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32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ch_key=kai

일단 단독이긴 한데, 이번 한국항공우주산업 KAI 사장이 취임한 지 사흘 만에 KAI 고위 임원 5명을 해고했다고 하네. 찾아보니까 이번 사장이 윤 정부에서 내정한거라더라. 일각에서는 문프 흔적 지우기 아니냐는 말도 있더라 ㅅㅂ...

 

 

이럴때 견제 세력이 되어줘야할 민주당이 아직도 삽질만 쳐하고 있는건 절대 웃을 일이 아니라 진짜 위험한거야. 만약 임기초부터 윤 정부 견제를 제대로 했더라면 최소한 지금처럼 나라가 혼란스러워지지는 않았을거고, 지금부터라도 견제를 시작한다면 지금 망가지고 있는거 원상복구 가능할거라고 보는데 말이지...

 

 

뭐 민주당이 망하는 것 자체는 안타깝긴해도 잘못하면 망하는게 이 세상의 순리니 어쩔 수 없는 일이지. 다만 그 과정에서 다른 적폐 세력을 견제할 수단이 무력화되서는 안되는거다. 더군다나 윤 정부가 취임한지 얼마 안되어서 나라가 급격히 망해가는 이 시기에 당장 브레이크를 걸지 않으면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질거임 ㅎㄷㄷ 그리되면 만약 여니가 대통령 된다해도 나라를 원상복구할 수 없을 정도가 될 수도 있어.

 

 

우리나라는 이명박근혜 동안 조국을 혐오하는 국까들이 판칠 정도로 혼돈의 시기였어. 그 이전의 김대중과 노무현 전 대통령은 이전 정권들이 깽판친걸 수습하느라 임기를 마쳤는데, 문 정부도 이명박근혜가 난리친걸 수습하느라 임기가 끝났지... 하필이면 다음 정부가 윤 정부였고... 이런 식으로 역사가 반복되면 나라에 변화가 없어. 곧 있으면 국까들이 또다시 난리칠 판이야 지금. 나라가 망가지니까... 삶이 팍팍해지니까...

 

특히 지금은 국제정세도 엉망이고 경제도 엉망이고 환경 문제도 역대급으로 골치아픈 상황이라 나라가 망가지는 정도로 끝나지 않을거야 이대로면...

 

당장 환율이라던가 물가라던가, 코로나 방역이라던가 국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악영향이 끼치고 있고...

 

 

정부 견제는 지금부터 시작해야해. 나라가 망가지는게 덜해야 국가의 성장동력이 유지되고, 나중에 대통령 될 여니 고생 덜하지. 우리도 살기 팍팍해지지 않고, 오히려 문프를 비롯해서 좋은 대통령들이 이뤄준 것들을 지켜나간다는 뿌듯함을 가지지... 

 

 

 

매번 똑같은 말 하는거 아니냐고? 나도 알아. 나 바보에다가 진부해서 레퍼토리가 항상 같아. 그리고 현실적으로 바로 위의 문장대로 이뤄질 거라는 보장도 없고... 

 

그래도 나라가 망해가는걸 가만히 지켜보는것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해. 

목록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2.09.09 13:19

    지금 시국이 제일 화가나는건, 문프라는 멋진 대통령이 이끌어준 시대 바로 다음이 지금의 대혼돈시기라는거지.

     

    문프가 만들어준 성장동력으로 나라가 더 좋아지고, 세계적 찬사를 받아야지... 물론 그것도 언젠가 끝이있고, 나라가 개같이 망하거나 혹은 천천히 쇠퇴하겠지... 근데 그게 왜 하필이면 지금이어야하는거야? 한창 전진해야하는 시기에? 세계가 혼란스러울때 빛이 되어줘야 하는데도?


정치/시사 게시판

국내 정치 이야기를 하는 곳이며,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쓰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2.23. 수정) 17 뉴리대장 2022.06.29 34 4503
공지 정치/시사 게시판 이용 안내 4 newri 2022.06.29 6 8122
공지 숨기기
3838 국제 中연구팀 "빨리 자라고 영양 풍부…대나무, 세계 식량위기 해법" 바티칸시국 2024.03.23 0 22
3837 국제 브라질 룰라 정부에 대한 국민 평가, 작년말보다 악화 바티칸시국 2024.03.23 0 46
3836 국제 국왕 이어 왕세자빈도 암…영국 왕실 비상, 사생활 보호 안간힘 바티칸시국 2024.03.23 0 30
3835 국제 英연방대회 관심 갈수록 시들…호주 이어 말레이도 "개최 못해" 바티칸시국 2024.03.23 0 35
3834 국제 모습 드러낸 英 왕세자빈 "암 치료중"…온갖 루머 속 직접 공개(종합) 바티칸시국 2024.03.23 0 87
3833 국제 "내 눈빛 겁난다고? 그렇다면…" 옷으로 얼굴 싸맨 伊총리 바티칸시국 2024.03.23 0 74
3832 국제 태국국왕 차남, 30여년 미국 생활 마치고 귀국…후계 구도 영향받나 바티칸시국 2024.03.22 0 30
3831 국제 伊 로마에서 마피아 희생자 추모 수십 만명 군중대회 바티칸시국 2024.03.22 0 32
3830 국제 시내트라·트럼프·오바마 양복 만든 '미 최고 재단사' 별세 바티칸시국 2024.03.22 0 17
3829 국제 해리포터 영화서 호그와트 가던 증기기차 운행 정지 바티칸시국 2024.03.22 0 49
3828 잡담 박용진은 무소속 출마라도 가능해졌음 뉴리대장 2024.03.22 0 47
3827 국제 아르헨에 골프공보다 큰 우박 쏟아져...가옥 파손 등 피해속출 [여기는 남미] 바티칸시국 2024.03.22 0 31
3826 국제 베네수엘라 대선 앞두고 野지도자 측근 잇따라 체포 바티칸시국 2024.03.22 0 20
3825 잡담 새로운미래 비례대표 공천 논란에 대해 정리된 L위키 문서 뉴리대장 2024.03.22 0 40
3824 국제 대학 졸업한 01년생 일왕 외동딸 아이코 공주···첫 직장으로 선택한 곳은 바티칸시국 2024.03.22 0 25
3823 국제 로마 포폴로 광장 뒤덮은 관 1040개…산재 사망 규탄 바티칸시국 2024.03.22 0 44
3822 국제 '권력 암투설' 태국 경찰청장·차장 동시 정직 처분 바티칸시국 2024.03.21 0 80
3821 국제 "인니 대선은 부정선거"…낙선 후보들 불복, 헌재 제소키로 바티칸시국 2024.03.21 0 62
3820 국제 "왕세자빈 의료기록 열람 시도"‥당국 조사 착수 바티칸시국 2024.03.21 0 30
3819 국제 인도 상위 1%, 전체 부의 40% 차지한다…60년 만 최고 수준 바티칸시국 2024.03.21 0 3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 291 Next
/ 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