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21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ch_key=kai

일단 단독이긴 한데, 이번 한국항공우주산업 KAI 사장이 취임한 지 사흘 만에 KAI 고위 임원 5명을 해고했다고 하네. 찾아보니까 이번 사장이 윤 정부에서 내정한거라더라. 일각에서는 문프 흔적 지우기 아니냐는 말도 있더라 ㅅㅂ...

 

 

이럴때 견제 세력이 되어줘야할 민주당이 아직도 삽질만 쳐하고 있는건 절대 웃을 일이 아니라 진짜 위험한거야. 만약 임기초부터 윤 정부 견제를 제대로 했더라면 최소한 지금처럼 나라가 혼란스러워지지는 않았을거고, 지금부터라도 견제를 시작한다면 지금 망가지고 있는거 원상복구 가능할거라고 보는데 말이지...

 

 

뭐 민주당이 망하는 것 자체는 안타깝긴해도 잘못하면 망하는게 이 세상의 순리니 어쩔 수 없는 일이지. 다만 그 과정에서 다른 적폐 세력을 견제할 수단이 무력화되서는 안되는거다. 더군다나 윤 정부가 취임한지 얼마 안되어서 나라가 급격히 망해가는 이 시기에 당장 브레이크를 걸지 않으면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질거임 ㅎㄷㄷ 그리되면 만약 여니가 대통령 된다해도 나라를 원상복구할 수 없을 정도가 될 수도 있어.

 

 

우리나라는 이명박근혜 동안 조국을 혐오하는 국까들이 판칠 정도로 혼돈의 시기였어. 그 이전의 김대중과 노무현 전 대통령은 이전 정권들이 깽판친걸 수습하느라 임기를 마쳤는데, 문 정부도 이명박근혜가 난리친걸 수습하느라 임기가 끝났지... 하필이면 다음 정부가 윤 정부였고... 이런 식으로 역사가 반복되면 나라에 변화가 없어. 곧 있으면 국까들이 또다시 난리칠 판이야 지금. 나라가 망가지니까... 삶이 팍팍해지니까...

 

특히 지금은 국제정세도 엉망이고 경제도 엉망이고 환경 문제도 역대급으로 골치아픈 상황이라 나라가 망가지는 정도로 끝나지 않을거야 이대로면...

 

당장 환율이라던가 물가라던가, 코로나 방역이라던가 국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악영향이 끼치고 있고...

 

 

정부 견제는 지금부터 시작해야해. 나라가 망가지는게 덜해야 국가의 성장동력이 유지되고, 나중에 대통령 될 여니 고생 덜하지. 우리도 살기 팍팍해지지 않고, 오히려 문프를 비롯해서 좋은 대통령들이 이뤄준 것들을 지켜나간다는 뿌듯함을 가지지... 

 

 

 

매번 똑같은 말 하는거 아니냐고? 나도 알아. 나 바보에다가 진부해서 레퍼토리가 항상 같아. 그리고 현실적으로 바로 위의 문장대로 이뤄질 거라는 보장도 없고... 

 

그래도 나라가 망해가는걸 가만히 지켜보는것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해. 

목록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2.09.09 13:19

    지금 시국이 제일 화가나는건, 문프라는 멋진 대통령이 이끌어준 시대 바로 다음이 지금의 대혼돈시기라는거지.

     

    문프가 만들어준 성장동력으로 나라가 더 좋아지고, 세계적 찬사를 받아야지... 물론 그것도 언젠가 끝이있고, 나라가 개같이 망하거나 혹은 천천히 쇠퇴하겠지... 근데 그게 왜 하필이면 지금이어야하는거야? 한창 전진해야하는 시기에? 세계가 혼란스러울때 빛이 되어줘야 하는데도?


정치/시사 게시판

국내 정치 이야기를 하는 곳이며,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쓰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최근 발생한 사이트 내 문제의 원인에 대하여 2 뉴리대장 2024.07.11 3 119
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2.23. 수정) 17 뉴리대장 2022.06.29 34 3781
공지 정치/시사 게시판 이용 안내 4 newri 2022.06.29 6 2378
공지 숨기기
3693 잡담 지금 TBS 이사장 임기는 2023년 2월 까지임 뉴리대장 2022.08.24 0 20
3692 정치 지금 여야당과 정부는 돼지열병을 막아라!!! 오나지오나지 2022.08.23 0 20
3691 정치 여니를 기다리면서 싸워가자. 오나지오나지 2022.08.19 0 20
3690 국제 5천명 예배 '이집트 콥트교회' 큰불..아이들 포함 41명 참변 바티칸시국 2022.08.15 0 20
3689 국제 “한국에 뉴진스님 있다고? 원조는 나야 나”...사제복 입고 디제잉하는 ‘이 남자’ 3 바티칸시국 2024.07.15 1 19
3688 국제 英왕실 별장 밸모럴성 첫 대중 개방…고가 입장권 순식간에 동나 1 바티칸시국 2024.06.30 1 19
3687 국제 크렘린궁 "김정은 선물한 풍산개 검역 마치고 적응 중" 바티칸시국 2024.06.30 1 19
3686 국제 미얀마 NUG 유엔대사 "어린이 고통, 국제사회 나서달라" 바티칸시국 2024.06.30 1 19
3685 국제 "신부보다 화려해"…미국 엄마 민폐 드레스 논란에 딸 '쿨한 반응' 바티칸시국 2024.06.14 0 19
3684 국제 일왕 부부 22일부터 英 국빈 방문…찰스 3세 英 국왕이 초청 바티칸시국 2024.06.05 0 19
3683 사회 100년 만에 회암사지로 사리 귀환…진우스님, 뉴진스님 등과 108배 바티칸시국 2024.05.20 0 19
3682 국제 [글로벌D리포트] 병으로 잃은 목소리, AI로 되찾아 바티칸시국 2024.05.16 0 19
3681 사회 조각·그림에 깃든 불심…무안 목우암 삼존상 등 보물 된다 바티칸시국 2024.05.11 0 19
3680 국제 '괴벨스 별장' 골치…베를린 "공짜로 인수해달라" 바티칸시국 2024.05.04 0 19
3679 국제 97세 우크라 할머니, 러 폭격 피해 10㎞ 걷다 구조…"뭔가 터지는 소리만" 바티칸시국 2024.05.01 0 19
3678 국제 미얀마 군정, '미사용 농지' 몰수 확대…"피란민에 매각" 바티칸시국 2024.05.01 0 19
3677 국제 투탕카멘의 미스터리?…"저주 아닌 방사능 물질이었다" 바티칸시국 2024.04.28 0 19
3676 국제 근엄한 왕실은 가라…반려견 코기 곁 미소띤 英여왕 새 동상 바티칸시국 2024.04.26 0 19
3675 국제 ‘지상 최대의 물 축제’ 태국 송끄란…잇단 사고로 60여 명 사망 바티칸시국 2024.04.14 0 19
3674 국제 '엘니뇨' 고온 현상에 캐나다 산불 우려…작년 악몽 되풀이될까 바티칸시국 2024.04.12 0 1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 277 Next
/ 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