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519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6240417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징역 또는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가 됩니다.

 

즉,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00만 원 이상 벌금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된다면 민주당은 대선 이후 보전받은 선거비용 431억여 원을 반환해야 합니다.

 

서울 여의도에 있는 민주당 당사의 추정 가격이 3백억여 원입니다.

 

-링크 내용 중

 

 

 

저정도면 이번에야말로 민주당은 완전히 파괴되는거 아님? 정당 하나가 사라지는거지. 170석 의석을 갖고 있는 거대정당, 역사가 짧지 않은 대규모 정당이 사라지는것.

 

 

이게 좋아라할게 아닌게, 민주당이 그래도 민주 계열의 대표 정당이잖아. 그런 민주당이 아예 해체되는 사태가 벌어져봐. 그것도 범죄 문제 때문에 말야. 그럼 민주 계열은 크나큰 타격을 입고, 국힘 계열이 대번영을 누리게 되는 결과가 생기지 않을까? 국힘 계열을 견제하던 민주 세력이 힘을 많이 잃고, 힘의 균형이 완전히 무너지니까... 이낙연이 돌아와도 당 다시 차리느라 대선 못나갈 가능성이 있을 정도로... 완전히 제로에서 다시 시작해야하는거지. 문프가 민주당을 다시 일으켜 세운것과는 차원이 전혀 달라...

 

 

그 동안 국힘이 큰 권력을 얻어서 나라를 완전히 망쳐버리지 않을거라는 보장은 있나? 경제가 붕괴되고, 사회가 타락하고, 적폐들을 막을 수단이 없어지고, 문화가 망가지고, 국격이 바닥을 뚫고, 수많은 사람들의 행복이 사라지고... 그 리스크가 점점더 커지고 있는 현실임.

 

 

물론 다들 민주당이 미울만도 하고, 나의 경우는 그냥 미련을 버리지 못했을 뿐인지도 몰라. 그래도 기억해주었으면 하는게, 정당 하나가 사라지는 문제를 쉽게 봐서는 안된다는거야. 

 

 

 

그래서 난 지금이라도 분당하거나 신당이 생기길 바라고 있음. 책임은 분당할때 이재명이 속하게 될 정당이 오롯이 지는게 맞으니까... 그러면 민주 계열은 타격을 완화하겠지.

목록
  • profile
    추가열 2022.09.02 19:16

    당 터지는게

     

    돈으로 터지는건 생각 못했는데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2.09.02 19:26
    민주당 망하는게 단순히 정당 간의 싸움 결과로 끝나면 그나마 다행이긴한데, 문제는 민주당 안에 일 잘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거지. 눈에는 안띄지만... 홍영표도 있고...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2.09.02 23:12
    북유게에서는 이낙연이 홀로 잿더미 위에 설것이라고 하는데, 문제는 그게 정말로 이낙연에 한정되는 이야기냐는거지...

    민주당이나 그 정도 급의 정당을 다시 일으켜세우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테고, 그동안 국힘이나 적폐들이 브레이크도 없이 나라를 초토화시키지 않을거라고 장담 못하는 상황이야.

정치/시사 게시판

국내 정치 이야기를 하는 곳이며,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쓰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우리 사이트는 개추 용어 사용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5 뉴리대장 2024.12.17 5 37699
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9.24. 수정) 17 뉴리대장 2022.06.29 35 51421
공지 정치/시사 게시판 이용 안내 4 newri 2022.06.29 6 32292
공지 숨기기
8263 국제 페루, ‘오토바이 2인 탑승’ 영구 금지 추진 왜? [여기는 남미] new 바티칸시국 00:42 0 3
8262 국제 '석유의 나라' 사우디, 에너지 보조금 삭감에 태양광 뜬다 new 바티칸시국 2025.04.21 0 4
8261 국제 밴스 美부통령, '무역 협상' 속 印방문…모디와 관세논의 예정 new 바티칸시국 2025.04.21 0 6
8260 사회 대한제국 황궁에 서양식 건축물은 어떻게 들어왔나…특별展 new 바티칸시국 2025.04.21 0 4
8259 국제 1천600년 뛰어넘은 신비로움…백제의 칼 '칠지도' 日서 공개 new 바티칸시국 2025.04.21 0 6
8258 국제 [교황 선종] 신도들 운집, 노트르담 88번 타종…전세계서 애도 물결 new 바티칸시국 2025.04.21 0 3
8257 국제 [교황 선종] 이번엔 아시아·아프리카 출신 유색인 교황 나오나 new 바티칸시국 2025.04.21 0 4
8256 국제 [교황 선종] 아프리카 "평화·사랑·연민의 목소리…전세계에 손실" new 바티칸시국 2025.04.21 0 3
8255 국제 [교황 선종] 다른 듯 닮았던 '두 교황'…프란치스코·베네딕토 16세 new 바티칸시국 2025.04.21 0 2
8254 국제 [교황 선종] "독재는 악마" 쿠데타 겪은 프란치스코…전쟁 반대로 일관 new 바티칸시국 2025.04.21 0 4
8253 사회 [교황 선종] "'큰 어른' 잃었다"…신자·비신자 한목소리로 애도 new 바티칸시국 2025.04.21 0 4
8252 국제 [교황 선종] 유럽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 등불 되길" new 바티칸시국 2025.04.21 0 1
8251 국제 [교황 선종] 유일한 분단국 평화 염원…방북 꿈 못 이루고 하늘로 new 바티칸시국 2025.04.21 0 5
8250 국제 [교황 선종] "평화, 우리는 평화가 필요하다" 프란치스코 교황 어록 new 바티칸시국 2025.04.21 0 2
8249 국제 [교황 선종] 한국 아낀 프란치스코…亞 첫 방문 이어 '2027년 또' 약속 new 바티칸시국 2025.04.21 0 8
8248 국제 [교황 선종] 전세계에 평화·화합의 씨앗 뿌리고 떠난 프란치스코 교황 new 바티칸시국 2025.04.21 0 4
8247 국제 [교황 선종] "가난한 자를 위한 교회"…큰 울림 남긴 '4박5일 방한' new 바티칸시국 2025.04.21 0 2
8246 국제 [교황 선종] 성소수자 포용한 교황, 가톨릭 개혁에도 족적 남겨 new 바티칸시국 2025.04.21 0 2
8245 국제 [교황 선종] 소외된 자 보듬었던 '신의 대리인' 프란치스코 교황 1 new 바티칸시국 2025.04.21 1 13
8244 국제 트럼프, 아프리카 외교 대폭 축소 검토…행정명령 작성 1 바티칸시국 2025.04.21 1 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14 Next
/ 414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