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110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6206680

위 링크를 보면 민주당 지지율이 떡락했고, 국힘이 떡상했다는 기사 내용을 볼 수 있다. 

 

 

기사에서는 보수층의 결집 때문이라고 분석하는데, 이재명의 본격적인 등판 때문이라는 말도 있다. 

 

 

그렇다면 전국민들이 이재명을 싫어하고, 그런 남자를 감싸는 민주당도 싫다는 뜻이되는거겠지...

 

 

민주당 지지율 떨어지는거야 도덕성 논란이라던가 여당 견제가 부실하다던가 이런저런 이유가 있으니 납득할 수 있어. 내가 납득 안되는건 왜 국힘이 크게 올라갔냐는거지.

 

저번주에 수해 논란이 있었잖아? 생색내기로나마 수해현장에서 일을 돕는 쇼를 하려고 했는데, 비가 왔으면 좋겠다느니 이딴 망언을 내뱉었잖아. 국힘 소속 서울시장인 오세훈은 수해방지 예산을 깎았으면서 민주당에 책임전가를 하고 말야. 

 

근데 이런게, 아무리 이재명이 전국적으로 미움받고 있다지만, 그 남자 한명 때문에 면죄부를 받는 거라면, 그건 이 사회가 점점 더 나쁜 방향으로 가게 되버리는거야. 앞으로 국힘과 윤 정부가 어떤 짓을 해도 이재명 하나면 모두 용서되는 방향으로 말야.

 

물론 좋아서 찍는 사람들이야 콘크리트를 제외하면 얼마나 많겠냐마는...

 

 

내가 볼때 이재명 리스크는 단순히 민주당의 몰락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우리나라의 상식과 정치, 사회질서 등을 변질시켜버리는 것이 아닐까 싶다.

목록
  • profile
    Ston-eColdSteve 2022.08.17 12:08

    이미 항문따위가 대통령된거 부터가 이재명 리스크임...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2.08.17 12:15
    그것도 그래. 근데 내가 걱정하는건 이재명이 만악의 근원 취급 받는거지.

    민주당을 망가뜨려서 지금의 혼란을 초래했다는 점에서 보면 근원은 맞지만, 지금 대통령과 여당은 윤석열과 국힘이잖아. 그 사람들이 잘못을 할때 이재명 방패가 그것에 면죄부를 주는, 모든 악의 기준점이자 지금 시대의 만악의 근원이 되는 것을 경계해야함.

정치/시사 게시판

국내 정치 이야기를 하는 곳이며,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쓰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9.24. 수정) 17 뉴리대장 2022.06.29 34 5632
공지 정치/시사 게시판 이용 안내 4 newri 2022.06.29 6 9001
공지 숨기기
4733 국제 인도 상위 1%, 전체 부의 40% 차지한다…60년 만 최고 수준 바티칸시국 2024.03.21 0 237
4732 국제 인도 북부 힌두교 행사서 최소 97명 압사…"부상자도 다수"(상보) 바티칸시국 2024.07.03 1 316
4731 국제 인도 북부 폭우·벼락으로 하루 동안 36명 사망 바티칸시국 2022.09.25 0 152
4730 국제 인도 북동부 홍수로 50여명 사망… 210만여명 피해 바티칸시국 2024.07.06 0 202
4729 국제 인도 북동부 소요 사태로 2만3천명 대피…추가 충돌 없어 바티칸시국 2023.05.07 0 118
4728 국제 인도 마니푸르서 무장 '쿠키'부족 40명 정부군에 피살 바티칸시국 2023.05.29 0 121
4727 국제 인도 동북부 '하층민 우대정책' 놓고 부족간 폭력사태…9명 사망 바티칸시국 2023.06.15 0 165
4726 국제 인도 당국, 총선 앞두고 중부 공산반군 기습…"최소 29명 사살" 바티칸시국 2024.04.18 0 190
4725 국제 인도 남부서 폭우로 대형산사태…최소 31명 사망 1 바티칸시국 2024.07.30 1 146
4724 국제 인도 남부서 메탄올 든 '가짜 술' 마시고 34명 사망…100명 입원 바티칸시국 2024.06.21 0 118
4723 국제 인도 남부 강에서 관광객 탑승 선박 전복…"22명 사망" 바티칸시국 2023.05.09 0 129
4722 국제 인도 국민회의 당수에 24년 만에 첫 非'간디·네루' 가문 선출 바티칸시국 2022.10.19 0 141
4721 국제 인도 경찰, 시크교 급진주의 지도자 암리트팔 싱 체포 바티칸시국 2023.04.23 0 125
4720 국제 인도 경찰, 미성년자와 결혼한 혐의로 1천800명 넘게 체포 바티칸시국 2023.02.05 0 114
4719 국제 인도 8월 소비자 물가지수 3.65%↑…"식품가 급등에 가속" 바티칸시국 2024.09.13 0 80
4718 국제 인도 "대중관계 정상화에 국경지대 평화가 가장 중요" 1 바티칸시국 2024.06.25 1 197
4717 국제 인도 "5년간 곡물 저장용량 세계 최대 수준으로 제고" 바티칸시국 2024.02.25 0 185
4716 국제 인도 '분쟁지' 카슈미르, 특별지위 박탈 후 첫 지방선거 실시 바티칸시국 2024.09.19 1 4
4715 국제 인니서 줄다리기 신기록 세우려다…1540m 밧줄 튕겨 사망한 여성 바티칸시국 2022.12.22 0 113
4714 국제 인니, 현 전선서 '한반도식 DMZ' 설치 제안…우크라·서방 반발 바티칸시국 2023.06.03 0 10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 298 Next
/ 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