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107 추천 수 1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h_key=d.d.

이게 다른 사이트를 언급하는거라서 분쟁을 유발할 수도 있을것 같은데, 내 나름의 뻘생각을 털어놓을 생각이야.

 

 

오늘 알 사람들은 알겠지만 노웅래 체포동의안이 본회의에서 부결났다고 한다. 이를 두고 북유게에서는 "민주당 살려쓸게 전혀 없다", "민주당 망해라" 이런저런 조롱이 나오더라고. 

 

 

부결은 총투표수 271 중 161 반대로 결정난거라는데, 여기서 민주당이 대부분 반대를 눌렀을거라고 북유게는 결론을 내더라고. 사실 무기명 투표이긴한데, 어떻게봐도 민주당 내 많은 사람들이 반대를 눌렀을거라는건 쉽게 알 수 있으니 민주당이 욕 먹는거야 당연하다고 봄. 

 

 

다만, 한가지 신경써야할 건 무기명 투표로 진행했다는 점이야. 민주당의 대처가 모자랐다고쳐도 무기명으로 투표한 이상 어느당의 누가 찬성 눌렀나 반대 눌렀나는 상세히 안나와. 어쩌면 161 반대 중에 국힘 전원 혹은 대부분도 포함되었을 수도 있겠지... 물론 정말로 민주당 대부분이 반대를 눌렀을수도 있겠지만...

 

 

사실 무기명 투표에 대한 얘기는 위 링크 글에서도 나옴. 무기명에 대한 내 잡썰도 저 링크에서 배낀거고...

 

 

근데 지금 북유게는 민주당이 망하는걸 볼때 팝콘 얘기도 나오더라. 그만큼 민주당에 대한 배신감과 증오감이 크다는 뜻이겠지...

 

 

사실 이해가 안가는건 아님. 나도 민주당에 엄청 실망했으니... 다만 가끔보면 민주당의 파멸이 북유게의 목표인것처럼 보여서 기분이 좀 그래. 민주당이 제대로 못해서 결과적으로 나라가 엉망인 것에 한탄하는 것 역시 북유게라는걸 알기에 더더욱...

목록
  • profile
    추가열Best 2022.12.29 10:28

    사실 이재명 없어지면 어케든 민생 챙기려는 이미지는 만들려고 싶긴 한데

     

    노웅래 부결 꼬라지가 좀 별로긴 하다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2.12.28 21:56

    지금 윤정부와 국힘이 날뛰는 마당에 민주당이 망하는게 당장에야 속이 시원할지도 모르지. 하지만 공교롭게도 지금 민주당은 과반 의석을 지니고 있지. 지금이라도 잘 사용한다면 현 정부와 여당을 견제하고 조교할 수 있는...

     

     

    그래서 난 민주당이 망해버리는걸 즐거워하는 모습이 껄끄럽더라... 

  • profile
    추가열 2022.12.29 10:28

    사실 이재명 없어지면 어케든 민생 챙기려는 이미지는 만들려고 싶긴 한데

     

    노웅래 부결 꼬라지가 좀 별로긴 하다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2.12.29 11:01
    다행히 검찰 측에서 이재명 영장 청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예측도 존재하기는 하는데...

    개인적으로 북유게가 요즘 좋게 보이지 않는게, 민주당이 제대로 안해서 나라가 어려워지는걸 안타까워하면서 한편으로는 민주당이 파멸하기를 열렬히 자라는 모양새를 보여서 그래.

    민주당이 파멸해야 나라가 산다고 하는데, 민주당을 대체할 신당이 제대로 정착할때까지 현 정부와 여당이 무슨 짓을 저지를지 누가 알아? 나라가 후퇴하는거야 상수라쳐도 그 후퇴 수준을 낮춰야지. 그래야 여니 대통령이 고생 덜하고...

정치/시사 게시판

국내 정치 이야기를 하는 곳이며,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쓰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2.23. 수정) 17 뉴리대장 2022.06.29 34 4711
공지 정치/시사 게시판 이용 안내 4 newri 2022.06.29 6 8216
공지 숨기기
5273 국제 누벨칼레도니 분리독립 단체 대표 '소요 주동' 佛본토 이송 바티칸시국 2024.06.23 1 115
5272 사회 소실·파손·방치… 충남, '태실 관리' 부실 1 바티칸시국 2024.06.23 1 46
5271 국제 “어떻게 생겼길래”…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선발대회 1등은? 1 바티칸시국 2024.06.23 1 100
5270 국제 수치 고문 수감중 79세 생일…미얀마 군정은 '지지자' 22명 체포 바티칸시국 2024.06.23 0 74
5269 국제 "의회 점령하라" 케냐서 '증세 반대' 시위… 강경 진압에 20대 청년 연달아 사망 바티칸시국 2024.06.23 0 58
5268 국제 "멕시코 새 정부, 對韓 FTA 협상 재개 2026년 후로 미룰 가능성" 바티칸시국 2024.06.23 0 64
5267 국제 '마블 로키' 닮은 신종 공룡, 이름도 '로키케라톱스'로 바티칸시국 2024.06.23 0 94
5266 국제 태국 총리, 원전 건설·카지노 합법화 추진 공식화 바티칸시국 2024.06.23 0 79
5265 국제 "관광객에 아파트 빌려주지마"…바르셀로나, 주택난에 칼 빼들어 바티칸시국 2024.06.23 0 114
5264 국제 “행운의 클로버 잎, 고작 네장뿐?”...63잎 클로버가 나타났다 바티칸시국 2024.06.23 0 53
5263 국제 인니, 신수도 건설 막판 속도…"기후변조 기법 동원해 강우량 조절" 바티칸시국 2024.06.23 0 35
5262 국제 "수단, 수십 년 만에 세계 최악 인도주의적 위기" 바티칸시국 2024.06.23 0 34
5261 국제 20억짜리 다리가 개통 직전 '와르르'…관계부처, 부실 공사 책임전가 바티칸시국 2024.06.23 0 39
5260 국제 "성소수자 모욕 중단해달라"…필리핀 대학생 교황에 '돌직구' 바티칸시국 2024.06.22 0 56
5259 국제 美연방대법 '가정폭력범 총기소지 금지' 합헌 결정…바이든 환영 바티칸시국 2024.06.22 0 54
5258 국제 동지중해 할퀸 화마…튀르키예 11명·그리스 1명 사망(상보) 바티칸시국 2024.06.22 0 42
5257 국제 필리핀, "중국 해경과의 대치로 미국 방위조약 발동고려 안 해" 바티칸시국 2024.06.22 0 83
5256 국제 “이란, 작년에만 834명 사형”… 어린이 2명 포함 바티칸시국 2024.06.22 0 79
5255 국제 '요가 애호가' 모디 印총리, '세계 요가의 날' 기념행사 참석 바티칸시국 2024.06.22 0 79
5254 국제 ‘이게 되네’ 중국 사찰서 자석을 이용해 동전을 훔친 남성 체포 바티칸시국 2024.06.22 0 5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293 Next
/ 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