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185 추천 수 1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h_key=d.d.

이게 다른 사이트를 언급하는거라서 분쟁을 유발할 수도 있을것 같은데, 내 나름의 뻘생각을 털어놓을 생각이야.

 

 

오늘 알 사람들은 알겠지만 노웅래 체포동의안이 본회의에서 부결났다고 한다. 이를 두고 북유게에서는 "민주당 살려쓸게 전혀 없다", "민주당 망해라" 이런저런 조롱이 나오더라고. 

 

 

부결은 총투표수 271 중 161 반대로 결정난거라는데, 여기서 민주당이 대부분 반대를 눌렀을거라고 북유게는 결론을 내더라고. 사실 무기명 투표이긴한데, 어떻게봐도 민주당 내 많은 사람들이 반대를 눌렀을거라는건 쉽게 알 수 있으니 민주당이 욕 먹는거야 당연하다고 봄. 

 

 

다만, 한가지 신경써야할 건 무기명 투표로 진행했다는 점이야. 민주당의 대처가 모자랐다고쳐도 무기명으로 투표한 이상 어느당의 누가 찬성 눌렀나 반대 눌렀나는 상세히 안나와. 어쩌면 161 반대 중에 국힘 전원 혹은 대부분도 포함되었을 수도 있겠지... 물론 정말로 민주당 대부분이 반대를 눌렀을수도 있겠지만...

 

 

사실 무기명 투표에 대한 얘기는 위 링크 글에서도 나옴. 무기명에 대한 내 잡썰도 저 링크에서 배낀거고...

 

 

근데 지금 북유게는 민주당이 망하는걸 볼때 팝콘 얘기도 나오더라. 그만큼 민주당에 대한 배신감과 증오감이 크다는 뜻이겠지...

 

 

사실 이해가 안가는건 아님. 나도 민주당에 엄청 실망했으니... 다만 가끔보면 민주당의 파멸이 북유게의 목표인것처럼 보여서 기분이 좀 그래. 민주당이 제대로 못해서 결과적으로 나라가 엉망인 것에 한탄하는 것 역시 북유게라는걸 알기에 더더욱...

목록
  • profile
    추가열Best 2022.12.29 10:28

    사실 이재명 없어지면 어케든 민생 챙기려는 이미지는 만들려고 싶긴 한데

     

    노웅래 부결 꼬라지가 좀 별로긴 하다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2.12.28 21:56

    지금 윤정부와 국힘이 날뛰는 마당에 민주당이 망하는게 당장에야 속이 시원할지도 모르지. 하지만 공교롭게도 지금 민주당은 과반 의석을 지니고 있지. 지금이라도 잘 사용한다면 현 정부와 여당을 견제하고 조교할 수 있는...

     

     

    그래서 난 민주당이 망해버리는걸 즐거워하는 모습이 껄끄럽더라... 

  • profile
    추가열 2022.12.29 10:28

    사실 이재명 없어지면 어케든 민생 챙기려는 이미지는 만들려고 싶긴 한데

     

    노웅래 부결 꼬라지가 좀 별로긴 하다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2.12.29 11:01
    다행히 검찰 측에서 이재명 영장 청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예측도 존재하기는 하는데...

    개인적으로 북유게가 요즘 좋게 보이지 않는게, 민주당이 제대로 안해서 나라가 어려워지는걸 안타까워하면서 한편으로는 민주당이 파멸하기를 열렬히 자라는 모양새를 보여서 그래.

    민주당이 파멸해야 나라가 산다고 하는데, 민주당을 대체할 신당이 제대로 정착할때까지 현 정부와 여당이 무슨 짓을 저지를지 누가 알아? 나라가 후퇴하는거야 상수라쳐도 그 후퇴 수준을 낮춰야지. 그래야 여니 대통령이 고생 덜하고...

정치/시사 게시판

국내 정치 이야기를 하는 곳이며,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쓰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9.24. 수정) 17 뉴리대장 2022.06.29 34 5598
공지 정치/시사 게시판 이용 안내 4 newri 2022.06.29 6 8946
공지 숨기기
4510 잡담 드디어 리재명의 소환조사군 2 추가열 2022.12.22 0 80
4509 국제 인니서 줄다리기 신기록 세우려다…1540m 밧줄 튕겨 사망한 여성 바티칸시국 2022.12.22 0 107
4508 사회 조계종 종정 신년법어 "인내와 용서하는 화해의 덕성을 길러야" 바티칸시국 2022.12.22 0 76
4507 국제 독일 정부, 나이지리아에 베닌 약탈문화재 반환 바티칸시국 2022.12.22 0 110
4506 국제 송해·아베·엘리자베스·장쩌민…역사의 뒤안길로[2022 인물 결산] 바티칸시국 2022.12.22 0 93
4505 국제 '예수 산파'로 알려진 '살로메' 매장지 발견…"헌정된 공간 추정" 바티칸시국 2022.12.22 0 107
4504 정치 스브스가 윤건영 관련한 단독 터뜨렀구먼 1 뉴리대장 2022.12.22 0 86
4503 사회 신라 왕궁 북문으로 들어가는 남북대로 찾았다 바티칸시국 2022.12.22 0 91
4502 창작(자작) 최성 전 고양시장, 모 후보의 핵심인사로 분류되는 분들 제안 거부했다고 밝혀 뉴리대장 2022.12.23 0 81
4501 국제 졸업파티 춤추던 중 바닥 ‘폭삭’…페루 학생 25명 추락 (영상) 바티칸시국 2022.12.23 0 94
4500 국제 386년 만에 첫 흑인 여성 총장 탄생…하버드대의 변화 바티칸시국 2022.12.23 0 106
4499 국제 마피아로부터 예수를 지켜라…이탈리아 가톨릭의 고민 바티칸시국 2022.12.23 0 113
4498 사회 풍납토성 3권역, 지하 2m까지 확인 뒤 정밀 발굴조사 유예키로 바티칸시국 2022.12.24 0 56
4497 국제 '나체 파티' 국왕 지울 후계자…'검사 공주' 중태에 태국이 운다 [세계 한잔] 바티칸시국 2022.12.24 0 113
4496 국제 900만 시청한 여왕 성탄절 연설, 찰스 3세가 기록 깰까 바티칸시국 2022.12.24 0 117
4495 국제 산타클로스, 핀란드서 출발…'우크라 소년 평화 주문도 받아' 바티칸시국 2022.12.24 0 104
4494 국제 미얀마 군정, '정치범 석방' 안보리 결의에 반발…"내정 간섭" 바티칸시국 2022.12.24 0 114
4493 국제 교황, 성탄전야 미사…"전쟁에 지치고 가난한 사람들 기억하자" 바티칸시국 2022.12.25 0 102
4492 국제 탈레반, 국내외 NGO 여성 활동도 금지…미·EU "강력 규탄"(종합) 바티칸시국 2022.12.25 0 103
4491 사회 유흥식 추기경, 아산서 성탄전야 미사 집전 "이웃과 나누는 삶" 바티칸시국 2022.12.25 0 6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 298 Next
/ 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