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440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ch_key=kai

일단 단독이긴 한데, 이번 한국항공우주산업 KAI 사장이 취임한 지 사흘 만에 KAI 고위 임원 5명을 해고했다고 하네. 찾아보니까 이번 사장이 윤 정부에서 내정한거라더라. 일각에서는 문프 흔적 지우기 아니냐는 말도 있더라 ㅅㅂ...

 

 

이럴때 견제 세력이 되어줘야할 민주당이 아직도 삽질만 쳐하고 있는건 절대 웃을 일이 아니라 진짜 위험한거야. 만약 임기초부터 윤 정부 견제를 제대로 했더라면 최소한 지금처럼 나라가 혼란스러워지지는 않았을거고, 지금부터라도 견제를 시작한다면 지금 망가지고 있는거 원상복구 가능할거라고 보는데 말이지...

 

 

뭐 민주당이 망하는 것 자체는 안타깝긴해도 잘못하면 망하는게 이 세상의 순리니 어쩔 수 없는 일이지. 다만 그 과정에서 다른 적폐 세력을 견제할 수단이 무력화되서는 안되는거다. 더군다나 윤 정부가 취임한지 얼마 안되어서 나라가 급격히 망해가는 이 시기에 당장 브레이크를 걸지 않으면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질거임 ㅎㄷㄷ 그리되면 만약 여니가 대통령 된다해도 나라를 원상복구할 수 없을 정도가 될 수도 있어.

 

 

우리나라는 이명박근혜 동안 조국을 혐오하는 국까들이 판칠 정도로 혼돈의 시기였어. 그 이전의 김대중과 노무현 전 대통령은 이전 정권들이 깽판친걸 수습하느라 임기를 마쳤는데, 문 정부도 이명박근혜가 난리친걸 수습하느라 임기가 끝났지... 하필이면 다음 정부가 윤 정부였고... 이런 식으로 역사가 반복되면 나라에 변화가 없어. 곧 있으면 국까들이 또다시 난리칠 판이야 지금. 나라가 망가지니까... 삶이 팍팍해지니까...

 

특히 지금은 국제정세도 엉망이고 경제도 엉망이고 환경 문제도 역대급으로 골치아픈 상황이라 나라가 망가지는 정도로 끝나지 않을거야 이대로면...

 

당장 환율이라던가 물가라던가, 코로나 방역이라던가 국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악영향이 끼치고 있고...

 

 

정부 견제는 지금부터 시작해야해. 나라가 망가지는게 덜해야 국가의 성장동력이 유지되고, 나중에 대통령 될 여니 고생 덜하지. 우리도 살기 팍팍해지지 않고, 오히려 문프를 비롯해서 좋은 대통령들이 이뤄준 것들을 지켜나간다는 뿌듯함을 가지지... 

 

 

 

매번 똑같은 말 하는거 아니냐고? 나도 알아. 나 바보에다가 진부해서 레퍼토리가 항상 같아. 그리고 현실적으로 바로 위의 문장대로 이뤄질 거라는 보장도 없고... 

 

그래도 나라가 망해가는걸 가만히 지켜보는것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해.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2.09.09 13:19

    지금 시국이 제일 화가나는건, 문프라는 멋진 대통령이 이끌어준 시대 바로 다음이 지금의 대혼돈시기라는거지.

     

    문프가 만들어준 성장동력으로 나라가 더 좋아지고, 세계적 찬사를 받아야지... 물론 그것도 언젠가 끝이있고, 나라가 개같이 망하거나 혹은 천천히 쇠퇴하겠지... 근데 그게 왜 하필이면 지금이어야하는거야? 한창 전진해야하는 시기에? 세계가 혼란스러울때 빛이 되어줘야 하는데도?


정치/시사 게시판

국내 정치 이야기를 하는 곳이며,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쓰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9.24. 수정) 17 뉴리대장 2022.06.29 35 27829
공지 정치/시사 게시판 이용 안내 4 newri 2022.06.29 6 15132
공지 숨기기
5397 국제 교황 "지금은 세계대전 중..제발 전쟁을 멈추십시오" 바티칸시국 2022.09.08 0 660
5396 정치 北, 김정은 불참 속 최고인민회의 개최..정치국 후보위원 이상 간부들 참석 바티칸시국 2022.09.08 0 472
5395 국제 英 엘리자베스 여왕, 휴식 권고받아.."일정 연기" 바티칸시국 2022.09.08 0 747
5394 국제 아마존에 사는 희귀종 노란앵무새? 잔인하게 탈색한 앵무새였다 [여기는 남미] 바티칸시국 2022.09.08 0 643
5393 국제 "구석기 시대에 사지 절단 수술을?".. 3만년 전 유골에서 흔적 발견 바티칸시국 2022.09.08 0 650
5392 국제 [英여왕 서거] 동전, 우표서 깃발까지..왕실문양 어디까지 바뀌나 바티칸시국 2022.09.09 0 522
5391 국제 [영국여왕 서거] 찰스 왕세자의 국왕 즉위식은 최소 수개월 뒤에 바티칸시국 2022.09.09 0 818
5390 국제 찰스, 영국 국왕 즉위.."어머니 죽음, 가장 큰 슬픔의 시간" 바티칸시국 2022.09.09 0 610
» 정치 정부 견제는 지금부터 시작해야한다. 1 오나지오나지 2022.09.09 0 440
5388 국제 [英여왕 서거] 프란치스코 교황 "깊은 슬픔 느낀다" 바티칸시국 2022.09.09 0 597
5387 국제 열흘간의 '런던브리지 작전'.. 장례 절차는? 바티칸시국 2022.09.09 0 776
5386 국제 인도네시아, 76년만에 싱가포르서 비행정보구역 환수 바티칸시국 2022.09.09 0 565
5385 국제 [英여왕 서거] 마지막 1주일도 임무 다하고 앓을 새도 없이 떠났다 바티칸시국 2022.09.09 0 800
5384 국제 [영국여왕 서거] 캐나다 중앙은행 "英 여왕 그려진 20달러, 교체 계획 없어" 바티칸시국 2022.09.10 0 617
5383 국제 [英여왕 서거] 찰스3세 어떤 국왕될까? 영국매체 "주장 펼치는 군주 될 것" 1 바티칸시국 2022.09.10 0 828
5382 국제 연료값 인상 후폭풍에 놀란 인니, 러시아산 원유 수입 '저울질' 바티칸시국 2022.09.10 0 677
5381 국제 日 총리-일왕 모두 英 엘리자베스 국장 참석 검토중 바티칸시국 2022.09.10 0 643
5380 국제 [영국여왕 서거] 찰스 3세, 새 국왕으로 공식 선포.."어머니 본보기 따르겠다"(상보) 바티칸시국 2022.09.10 0 734
5379 국제 영국 주화 바뀐다.."찰스 3세 얼굴, 여왕과 달리 왼쪽 볼 듯" 바티칸시국 2022.09.10 0 754
5378 국제 엘리자베스 英여왕이 남기고 간 반려견 4마리 운명은 바티칸시국 2022.09.10 0 55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329 Next
/ 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