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5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원래대로라면 최소한 항찢대선이 올리도 없었고, 와서도 안되었다. 촛불집회와 503 탄핵을 통해 우리나라는 더욱 강해졌지. 민주당은 악화되어가고 있었지만 항찢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사람이 대통령되고, 그 이후 5년 동안 민주당이 좀 나아지든, 아니면 망해서 다른 새로운 신당이 나타나서 정치계는 좀 달라졌을지도 몰라. 

 

 

대한민국은 최소한 지금처럼 혼란스러워질 운명은 아니었고, 시대는 분명 항찢보다는 나은 사람(여니, 용진 등)을 부르고 있었어. 

 

 

그러나 항찢 대전이라는 후회할 기회 마저도 빼앗긴 끔찍한 대선, 그로인해 누가 대통령되어도 나라가 개같이 어지러워지는 선택지, 점차 심화되어가고 있는 정치혐오 등... 운명과 시대조차도, 인간의 과오에 철저히 농락당하고 만거지... 그게 아니었다면 왜 지금 대통령이 윤석열이지? 왜 민주당과 국힘 양당이 아직도 맛이가버린 상태지? 왜 문프가 이룩한게 다 사라지려하는거냐고...

 

 

오늘 민주당 당헌 개정안이 잠시 주춤한게 나라의 운명이 더 나아지고, 시대가 부르려던 자가 좋은 대통령이었다는걸 증명하기 위한 좋은 첫걸음이라고 믿고 싶다. 속도를 늦출수조차 없었던 이재명계의 폭주를 잠시 멈춤했다는 것, 민주당 내에 생각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는것이 그 증거다.

목록

정치/시사 게시판

국내 정치 이야기를 하는 곳이며,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쓰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9.24. 수정) 17 뉴리대장 2022.06.29 34 5209
공지 정치/시사 게시판 이용 안내 4 newri 2022.06.29 6 8564
공지 숨기기
3980 국제 “왜 거기서 나와”…멸종된 ‘태즈메이니아 호랑이’ 마지막 흔적 찾았다 바티칸시국 2022.12.06 0 72
3979 국제 콜롬비아 산사태 사망자 34명…올해만 270여명 숨져(상보) 바티칸시국 2022.12.06 0 70
3978 국제 프란치스코 교황,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책 출간 바티칸시국 2022.12.06 0 87
3977 사회 남수단 한센인 마을에 '이태석 학교' 문 열어 바티칸시국 2022.12.06 0 46
3976 국제 英 해리 왕자 “왕실 더티 게임… 공포에 질렸다” 바티칸시국 2022.12.07 0 66
3975 국제 태국 쁘라윳 "내년 총선 후 2년간 더 총리직에"…집권 연장 의지 바티칸시국 2022.12.07 0 98
3974 국제 캐나다 퀘벡주, 155년 만에 英왕실에 충성서약 폐지 추진 바티칸시국 2022.12.07 0 120
3973 국제 영국 찰스 3세 향해 또 날아든 계란…20대 남성 체포 바티칸시국 2022.12.07 0 68
3972 사회 사도세자 누이의 화장품…크림·마사지 도구 등 'K뷰티'로 부활 바티칸시국 2022.12.07 0 58
3971 국제 미얀마 군부, 민간 주택 강제 철거…주민 5만여명 집 잃어 바티칸시국 2022.12.08 0 85
3970 국제 교황 "우크라 전쟁과 나치 유대인 학살, 역사는 반복돼" 바티칸시국 2022.12.08 0 73
3969 국제 '세번째 탄핵 위기' 페루 대통령 결국 탄핵안 가결…정국 대격랑 바티칸시국 2022.12.08 0 83
3968 국제 “시어머니에 경의”… 다이애나비 유품 찬 英왕실 며느리들 바티칸시국 2022.12.08 0 114
3967 사회 유흥식 추기경, 당진 솔뫼성지 방문해 천주교 신자들과 미사 바티칸시국 2022.12.08 0 52
3966 국제 '타이타닉' 주제곡 부른 셀린 디옹, 몸 뻣뻣해지는 불치병 진단 바티칸시국 2022.12.09 0 77
3965 국제 "군부와 싸우는 미얀마 청년들 자랑스러워"...수치의 옥중 메시지 바티칸시국 2022.12.09 0 65
3964 국제 아들 살해범, 아버지가 총으로 쐈다…탈레반 치하 ‘눈에는 눈’ 바티칸시국 2022.12.09 0 76
3963 국제 프란치스코 교황, 우크라이나 언급하다 말 못잇고 눈물만 바티칸시국 2022.12.09 0 80
3962 국제 영국 해리왕자, 왕실은 마클 향한 인종차별 이해 못 해 주장(종합) 바티칸시국 2022.12.09 0 83
3961 국제 의회 해산하려다 체포된 페루 전 대통령, 구금중…멕시코 망명 가나 바티칸시국 2022.12.09 0 10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 296 Next
/ 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