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462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ch_key=kai

일단 단독이긴 한데, 이번 한국항공우주산업 KAI 사장이 취임한 지 사흘 만에 KAI 고위 임원 5명을 해고했다고 하네. 찾아보니까 이번 사장이 윤 정부에서 내정한거라더라. 일각에서는 문프 흔적 지우기 아니냐는 말도 있더라 ㅅㅂ...

 

 

이럴때 견제 세력이 되어줘야할 민주당이 아직도 삽질만 쳐하고 있는건 절대 웃을 일이 아니라 진짜 위험한거야. 만약 임기초부터 윤 정부 견제를 제대로 했더라면 최소한 지금처럼 나라가 혼란스러워지지는 않았을거고, 지금부터라도 견제를 시작한다면 지금 망가지고 있는거 원상복구 가능할거라고 보는데 말이지...

 

 

뭐 민주당이 망하는 것 자체는 안타깝긴해도 잘못하면 망하는게 이 세상의 순리니 어쩔 수 없는 일이지. 다만 그 과정에서 다른 적폐 세력을 견제할 수단이 무력화되서는 안되는거다. 더군다나 윤 정부가 취임한지 얼마 안되어서 나라가 급격히 망해가는 이 시기에 당장 브레이크를 걸지 않으면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질거임 ㅎㄷㄷ 그리되면 만약 여니가 대통령 된다해도 나라를 원상복구할 수 없을 정도가 될 수도 있어.

 

 

우리나라는 이명박근혜 동안 조국을 혐오하는 국까들이 판칠 정도로 혼돈의 시기였어. 그 이전의 김대중과 노무현 전 대통령은 이전 정권들이 깽판친걸 수습하느라 임기를 마쳤는데, 문 정부도 이명박근혜가 난리친걸 수습하느라 임기가 끝났지... 하필이면 다음 정부가 윤 정부였고... 이런 식으로 역사가 반복되면 나라에 변화가 없어. 곧 있으면 국까들이 또다시 난리칠 판이야 지금. 나라가 망가지니까... 삶이 팍팍해지니까...

 

특히 지금은 국제정세도 엉망이고 경제도 엉망이고 환경 문제도 역대급으로 골치아픈 상황이라 나라가 망가지는 정도로 끝나지 않을거야 이대로면...

 

당장 환율이라던가 물가라던가, 코로나 방역이라던가 국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악영향이 끼치고 있고...

 

 

정부 견제는 지금부터 시작해야해. 나라가 망가지는게 덜해야 국가의 성장동력이 유지되고, 나중에 대통령 될 여니 고생 덜하지. 우리도 살기 팍팍해지지 않고, 오히려 문프를 비롯해서 좋은 대통령들이 이뤄준 것들을 지켜나간다는 뿌듯함을 가지지... 

 

 

 

매번 똑같은 말 하는거 아니냐고? 나도 알아. 나 바보에다가 진부해서 레퍼토리가 항상 같아. 그리고 현실적으로 바로 위의 문장대로 이뤄질 거라는 보장도 없고... 

 

그래도 나라가 망해가는걸 가만히 지켜보는것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해. 

목록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2.09.09 13:19

    지금 시국이 제일 화가나는건, 문프라는 멋진 대통령이 이끌어준 시대 바로 다음이 지금의 대혼돈시기라는거지.

     

    문프가 만들어준 성장동력으로 나라가 더 좋아지고, 세계적 찬사를 받아야지... 물론 그것도 언젠가 끝이있고, 나라가 개같이 망하거나 혹은 천천히 쇠퇴하겠지... 근데 그게 왜 하필이면 지금이어야하는거야? 한창 전진해야하는 시기에? 세계가 혼란스러울때 빛이 되어줘야 하는데도?


정치/시사 게시판

국내 정치 이야기를 하는 곳이며,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쓰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우리 사이트는 개추 용어 사용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4 뉴리대장 2024.12.17 3 15668
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9.24. 수정) 17 뉴리대장 2022.06.29 35 31961
공지 정치/시사 게시판 이용 안내 4 newri 2022.06.29 6 29892
공지 숨기기
7005 국제 시리아 다마스쿠스 공항, 1월 7일부터 국제선 운항 재개 new 바티칸시국 11:22 0 1
7004 국제 印, '세계최대 댐' 티베트 건설 中에 우려…"이익보호 조치할것" new 바티칸시국 01:50 0 6
7003 국제 동맹서 적으로…필리핀 마르코스, 두테르테 부통령 NSC서 퇴출 바티칸시국 00:03 0 9
7002 국제 바이든, 힐러리·소로스·메시 등 19명에 ‘대통령 자유 메달’ 수여(2보) 바티칸시국 2025.01.04 0 9
7001 국제 미얀마 군부, 독립기념일 맞아 수감자 6000명 석방…외국인 180명 바티칸시국 2025.01.04 0 4
7000 국제 온두라스 대통령, 트럼프에 반기…"이민자 쫓아내면 미군 추방" 바티칸시국 2025.01.04 0 6
6999 사회 익산 왕궁리유적 배수 불량에 훼손…국가유산청 원인분석 나서 바티칸시국 2025.01.04 0 2
6998 국제 푸바오 비공개 번육원 이동후, 판다 관람 1/10토막 바티칸시국 2025.01.04 0 2
6997 국제 태국 총리 재산 5891억원…명품시계 75개에 핸드백은 217개 바티칸시국 2025.01.04 0 3
6996 국제 日정부, 美의 US스틸 인수 불허에 "이해하기 어렵다…유감" 바티칸시국 2025.01.04 0 10
6995 국제 일본서 '세계 최고령자' 별세…향년 116세 바티칸시국 2025.01.04 0 5
6994 국제 미얀마 군정, 총선용 인구조사 '반쪽' 종료…반군지역은 추산만 바티칸시국 2025.01.04 0 17
6993 국제 '트럼프 눈독' 그린란드, '덴마크서 독립' 열망 드러내 바티칸시국 2025.01.04 0 15
6992 국제 '상하원 공화당 석권' 美의회 개원…트럼프 원군 될까? 바티칸시국 2025.01.04 0 12
6991 국제 시리아 새 정권, 공론없이 교과내용 변경…이슬람주의 경도 바티칸시국 2025.01.03 0 16
6990 국제 지구촌 '선택의 해'…5대륙 10여개국에 중대선거 릴레이 바티칸시국 2025.01.03 0 19
6989 국제 파나마, 불법이민 통제강화…운하 노리는 트럼프에 다른 선물? 바티칸시국 2025.01.03 0 16
6988 국제 ‘어머니·여동생 4명’ 총 5명 잔혹하게 살해한 男, 아버지도 공범…‘명예살인’ 뭐길래 바티칸시국 2025.01.03 0 25
6987 국제 베네수엘라 마두로, 해외도피 정적 곤살레스 현상수배 바티칸시국 2025.01.03 0 17
6986 국제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에 작년 불법 난민 4만6천여명 유입 바티칸시국 2025.01.03 0 1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51 Next
/ 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