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링크를 보면 지금 포털 기사량이 이준석 이슈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네.
이게 지금만 그런걸수도 있겠는데, 만약 이 기세가 이어진다면, 그러니까 찢 관련 이슈가 다른 이슈들을 다 묻어버리는게 계속 이어진다면 그건 그것대로 위험하다고 봄. 찢 이슈 때문에 민영화, 노동법 개악, 외교 참사 등 나라를 엉망으로 만드는 문제들이 다 묻히고, 그 문제들의 원인 제공자인 현 정부와 여당이 더더욱 승승장구하게 될거라는 거지. 민영화를 하더라도 찢만 아니면 용서되고, 외교 참사 일어나도 찢보다는 나으니 이해해주자는 여론이 생긴다던가...
난 부디 국민들이 찢의 범죄는 범죄대로, 윤의 병크는 병크대로 따로보기를 바라. 찢이라는 악당을 잡는 것은 결국 정의 구현이라는 측면에서 칭찬받아 마땅하지만, 그게 외교참사와 민영화 문제를 없던걸로 만들지는 않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