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93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6206680

위 링크를 보면 민주당 지지율이 떡락했고, 국힘이 떡상했다는 기사 내용을 볼 수 있다. 

 

 

기사에서는 보수층의 결집 때문이라고 분석하는데, 이재명의 본격적인 등판 때문이라는 말도 있다. 

 

 

그렇다면 전국민들이 이재명을 싫어하고, 그런 남자를 감싸는 민주당도 싫다는 뜻이되는거겠지...

 

 

민주당 지지율 떨어지는거야 도덕성 논란이라던가 여당 견제가 부실하다던가 이런저런 이유가 있으니 납득할 수 있어. 내가 납득 안되는건 왜 국힘이 크게 올라갔냐는거지.

 

저번주에 수해 논란이 있었잖아? 생색내기로나마 수해현장에서 일을 돕는 쇼를 하려고 했는데, 비가 왔으면 좋겠다느니 이딴 망언을 내뱉었잖아. 국힘 소속 서울시장인 오세훈은 수해방지 예산을 깎았으면서 민주당에 책임전가를 하고 말야. 

 

근데 이런게, 아무리 이재명이 전국적으로 미움받고 있다지만, 그 남자 한명 때문에 면죄부를 받는 거라면, 그건 이 사회가 점점 더 나쁜 방향으로 가게 되버리는거야. 앞으로 국힘과 윤 정부가 어떤 짓을 해도 이재명 하나면 모두 용서되는 방향으로 말야.

 

물론 좋아서 찍는 사람들이야 콘크리트를 제외하면 얼마나 많겠냐마는...

 

 

내가 볼때 이재명 리스크는 단순히 민주당의 몰락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우리나라의 상식과 정치, 사회질서 등을 변질시켜버리는 것이 아닐까 싶다.

목록
  • profile
    Ston-eColdSteve 2022.08.17 12:08

    이미 항문따위가 대통령된거 부터가 이재명 리스크임...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2.08.17 12:15
    그것도 그래. 근데 내가 걱정하는건 이재명이 만악의 근원 취급 받는거지.

    민주당을 망가뜨려서 지금의 혼란을 초래했다는 점에서 보면 근원은 맞지만, 지금 대통령과 여당은 윤석열과 국힘이잖아. 그 사람들이 잘못을 할때 이재명 방패가 그것에 면죄부를 주는, 모든 악의 기준점이자 지금 시대의 만악의 근원이 되는 것을 경계해야함.

정치/시사 게시판

국내 정치 이야기를 하는 곳이며,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쓰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9.24. 수정) 17 뉴리대장 2022.06.29 34 5442
공지 정치/시사 게시판 이용 안내 4 newri 2022.06.29 6 8736
공지 숨기기
4134 국제 중국 불·도교 신상정보 조회 시스템 개통…"가짜 승려 색출" 바티칸시국 2023.02.23 0 94
4133 국제 교황, 우크라전 1년 맞아 정전 촉구…"전쟁, 터무니없고 잔인" 바티칸시국 2023.02.23 0 96
4132 국제 이스라엘군, 팔레스타인 무장세력과 격렬한 교전…최소 9명 사망 바티칸시국 2023.02.23 0 85
4131 국제 86살 교황, 심한 감기로 알현 행사 취소…연설도 생략 바티칸시국 2023.02.24 0 93
4130 국제 나루히토 일왕 63세 생일 기자회견…전쟁·분쟁에 "깊은 슬픔" 바티칸시국 2023.02.24 0 94
4129 국제 자동차에 실려 있던 돌맹이, 알고보니 12억짜리 운석 [여기는 남미] 바티칸시국 2023.02.24 0 97
4128 국제 '대통령 조카 사칭' 취업 사기 행각 벌인 伊의사 기소돼 바티칸시국 2023.02.24 0 152
4127 정치 민주당, 마냥 파멸해야만하는 존재일까? 오나지오나지 2023.02.24 0 62
4126 국제 천주교·유대교·이슬람이 한 단지에...UAE 아부다비 ‘아브라함 가족의 집’ 완공 1 바티칸시국 2023.02.24 0 88
4125 국제 영국서 1분 묵념 후 우크라 국가…찰스 3세 "고통 상상불가" 바티칸시국 2023.02.25 0 105
4124 국제 미얀마군, 2년간 민간 가옥 5만5천여채 불 질러 바티칸시국 2023.02.25 0 86
4123 국제 영국 국방장관 "해리 왕자, '탈레반 사살' 떠벌렸다" 공개 비판 바티칸시국 2023.02.25 0 92
4122 국제 자국 땅에 지뢰 심는 미얀마군…지뢰 폭발 사상자 급증 바티칸시국 2023.02.25 0 101
4121 정치 내일은 체포동의안이 가결되기를... 2 오나지오나지 2023.02.26 0 65
4120 사회 사찰음식 명장 정관스님, 이탈리아판 '마스터셰프' 출연 바티칸시국 2023.02.26 0 68
4119 국제 나이지리아 대선 실시…사상 첫 '3파전' 구도 바티칸시국 2023.02.27 0 85
4118 국제 '단식투쟁 40일' 태국 왕실개혁 운동가 2명, 대법원 앞으로 바티칸시국 2023.02.27 0 145
4117 국제 북아일랜드 관련 브렉시트 새 합의 눈 앞…찰스 3세 동원설 논란 바티칸시국 2023.02.27 0 108
4116 국제 우크라 국민들 우체국 몰려든 이유?…'푸틴 패대기' 때문 바티칸시국 2023.02.28 0 77
4115 국제 프란치스코 교황, 4월말 헝가리서 오르반 총리 만난다 바티칸시국 2023.02.28 0 9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