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여니가 대통령된다면 나라가 다시 나아질거라는 기대가 있지만, 정말로 그럴 수 있을까?

위 링크처럼 멀쩡한 내채공 제도 없애버리고, 민영화 광폭으로 밀고, 부자감세에 노동법 개악도 마음껏하고, 외교 참사해도 쫓겨나지 않고... 식물정부는 무슨... 야당이 제대로 견제해야 식물정부지!!!

안그래도 국제정세 엉망인 마당에 외교도 꽝이어서 미국을 비롯한 해외의 보복은 있는대로 받을것 같고, 환율이 더더욱 올라서 경제가 아예 붕괴될지도 모르고, 이대로면 나라가 진짜 망해. 그렇게 되면 여니 대통령이 뒷수습해야하는 정도가 아냐. 나라를 다시 조립해야할 수준이라고.

설령 그정도가 아니더라도 전임 대통령(이명박근혜라던가)이 개판친거 수습만하느라 시간 보내는 것을 반복하게 될거야. 김대중, 노무현에 이어서 문재인도 결국 그렇게 되어버렸고, 이젠 이낙연이 될 위기야. 

그러니까, 다음 대통령이 될 여니가 나라 망가진거 수습만하고 가지않도록 우리가 지켜나가야해. 문프는 물론이고 김대중과 노무현이 이뤄준 것들을 말이지... 지금 폐지될 위기에 처한 내채공도 그렇고, 나라 국격, 노동정책 등등등...

영웅의 귀환을 기다리기만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