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73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6206680

위 링크를 보면 민주당 지지율이 떡락했고, 국힘이 떡상했다는 기사 내용을 볼 수 있다. 

 

 

기사에서는 보수층의 결집 때문이라고 분석하는데, 이재명의 본격적인 등판 때문이라는 말도 있다. 

 

 

그렇다면 전국민들이 이재명을 싫어하고, 그런 남자를 감싸는 민주당도 싫다는 뜻이되는거겠지...

 

 

민주당 지지율 떨어지는거야 도덕성 논란이라던가 여당 견제가 부실하다던가 이런저런 이유가 있으니 납득할 수 있어. 내가 납득 안되는건 왜 국힘이 크게 올라갔냐는거지.

 

저번주에 수해 논란이 있었잖아? 생색내기로나마 수해현장에서 일을 돕는 쇼를 하려고 했는데, 비가 왔으면 좋겠다느니 이딴 망언을 내뱉었잖아. 국힘 소속 서울시장인 오세훈은 수해방지 예산을 깎았으면서 민주당에 책임전가를 하고 말야. 

 

근데 이런게, 아무리 이재명이 전국적으로 미움받고 있다지만, 그 남자 한명 때문에 면죄부를 받는 거라면, 그건 이 사회가 점점 더 나쁜 방향으로 가게 되버리는거야. 앞으로 국힘과 윤 정부가 어떤 짓을 해도 이재명 하나면 모두 용서되는 방향으로 말야.

 

물론 좋아서 찍는 사람들이야 콘크리트를 제외하면 얼마나 많겠냐마는...

 

 

내가 볼때 이재명 리스크는 단순히 민주당의 몰락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우리나라의 상식과 정치, 사회질서 등을 변질시켜버리는 것이 아닐까 싶다.

목록
  • profile
    Ston-eColdSteve 2022.08.17 12:08

    이미 항문따위가 대통령된거 부터가 이재명 리스크임...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2.08.17 12:15
    그것도 그래. 근데 내가 걱정하는건 이재명이 만악의 근원 취급 받는거지.

    민주당을 망가뜨려서 지금의 혼란을 초래했다는 점에서 보면 근원은 맞지만, 지금 대통령과 여당은 윤석열과 국힘이잖아. 그 사람들이 잘못을 할때 이재명 방패가 그것에 면죄부를 주는, 모든 악의 기준점이자 지금 시대의 만악의 근원이 되는 것을 경계해야함.

정치/시사 게시판

국내 정치 이야기를 하는 곳이며,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쓰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9.24. 수정) 17 update 뉴리대장 2022.06.29 34 4933
공지 정치/시사 게시판 이용 안내 4 newri 2022.06.29 6 8357
공지 숨기기
4009 국제 美CDC 前국장 "조류인플루엔자 대유행 시간문제…사망률 25~50%" 바티칸시국 2024.06.16 0 103
4008 국제 몸값이 '56억'…세계서 가장 비싼 소 경매로 나온다 바티칸시국 2024.05.19 0 103
4007 국제 기록적 폭염 고통받는 동남아…기우제·기도에도 호소 바티칸시국 2024.05.05 0 103
4006 국제 에스컬레이터 ‘구멍’에 빨려 들어간 여성, 다리 절단 위기 [여기는 중국] 바티칸시국 2024.04.10 0 103
4005 국제 사우디, 파키스탄에 인도와 '카슈미르 영유권 문제' 대화 촉구 바티칸시국 2024.04.09 0 103
4004 국제 英국왕, 암진단 후 첫 공식 석상…부활절 예배 참석 예정 바티칸시국 2024.03.27 0 103
4003 국제 영국 찰스 3세 초상화 들어간 지폐 6월 첫 발행 바티칸시국 2024.02.22 0 103
4002 국제 전립선비대증 수술 앞둔 찰스 3세에 커밀라 왕비 “업무 줄여라” 조언 바티칸시국 2024.01.23 0 103
4001 국제 반군 공격에 놀란 미얀마 군정, 공무원·퇴역 군인 동원 준비 바티칸시국 2023.11.17 0 103
4000 국제 온몸에 털 자라는 희귀병 아이…말레이 왕실 "입양하겠다" 바티칸시국 2023.11.03 0 103
3999 국제 이란 불운의 황태자 "신정일치 미워도 핵 합의 복원 중요" 바티칸시국 2023.09.09 0 103
3998 국제 '고령화사회' 태국, 노인 보편수당 폐지…"국가 재정에 부담" 바티칸시국 2023.08.16 0 103
3997 국제 조개 씨마를라…伊 베네토주, 외래종 '푸른꽃게' 전쟁 선포 바티칸시국 2023.08.16 0 103
3996 국제 '우주 먼지 입자 찾아라' 오래된 성당 지붕 훑는 과학자들 바티칸시국 2023.08.01 0 103
3995 사회 한국 경영진이 사람을 쥐어짜는 문화를 가진 것은 중국 때문도 있다고 봄 뉴리대장 2023.07.08 1 103
3994 국제 [英대관식] '역사와 왕실의 추억' 담긴 왕비·왕세자빈 의상 바티칸시국 2023.05.07 0 103
3993 국제 젤렌스키, 네덜란드 ICC 찾아 "러 책임 물을 특별재판소 필요" 바티칸시국 2023.05.05 0 103
3992 국제 미얀마군 공격에 '수도원 피바다'…민간인 약 30명 사망 바티칸시국 2023.03.15 0 103
3991 경제 청년내일체움공제, 너프 수준이 아닌데? 2 오나지오나지 2022.12.30 1 103
3990 국제 캐나다 퀘벡주, 155년 만에 英왕실에 충성서약 폐지 추진 바티칸시국 2022.12.07 0 10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 295 Next
/ 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