰겠지만, 이번 전대는 윤썩 정부의 만행에 브레이크를 더 강하게 걸 수 있게될 중요한 이벤트야.

    홍영표는 이렇게 말했었지. 이재명 불출마한다면 자기도 불출마하겠다고... 근데 홍영표가 불출마했는데도 정작 이재명은 출마했어. 덕분에 구심점을 잃어버린 반명계와 문파들이 하나둘씩 포기해버리고 있어. 그 결과가 믿었던 국민 여조에 배신당하는 거였다고 봄.


    이번 전대에서 박용진과 설훈이라는 의외의 인재를 만날 수 있었다는게 수확이라고는 하지만, 그 대가가 윤썩 정부의 대폭주라면 너무도 처참한 대가라고 봐.
  • profile
    Oxidecircle 2022.08.14 23:56

    어쩔 수 없다.

    기존 민주당 지지층들 상당수가 투표를 포기해버리곤 무당층으로 돌아서버려서 당 내에서는 영향력이 없다고 봐야됨.

    다음 총선까지 개같이 망해서 이재명을 완전히 작살내는 수 밖에 방법이 없어졌음.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2.08.15 00:02
    그 대가는 나라의 끝없는 쇠퇴인거야? 민영화 시행이라던가?

    난 그딴거 싫어. 윤썩의 5년이라도 잘못된 걸 바로 잡을 수 있고, 문프의 정책이 훼손되지 않는 5년을 원한다.
  • profile
    Oxidecircle 2022.08.15 00:11

    근데 현실적으로 방법이 없어.
    지금 당장 이재명이 잡혀가도 민주당 회생 가능성이 크지 않아.
    진작에 쫓겨났던 정동영 및 열린민주당 애들과 이재명에게 붙어먹던 애들이 민주당 내에서 분탕치는걸 어떻게 막을건데.
    그 상황만 봐도 이미 민주당은 답이 없어.
    매 선거때 마다 콘크리트 지지층이 부족했던 민주당의 승리에 공헌했던 중도층 상당수가

    이재명과 이재명이 한 짓거리에 돌아선 시점에서 이미 민주당은 끝났어.
    그리고 그 중도층은 이재명 한명 사라진다고 돌아오지 않을거고.
    당장 나만 해도 문재인 정권 내내 민주당 지지층이었지만 이제는 중립으로 돌아섰으니까.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2.08.15 00:17
    민주당이 망하는 것에서 끝나면 차라리 다행이지. 근데 문제는 그 여파야.

    민주당 내부가 어수선하니까 대선에서 국힘에게 정권 빼앗기고, 지선도 참패해서 전국이 어수선하고, 민영화 견제도 안되고 막장인사 견제도 안됨.

    그래서 난 민주당이든 아니든 현 정부의 만행을 견제할 힘이 빨리 모여야한다고 봐. 뭐 지금으로서는 분당하거나 이재명 구속 후 당대표 퇴출 이후 재정비가 더 현실적인것 같은데...
  • profile
    Oxidecircle 2022.08.15 00:20
    그래서 나도 분당, 신당창당 쪽으로 가능성을 보고 있어.
    이미 저 '민주당' 이라는 브랜드는 폭망의 대명사가 된 거랑 마찬가지라서...
    관건은 이재명의 대장동 등 검찰 수사 결과겠지.
    이게 어떻게 결론나느냐에 따라서 분당 및 신당 창당 시에 효과가 극대화 될 지, 혹은 자충수가 될 지 결정될 듯.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2.08.15 00:27
    민주당이라는 브랜드가 폭망이 되었는지는 모르겠네. 지금 국짐 지지율 넘는 여론조사도 나오는걸 보면... 다만 가치가 많이 떨어진건 사실이긴해.

    지금은 민주당 비웃기전에, 민영화와 공무원 선제타격 등 윤 정부의 만행을 확실히 막고, 외교참사 같은 것도 제대로 규탄할 수단을 올해내에 마련하는게 좋다고 봄. 문프가, 아니 전임 대통령이 이뤄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망가지는 참사가 반복되게 해서는 안됨. 여니 대통령 탄생하고 고생하시지 않게...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2.08.15 02:39
    사실 이건 내 한심한 어리광이긴한데, 난 윤석열의 5년을 결코 인정못해. 그것보다 문프의 5년동안 이룩한게 망가지는 꼴을 보기가 싫어. 문프가 이뤄준 것들은 앞으로 이어져야 의미가 있지, 허무하게 무너지면 의의밖에 안남아. 의의를 얻기만 했던 사건은 질리도록 겪었어.

    이제부터는 의의만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이득을 얻어야해. 그 전대가 그걸 위한 거였지. 설령 전대가 어떤 결과가 나오든 간에...
  • profile
    Oxidecircle 2022.08.15 09:00

    난 이재명의 구속 여부와 관계없이 윤석열은 5년 못 채울거라고 생각함.
    3개월차에 이지랄인데 1년 안쪽으로 레임덕 오고, 총선 결과에 따라서 탄핵 여부가 갈릴거라고 생각해서.

    총선 대패하면 탄핵꺼리가 없어도 어떻게든 만들어서라도 할 거라고 생각되니까.
    물론 총선때까지 이재명이 멀쩡해서 국힘이 대승한다면 또 모르겠지만.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2.08.15 10:37
    윤석열이 5년을 못채운다고해서 이대로 손놓고 있어서는 안돼. 지금 하려는 것들 전부, 그러니까 공무원 선제타격과 민영화 등을 백지로 돌리다시피 해야해.

정치/시사 게시판

국내 정치 이야기를 하는 곳이며,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쓰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2.23. 수정) 17 뉴리대장 2022.06.29 34 4719
공지 정치/시사 게시판 이용 안내 4 newri 2022.06.29 6 8217
공지 숨기기
3934 국제 교황, 내달 13∼15일 카자흐 방문..러 정교회 수장과 대면할까 1 바티칸시국 2022.08.03 0 70
3933 국제 교황, 노숙인·빈민 위한 '무료 빨래방' 伊토리노에 설치 바티칸시국 2023.11.05 0 36
3932 국제 교황, 니제르 사태 평화적 해결 촉구…"기도로 동참하겠다" 바티칸시국 2023.08.20 0 22
3931 국제 교황, 동성결합에 축복 가능성 열어…"사제들 부정만 할수없어" 바티칸시국 2023.10.04 0 27
3930 국제 교황, 두기나 폭사에 "무고한 희생자"..곧장 발끈한 우크라(종합) 바티칸시국 2022.08.25 0 42
3929 국제 교황, 러 정교회 이인자 접견..키릴 총대주교와 대면 조율? 바티칸시국 2022.08.07 0 84
3928 국제 교황, 러 청년들에게 "차르의 후예들"…우크라 "유감" 바티칸시국 2023.08.29 0 33
3927 국제 교황, 러 핵무기 위협 비판.."평화를 향한 신의 뜻 변하지 않아" 바티칸시국 2022.10.26 0 60
3926 국제 교황, 러시아 정교회 금지한 우크라이나에 "신앙 자유 침해 우려" 바티칸시국 2024.08.27 1 74
3925 국제 교황, 러에 흑해곡물협정 복귀 촉구 "하느님에 대한 범죄" 바티칸시국 2023.07.30 0 27
3924 국제 교황, 로마시내 안경점 깜짝 방문…"테는 그대로, 보수적이라" 바티칸시국 2024.07.12 1 37
3923 국제 교황, 마테오 리치 언급 "중국인에 대한 사랑, 영감의 원천" 바티칸시국 2023.06.01 0 57
3922 국제 교황, 몽골 4박5일 방문 마무리…"국민 삶 증진이 진정한 국가 발전" 바티칸시국 2023.09.05 0 25
3921 국제 교황, 민주콩고 청년들에 '더 나은 미래 만들라' 촉구(종합) 바티칸시국 2023.02.03 0 34
3920 국제 교황, 민주콩고서 100만 인파속 미사…"평화위해 용서해야" 바티칸시국 2023.02.01 0 32
3919 국제 교황, 바레인서 3만명 운집 야외 미사 집전 바티칸시국 2022.11.05 0 24
3918 국제 교황, 바티칸박물관 소장 파르테논 조각품 그리스에 반환 바티칸시국 2022.12.18 0 34
3917 국제 교황, 반유대주의 우려…"가톨릭과 유대인들 연대의 길 가야"(종합) 바티칸시국 2024.02.04 0 100
3916 국제 교황, 베트남 방문하나…공산당 대표단 비공개 접견 바티칸시국 2024.01.19 0 58
3915 국제 교황, 부활절 맞아 여성 재소자 발 씻겨줘…건강우려 잠재우나 바티칸시국 2024.03.30 0 6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 293 Next
/ 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