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66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6240417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징역 또는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가 됩니다.

 

즉,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00만 원 이상 벌금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된다면 민주당은 대선 이후 보전받은 선거비용 431억여 원을 반환해야 합니다.

 

서울 여의도에 있는 민주당 당사의 추정 가격이 3백억여 원입니다.

 

-링크 내용 중

 

 

 

저정도면 이번에야말로 민주당은 완전히 파괴되는거 아님? 정당 하나가 사라지는거지. 170석 의석을 갖고 있는 거대정당, 역사가 짧지 않은 대규모 정당이 사라지는것.

 

 

이게 좋아라할게 아닌게, 민주당이 그래도 민주 계열의 대표 정당이잖아. 그런 민주당이 아예 해체되는 사태가 벌어져봐. 그것도 범죄 문제 때문에 말야. 그럼 민주 계열은 크나큰 타격을 입고, 국힘 계열이 대번영을 누리게 되는 결과가 생기지 않을까? 국힘 계열을 견제하던 민주 세력이 힘을 많이 잃고, 힘의 균형이 완전히 무너지니까... 이낙연이 돌아와도 당 다시 차리느라 대선 못나갈 가능성이 있을 정도로... 완전히 제로에서 다시 시작해야하는거지. 문프가 민주당을 다시 일으켜 세운것과는 차원이 전혀 달라...

 

 

그 동안 국힘이 큰 권력을 얻어서 나라를 완전히 망쳐버리지 않을거라는 보장은 있나? 경제가 붕괴되고, 사회가 타락하고, 적폐들을 막을 수단이 없어지고, 문화가 망가지고, 국격이 바닥을 뚫고, 수많은 사람들의 행복이 사라지고... 그 리스크가 점점더 커지고 있는 현실임.

 

 

물론 다들 민주당이 미울만도 하고, 나의 경우는 그냥 미련을 버리지 못했을 뿐인지도 몰라. 그래도 기억해주었으면 하는게, 정당 하나가 사라지는 문제를 쉽게 봐서는 안된다는거야. 

 

 

 

그래서 난 지금이라도 분당하거나 신당이 생기길 바라고 있음. 책임은 분당할때 이재명이 속하게 될 정당이 오롯이 지는게 맞으니까... 그러면 민주 계열은 타격을 완화하겠지.

목록
  • profile
    추가열 2022.09.02 19:16

    당 터지는게

     

    돈으로 터지는건 생각 못했는데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2.09.02 19:26
    민주당 망하는게 단순히 정당 간의 싸움 결과로 끝나면 그나마 다행이긴한데, 문제는 민주당 안에 일 잘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거지. 눈에는 안띄지만... 홍영표도 있고...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2.09.02 23:12
    북유게에서는 이낙연이 홀로 잿더미 위에 설것이라고 하는데, 문제는 그게 정말로 이낙연에 한정되는 이야기냐는거지...

    민주당이나 그 정도 급의 정당을 다시 일으켜세우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테고, 그동안 국힘이나 적폐들이 브레이크도 없이 나라를 초토화시키지 않을거라고 장담 못하는 상황이야.

정치/시사 게시판

국내 정치 이야기를 하는 곳이며,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쓰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9.24. 수정) 17 뉴리대장 2022.06.29 34 5337
공지 정치/시사 게시판 이용 안내 4 newri 2022.06.29 6 8664
공지 숨기기
4993 사회 '마지막왕녀' 이해경씨 "아버지, 어떻게든 나라 되찾으려 애써" 바티칸시국 2024.08.16 1 77
4992 안녕 니고 2022.06.29 0 78
4991 잡담 하루한번 파워메탈 흑룡_앙칼라곤 2022.07.06 0 78
4990 정치 민주당이 전대 도중에 투표방식 바꿨다. 3 오나지오나지 2022.08.18 0 78
4989 국제 日 총리-일왕 모두 英 엘리자베스 국장 참석 검토중 바티칸시국 2022.09.10 0 78
4988 국제 교황, 유엔 개혁 촉구.."전쟁 말릴 더 나은 다자주의 필요" 바티칸시국 2022.10.17 0 78
4987 사회 [京鄕] 혐오 공세 시달리는 ‘개정 보건과 교육과정’ file 잉여고삼이강민 2022.10.19 0 78
4986 국제 대만 고궁박물관, 국보 3점 등 소장품 최소 250건 파손 바티칸시국 2022.11.10 0 78
4985 국제 AI 확산에 '영국 수호신' 런턴탑 까마귀도 격리 신세 바티칸시국 2022.11.13 0 78
4984 국제 印장관 "동거남에 피살 여성, 결혼대신 동거 탓" 발언…거센 비난 바티칸시국 2022.11.18 0 78
4983 국제 스페인에서 소형차 크기 바다거북 화석 발굴 바티칸시국 2022.11.20 0 78
4982 국제 영국 찰스3세 즉위 후 첫 국빈 맞이…영연방 남아공 대통령 바티칸시국 2022.11.23 0 78
4981 국제 "존슨이 붙이고 트러스가 덧칠?"…英총리관저 '황금벽지' 논란 바티칸시국 2022.11.26 0 78
4980 국제 교황 발언에 러시아 발끈한 다음날, 바티칸 웹사이트 '먹통' 바티칸시국 2022.12.02 0 78
4979 국제 2차대전 때 英 '댐버스터' 마지막 생존자 101세로 별세 바티칸시국 2022.12.11 0 78
4978 국제 교황 "크리스마스 선물 절약해 그 돈으로 우크라 국민 돕자" 호소 바티칸시국 2022.12.16 0 78
4977 국제 '무더기 기소' 아웅산 수치, 재판 종료 임박…내주 마지막 심리 바티칸시국 2022.12.21 0 78
4976 국제 태국, 남부 국경지역 개발 사업…"할랄 산업 중심으로" 바티칸시국 2022.12.26 0 78
4975 국제 도미니카 마약 조직원 2만명 체포…마약 압수도 사상 최다 기록 바티칸시국 2022.12.28 0 78
4974 국제 잔혹한 필리핀의 크리스마스…홍수 사망자 44명으로 늘어 바티칸시국 2022.12.30 0 7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