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2022.08.28 19:03

이재명 당대표 당선

조회 수 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거기에 더해서 최고위원도 친명계가 장악함.

 

 

뭐 사실 이것 자체는 예상 범위내였음. 당내에 친명 당원들이 많았기도 하고... 

 

 

그것보다 마음이 아픈건 전당대회에 관심이 너무 적어졌다는 것임. 이렇게 된게 홍영표를 비롯해서 친문 구심점이 되어줄 인물이 불출마해서 시작된거 같아. 투표 안한 사람들 중에는 홍영표에게 표를 주려고 기다려온 사람들도 적지 않았을거란 말이지. 더군다나 반명계의 반격이 너무 맥없이 무너져버린것도 심각한 문제. 당장 전대룰 바꾸려는 움직임을 막으려는 모양새를 보였는데도 실패... 근데 이건 반명계의 의지가 부족했다는 문제가 있으니, 이건 반명계의 실책이라고 봐도 될듯.

 

 

지금 개인적으로 걱정되는건, 여야당과 정부의 만행을 막을 수단이 있냐는 거임. 안그래도 국힘도 윤석열 정부도 야당이 제대로 견제안해서 폭주하고 있는데, 여기에 이재명 당대표를 선출한 민주당까지 합세하면 그걸 막을 수 있냐는 거지. 예를 들어서 이재명을 살려주는 대신 민영화 등 악법을 통과시켜준다는 합의를 한다던가... 

 

 

내일부터 뭔가 큰일이 벌어져도 이상하지 않을것 같은 상황... 그래서 난 빨리 분당하거나 신당을 차려야 한다고 봄. 단, 그 신당은 100석 이상이어야해. 의석수 파워 무시하면 곤란하거덩.

 

 

다만, 이재명 당대표 때문에 국힘과 윤석열의 삽질이 묻힐거라고 하지만, 정말로 그렇게 될지는 모르겠네. 야당 당대표가 문제 있는거랑 여당과 정부가 문제 있는거랑은 별개의 문제라서리... 

목록

정치/시사 게시판

국내 정치 이야기를 하는 곳이며,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쓰기
  1. 최근 발생한 사이트 내 문제의 원인에 대하여 2

  2. 사이트 이용 규칙(2024.02.23. 수정) 17

  3. 정치/시사 게시판 이용 안내 4

  4. 옛날신문) 한-중 수교 공식발표 타이완, 對韓 단교 선언 (1992.8.22 동아) 0

  5. 교황청 장관 겸임 캐나다 유명 추기경, 성폭력 의혹 휘말려 0

  6. 결국 당헌 개정인가? 3

  7. 수리비 1260억원..런던 '빅벤' 5년 만에 다시 울린다 0

  8. 아침이다 0

  9. 英 최초 여성 재무장관 임명…스타머 총리, 부총리 등 내각 인선 0

  10. 반군 공세에 밀린 미얀마군 사원까지 무차별 공습…60여명 사상 0

  11. 교황, 2025년 정기 희년 공식 선포…12월 24일 시작 0

  12. 伊가족부 장관, 학생들 항의에 '낙태권 제한' 연설 포기 0

  13. 아이가 실수로 깨트린 2000만원 도자기, 쿨하게 넘어간 중국 박물관 0

  14. 플라톤 무덤 위치 AI로 2천년전 파피루스에서 찾아냈다 0

  15. ‘40도 폭염’ 보도하던 앵커, 더위에 실신…에어컨 소용없었다 0

  16. 태국·베트남, '포괄적전략동반자' 격상 합의…"6월 공식 발표" 0

  17. 프란치스코, 종려주일 미사 때 설교 생략…후반에 결정 0

  18. 伊정부, 살비니 부총리 '친푸틴 발언' 수습 안간힘 0

  19. 아일랜드서 '가족 개념 확대·성평등' 개헌 국민투표 부결 0

  20. 뒷북이지만 진보당 민주당 비례정당에 합류했네 0

  21. '물도 풀도 모자라'…남수단 목동들 패싸움으로 39명 사망 0

  22. 라마포사 "이스라엘 가자주민 공격 정당화 불가" 0

  23. 모나리자에 농민시위 불똥…"예술이 중요하냐" 수프 끼얹어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 277 Next
/ 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