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73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6240417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징역 또는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가 됩니다.

 

즉,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00만 원 이상 벌금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된다면 민주당은 대선 이후 보전받은 선거비용 431억여 원을 반환해야 합니다.

 

서울 여의도에 있는 민주당 당사의 추정 가격이 3백억여 원입니다.

 

-링크 내용 중

 

 

 

저정도면 이번에야말로 민주당은 완전히 파괴되는거 아님? 정당 하나가 사라지는거지. 170석 의석을 갖고 있는 거대정당, 역사가 짧지 않은 대규모 정당이 사라지는것.

 

 

이게 좋아라할게 아닌게, 민주당이 그래도 민주 계열의 대표 정당이잖아. 그런 민주당이 아예 해체되는 사태가 벌어져봐. 그것도 범죄 문제 때문에 말야. 그럼 민주 계열은 크나큰 타격을 입고, 국힘 계열이 대번영을 누리게 되는 결과가 생기지 않을까? 국힘 계열을 견제하던 민주 세력이 힘을 많이 잃고, 힘의 균형이 완전히 무너지니까... 이낙연이 돌아와도 당 다시 차리느라 대선 못나갈 가능성이 있을 정도로... 완전히 제로에서 다시 시작해야하는거지. 문프가 민주당을 다시 일으켜 세운것과는 차원이 전혀 달라...

 

 

그 동안 국힘이 큰 권력을 얻어서 나라를 완전히 망쳐버리지 않을거라는 보장은 있나? 경제가 붕괴되고, 사회가 타락하고, 적폐들을 막을 수단이 없어지고, 문화가 망가지고, 국격이 바닥을 뚫고, 수많은 사람들의 행복이 사라지고... 그 리스크가 점점더 커지고 있는 현실임.

 

 

물론 다들 민주당이 미울만도 하고, 나의 경우는 그냥 미련을 버리지 못했을 뿐인지도 몰라. 그래도 기억해주었으면 하는게, 정당 하나가 사라지는 문제를 쉽게 봐서는 안된다는거야. 

 

 

 

그래서 난 지금이라도 분당하거나 신당이 생기길 바라고 있음. 책임은 분당할때 이재명이 속하게 될 정당이 오롯이 지는게 맞으니까... 그러면 민주 계열은 타격을 완화하겠지.

목록
  • profile
    추가열 2022.09.02 19:16

    당 터지는게

     

    돈으로 터지는건 생각 못했는데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2.09.02 19:26
    민주당 망하는게 단순히 정당 간의 싸움 결과로 끝나면 그나마 다행이긴한데, 문제는 민주당 안에 일 잘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거지. 눈에는 안띄지만... 홍영표도 있고...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2.09.02 23:12
    북유게에서는 이낙연이 홀로 잿더미 위에 설것이라고 하는데, 문제는 그게 정말로 이낙연에 한정되는 이야기냐는거지...

    민주당이나 그 정도 급의 정당을 다시 일으켜세우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테고, 그동안 국힘이나 적폐들이 브레이크도 없이 나라를 초토화시키지 않을거라고 장담 못하는 상황이야.

정치/시사 게시판

국내 정치 이야기를 하는 곳이며,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쓰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9.24. 수정) 17 뉴리대장 2022.06.29 34 5456
공지 정치/시사 게시판 이용 안내 4 newri 2022.06.29 6 8745
공지 숨기기
4035 국제 英 11세 소녀, 역대 가장 큰 ‘어룡’ 화석 발견…공동저자 등재 바티칸시국 2024.04.18 0 119
4034 국제 태국·뉴질랜드, 외교관계 격상 합의…"교역 3배로 확대 추진" 바티칸시국 2024.04.18 0 238
4033 국제 잠비아, 최악 '엘리뇨 가뭄'에 1조3천억 원조 요청 바티칸시국 2024.04.18 0 174
4032 국제 伊부총리, 세계 최장 현수교 메시나 대교 "예정대로 착공" 바티칸시국 2024.04.18 0 172
4031 국제 英총선 앞 흔들리는 수낵 총리…간판정책 잇단 당내 반란 바티칸시국 2024.04.18 0 264
4030 국제 스웨덴, 법적 성별 변경 가능 연령 18→16세 바티칸시국 2024.04.18 0 194
4029 국제 악마의 미소…삼촌 명의로 대출 받으려 ‘삼촌 시신’과 은행 찾은 여성 충격 바티칸시국 2024.04.18 0 147
4028 국제 인도 당국, 총선 앞두고 중부 공산반군 기습…"최소 29명 사살" 바티칸시국 2024.04.18 0 157
4027 국제 페루출신 美의원, 글로벌 명품업체의 페루 원주민 착취의혹 비판 바티칸시국 2024.04.18 0 122
4026 국제 손가락 3개·임신한 ‘외계인 미라’ 공개에 정부까지 나섰다…진실은? [포착] 바티칸시국 2024.04.17 0 188
4025 국제 미얀마 군부 "열사병 보호 위해 아웅산 수치 가택 연금 중" 바티칸시국 2024.04.17 0 145
4024 국제 '덴마크판 노트르담 화재'…384년 된 옛 증권거래소 첨탑 무너져 바티칸시국 2024.04.17 0 183
4023 국제 프랑스,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에 푸틴 초대 안 해 바티칸시국 2024.04.17 0 97
4022 국제 “양육비 주기 싫어”…‘생후 8일’ 신생아 딸에 부동액 먹인 비정한 父 [핫이슈] 바티칸시국 2024.04.17 0 224
4021 국제 처칠이 질색한 초상화 습작 경매에…"최고 14억 예상" 바티칸시국 2024.04.17 0 142
4020 잡담 오늘 블루스카이 계정 만듬 1 file 호시노아이 2024.04.17 0 134
4019 국제 잠비아, 전례없는 가뭄에 숯 생산 금지령 바티칸시국 2024.04.17 0 203
4018 국제 김정은도 간부도 '김일성 생일'에 참배 안했다…우상화 힘빼나 바티칸시국 2024.04.17 0 142
4017 국제 英 해리 왕자 '경호 등급 강등 부당' 항소 불발 바티칸시국 2024.04.17 0 168
4016 국제 세계은행 "가장 가난한 75개국과 선진국 소득격차 더 벌어져" 바티칸시국 2024.04.16 0 24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