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77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6240417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징역 또는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가 됩니다.

 

즉,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00만 원 이상 벌금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된다면 민주당은 대선 이후 보전받은 선거비용 431억여 원을 반환해야 합니다.

 

서울 여의도에 있는 민주당 당사의 추정 가격이 3백억여 원입니다.

 

-링크 내용 중

 

 

 

저정도면 이번에야말로 민주당은 완전히 파괴되는거 아님? 정당 하나가 사라지는거지. 170석 의석을 갖고 있는 거대정당, 역사가 짧지 않은 대규모 정당이 사라지는것.

 

 

이게 좋아라할게 아닌게, 민주당이 그래도 민주 계열의 대표 정당이잖아. 그런 민주당이 아예 해체되는 사태가 벌어져봐. 그것도 범죄 문제 때문에 말야. 그럼 민주 계열은 크나큰 타격을 입고, 국힘 계열이 대번영을 누리게 되는 결과가 생기지 않을까? 국힘 계열을 견제하던 민주 세력이 힘을 많이 잃고, 힘의 균형이 완전히 무너지니까... 이낙연이 돌아와도 당 다시 차리느라 대선 못나갈 가능성이 있을 정도로... 완전히 제로에서 다시 시작해야하는거지. 문프가 민주당을 다시 일으켜 세운것과는 차원이 전혀 달라...

 

 

그 동안 국힘이 큰 권력을 얻어서 나라를 완전히 망쳐버리지 않을거라는 보장은 있나? 경제가 붕괴되고, 사회가 타락하고, 적폐들을 막을 수단이 없어지고, 문화가 망가지고, 국격이 바닥을 뚫고, 수많은 사람들의 행복이 사라지고... 그 리스크가 점점더 커지고 있는 현실임.

 

 

물론 다들 민주당이 미울만도 하고, 나의 경우는 그냥 미련을 버리지 못했을 뿐인지도 몰라. 그래도 기억해주었으면 하는게, 정당 하나가 사라지는 문제를 쉽게 봐서는 안된다는거야. 

 

 

 

그래서 난 지금이라도 분당하거나 신당이 생기길 바라고 있음. 책임은 분당할때 이재명이 속하게 될 정당이 오롯이 지는게 맞으니까... 그러면 민주 계열은 타격을 완화하겠지.

목록
  • profile
    추가열 2022.09.02 19:16

    당 터지는게

     

    돈으로 터지는건 생각 못했는데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2.09.02 19:26
    민주당 망하는게 단순히 정당 간의 싸움 결과로 끝나면 그나마 다행이긴한데, 문제는 민주당 안에 일 잘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거지. 눈에는 안띄지만... 홍영표도 있고...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2.09.02 23:12
    북유게에서는 이낙연이 홀로 잿더미 위에 설것이라고 하는데, 문제는 그게 정말로 이낙연에 한정되는 이야기냐는거지...

    민주당이나 그 정도 급의 정당을 다시 일으켜세우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테고, 그동안 국힘이나 적폐들이 브레이크도 없이 나라를 초토화시키지 않을거라고 장담 못하는 상황이야.

정치/시사 게시판

국내 정치 이야기를 하는 곳이며,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쓰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9.24. 수정) 17 뉴리대장 2022.06.29 34 5525
공지 정치/시사 게시판 이용 안내 4 newri 2022.06.29 6 8818
공지 숨기기
5283 사회 국립고궁박물관장 "K-왕실 유산의 보물 창고, 세계에 알릴 것" 바티칸시국 2024.06.24 1 142
5282 국제 "첫 AI 의원 나오나"…내달 英총선에 AI 후보 출마 1 바티칸시국 2024.06.24 1 231
5281 경제 “일자리 향한 짝사랑, 이제 지쳤어요”… ‘그냥 쉬는’ 청년 40만 명 육박 1 file 트라린 2024.06.24 1 173
5280 사회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적용? “타당성 부족하고 취지 훼손” 1 file 트라린 2024.06.24 1 141
5279 사회 고대제단·토기·청동방울 출토…"나주 자미산은 하늘과 통했다" 바티칸시국 2024.06.24 1 126
5278 국제 3300년 된 난파선 이스라엘서 발견…지중해 해상무역 흔적? 1 바티칸시국 2024.06.23 1 182
5277 국제 “2000년 이상” 세계서 가장 오래된 ‘로마 시대 와인’ 발견 바티칸시국 2024.06.23 1 226
5276 국제 "친러 세르비아, 자국산 탄약 우크라 유입에 눈감는 이유는" 1 바티칸시국 2024.06.23 1 195
5275 국제 교황, 中항저우 대교구장 임명…"교황, 방중 의향 있어" 바티칸시국 2024.06.23 1 195
5274 국제 사우디 성지순례 참사의 민낯…기후변화도 약자부터 때린다 바티칸시국 2024.06.23 1 178
5273 국제 누벨칼레도니 분리독립 단체 대표 '소요 주동' 佛본토 이송 바티칸시국 2024.06.23 1 214
5272 사회 소실·파손·방치… 충남, '태실 관리' 부실 1 바티칸시국 2024.06.23 1 76
5271 국제 “어떻게 생겼길래”…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선발대회 1등은? 1 바티칸시국 2024.06.23 1 200
5270 국제 수치 고문 수감중 79세 생일…미얀마 군정은 '지지자' 22명 체포 바티칸시국 2024.06.23 0 204
5269 국제 "의회 점령하라" 케냐서 '증세 반대' 시위… 강경 진압에 20대 청년 연달아 사망 바티칸시국 2024.06.23 0 106
5268 국제 "멕시코 새 정부, 對韓 FTA 협상 재개 2026년 후로 미룰 가능성" 바티칸시국 2024.06.23 0 148
5267 국제 '마블 로키' 닮은 신종 공룡, 이름도 '로키케라톱스'로 바티칸시국 2024.06.23 0 199
5266 국제 태국 총리, 원전 건설·카지노 합법화 추진 공식화 바티칸시국 2024.06.23 0 239
5265 국제 "관광객에 아파트 빌려주지마"…바르셀로나, 주택난에 칼 빼들어 바티칸시국 2024.06.23 0 175
5264 국제 “행운의 클로버 잎, 고작 네장뿐?”...63잎 클로버가 나타났다 바티칸시국 2024.06.23 0 20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298 Next
/ 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