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96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6206680

위 링크를 보면 민주당 지지율이 떡락했고, 국힘이 떡상했다는 기사 내용을 볼 수 있다. 

 

 

기사에서는 보수층의 결집 때문이라고 분석하는데, 이재명의 본격적인 등판 때문이라는 말도 있다. 

 

 

그렇다면 전국민들이 이재명을 싫어하고, 그런 남자를 감싸는 민주당도 싫다는 뜻이되는거겠지...

 

 

민주당 지지율 떨어지는거야 도덕성 논란이라던가 여당 견제가 부실하다던가 이런저런 이유가 있으니 납득할 수 있어. 내가 납득 안되는건 왜 국힘이 크게 올라갔냐는거지.

 

저번주에 수해 논란이 있었잖아? 생색내기로나마 수해현장에서 일을 돕는 쇼를 하려고 했는데, 비가 왔으면 좋겠다느니 이딴 망언을 내뱉었잖아. 국힘 소속 서울시장인 오세훈은 수해방지 예산을 깎았으면서 민주당에 책임전가를 하고 말야. 

 

근데 이런게, 아무리 이재명이 전국적으로 미움받고 있다지만, 그 남자 한명 때문에 면죄부를 받는 거라면, 그건 이 사회가 점점 더 나쁜 방향으로 가게 되버리는거야. 앞으로 국힘과 윤 정부가 어떤 짓을 해도 이재명 하나면 모두 용서되는 방향으로 말야.

 

물론 좋아서 찍는 사람들이야 콘크리트를 제외하면 얼마나 많겠냐마는...

 

 

내가 볼때 이재명 리스크는 단순히 민주당의 몰락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우리나라의 상식과 정치, 사회질서 등을 변질시켜버리는 것이 아닐까 싶다.

목록
  • profile
    Ston-eColdSteve 2022.08.17 12:08

    이미 항문따위가 대통령된거 부터가 이재명 리스크임...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2.08.17 12:15
    그것도 그래. 근데 내가 걱정하는건 이재명이 만악의 근원 취급 받는거지.

    민주당을 망가뜨려서 지금의 혼란을 초래했다는 점에서 보면 근원은 맞지만, 지금 대통령과 여당은 윤석열과 국힘이잖아. 그 사람들이 잘못을 할때 이재명 방패가 그것에 면죄부를 주는, 모든 악의 기준점이자 지금 시대의 만악의 근원이 되는 것을 경계해야함.

정치/시사 게시판

국내 정치 이야기를 하는 곳이며,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쓰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9.24. 수정) 17 뉴리대장 2022.06.29 34 5481
공지 정치/시사 게시판 이용 안내 4 newri 2022.06.29 6 8759
공지 숨기기
4260 국제 阿 라이베리아서 유조트럭 폭발 후 화재…최소 40명 사망 바티칸시국 2023.12.28 0 119
4259 국제 韓, 자연재해 빈번한 필리핀에 농가공시설 지어준다 바티칸시국 2022.10.14 0 95
4258 사회 韓美 천주교, 미국서 한반도 평화 기원.. "대화만이 해결법" 바티칸시국 2022.10.07 0 63
4257 사회 韓천주교, 베네딕토 애도 "영원한 안식"…바티칸 장례미사 참석(종합) 바티칸시국 2023.01.01 0 70
4256 잡담 가끔 내부 정치상황 푸는 양반 꾸준히 보는데 추가열 2022.10.21 0 56
4255 국제 가나 60대 종교지도자, 12살과 결혼식…전 세계서 비난 폭주 바티칸시국 2024.04.04 0 76
4254 국제 가난 피해 수단 왔다 '옴짝달싹'…갈곳 잃은 에리트레아 난민들 1 바티칸시국 2023.05.23 0 115
4253 잡담 가독성은 여기가 더익숙하네 1 file 치즈징거버거 2022.06.29 1 176
4252 사회 가락국 시조, 김해 수로왕릉서 숭선전 추향대제..2년만에 음복소 설치 바티칸시국 2022.10.11 0 64
4251 국제 가랑이 사이로 풍경 보다 ‘추락’…처음 겪는 사고에 日 황당 바티칸시국 2024.02.20 0 106
4250 국제 가문의 부활?...탁신 前 태국총리 막내딸, 제1야당 총리 후보에 바티칸시국 2023.04.10 0 85
4249 국제 가뭄·기온상승으로 올여름 북유럽도 이례적 산불경보 바티칸시국 2023.06.16 0 110
4248 국제 가뭄에 파나마 운하, 통행 제한 내년까지 연장…연말 물류비 오를듯 바티칸시국 2023.09.08 0 152
4247 국제 가미카와 日외상 "아이 안 낳으면 여성 무슨 의미" 발언 논란 바티칸시국 2024.05.19 0 124
4246 국제 가봉 대선 실시…'봉고 가문' 56년 집권 연장 가능성(종합2보) 바티칸시국 2023.08.27 0 110
4245 국제 가봉 쿠데타 군사정부, 가택연금 봉고 대통령 석방…해외 출국 허가 바티칸시국 2023.09.09 0 103
4244 국제 가봉서 쿠데타 발생…봉고 대통령 축출하고 군부가 권력 장악 바티칸시국 2023.08.31 0 75
4243 잡담 가세연도 이번 펠로시 안만난거 까네 1 뉴리대장 2022.08.04 1 118
4242 사회 가을밤 신라 왕궁터 걸어볼까..내달 6∼8일 '빛의 궁궐, 월성' 바티칸시국 2022.09.28 0 59
4241 국제 가이아나 대통령 "유럽 노예무역상 후손들, 사과 외 배상해야" 바티칸시국 2023.08.26 0 12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