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게는 정치의 어둠을 너무 본것 같아.
이게 타 사이트 게시판 저격하는 글일 수 있으니, 문제된다고 한다면 바로 글삭할게.
국힘을 싫어하는건 그럴만한 이유가 있고, 민주당의 삽질과 방탄을 비판하는건 옳다고 봐. 민주당의 방탄 때문에 국힘과 윤 정부 견제가 전혀 안되고 있으니까...
근데 지금 북유게는 민주당 전체가 이재명과 연관되어 있고, 당 전체가 이재명을 감싸고 도니까 민주당에서 정상적인 사람이 전혀 없으니 아예 파멸시켜야만 한다는 극단적인 의견이 너무 강해.
증오하는거야 이해한다쳐도 지금 정부가 국힘 출신인데 만약 지금 상황에서 민주당이 파멸한다면 정부와 국힘이 어떻게 나올지 알아? 이재명 하나 파멸시키겠다고 나라의 동력과 안녕까지 바치겠다고 하는 의견이 나오는게 지금 북유게야.
그리고 정말로 민주당 전체가 이재명을 감싸고 돌고 있는걸까? 우리야 겉으로 보는 것 만으로 판단하는것 뿐이고, 당내에서는 우리가 모르는 사실이 있을지도 모르잖아. 물론 그게 민주당의 과오를 어느정도 참작해줄것인지 아니면 오히려 더 확실히 해줄지는 모르겠지만 말야.
지금 북유게는 정치의 어둠을 너무 깊게 봤다고 생각해. 스트레스가 쌓일만한 시국인건 알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감정 조절을 잘하고, 사태를 냉정하게 바라봐야한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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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이라는 리더가 온다해도 이재명이 공천권 들고 뻐팅기면 의원들은 이낙연 쪽으로 힘 안실어줄 거 같음.
문재인이 자기들 안 챙겨주는게 아니꼬왔는지 악착같이 이재명을 밀었는데
문재인과 결이 비슷한 이낙연을 환영할지는 의문이고.
비명계라 불리던 사람들도 이재명에게 바짝 엎드리고 있는 판이고
이재명은 기소되더라도 대표직 유지할 거 같아서
계속 절망회로가 돌아가는 거라 생각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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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체포 동의안이 혹시나 통과된다면 또 희망이 있을지는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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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석 수도 필요하겠지.
근데 그보다 중요한건 사람이라는 걸 말하고 싶은 거임.
솔직히 앞으로 민주당은 지금같은 170, 180석 같은 거대 의석은 못 먹을 거라 생각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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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에서 뭔소리 나오는지는 우리야 모르지.
근데 그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당대표에게 찍소리도 못하니까 그러는 거 아님?
여태껏 민주당이 당대표에게 이렇게 공손하고 비판도 제대로 못하는 당이었나?
나도 위 댓글과 마찬가지로 북유게 의견에 더 맘이 감.
이재명이 기소되더라도 당대표직 계속 유지하면서 공천권 휘두를 가능성이 높은데
공천을 자기 사람 위주로 쫙 깔아버리면 저 당은 진짜 회생불가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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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황에서 민주당이라는 정당을 완전히 파멸시켜야한다는건 조금 화풀이가 아닌가 싶음. 마냥 화풀이가 아니라 이유가 있는 증오라는건 알지만, 국힘이 아직도 버티고 있고 뭣보다 지금 정부가 윤석열인데 당장 견제할 동력까지 완전히 날려버리는것도 좋게 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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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게는 민주당의 막산이 일파와 부패한 놈들 배제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총선도 코앞이니 걍 깔끔하게 신당 차리자는 것이지.
지금 민주당으로서는 중도층에게 혐오감만 주고 있는데 총선에서 표를 받을 수 있겠냐는 판단도 한몫하는 것임.
난 북유게 의견에 찬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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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신당을 차리는것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건 아냐. 단지, 그것도 시간을 들여서 진행하면 좋겠다는거야. 다수석으로 정부를 견제하면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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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민주당을 좋게안보는 중도층이 그대로 국힘에 간다고 한다면 글쎄... 정부도 정부지만 국힘 하는짓보면 별로 환영은 못받고 있는것 같아. 중도층에게 미움받고 있는 정당이 민주당만 있는건 아니라는거지.
달리 말하면, 민주당이 최소한 국힘이나 정부를 견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면 지지율이 모일 가능성이 있다는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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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에서 뭔소리 나오는지는 우리야 모르지.
근데 그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당대표에게 찍소리도 못하니까 그러는 거 아님?
여태껏 민주당이 당대표에게 이렇게 공손하고 비판도 제대로 못하는 당이었나?
나도 위 댓글과 마찬가지로 북유게 의견에 더 맘이 감.
이재명이 기소되더라도 당대표직 계속 유지하면서 공천권 휘두를 가능성이 높은데
공천을 자기 사람 위주로 쫙 깔아버리면 저 당은 진짜 회생불가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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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지금 있는 의석수는 전부 포기해야해는건가? 지금 정부를 견제하려면 다수 의석이 필요한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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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 그대로 돌려줄 수 있음. 지금 견제가 됨? 쟤가 당대표 되고나서 거의 자동문 수준인걸.
작년에도 한숨나오는 행보를 보이더니만
이번 난방비 관련으로 제대로된 대응도 못하고 돈 뿌리자는 소리 하는 거 보고
거대 의석따위 의미없구나 확신이 들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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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정부 견제하는데 다수 의석은 필요없는건가? 몇석이면 충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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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석 수도 필요하겠지.
근데 그보다 중요한건 사람이라는 걸 말하고 싶은 거임.
솔직히 앞으로 민주당은 지금같은 170, 180석 같은 거대 의석은 못 먹을 거라 생각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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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지금 민주당에, 아니 나아가서는 국민들에게 필요한건 구심점, 즉 강력한 리더인 셈이지.
많은 사람들이 이낙연의 귀국을 기다리고 있는 이유기도 하고... 지금의 민주당이라도 리더가 제대로 세워진다면 최소한 총선때까지는 정부 견제를 해줄 가능성은 있다고 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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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이라는 리더가 온다해도 이재명이 공천권 들고 뻐팅기면 의원들은 이낙연 쪽으로 힘 안실어줄 거 같음.
문재인이 자기들 안 챙겨주는게 아니꼬왔는지 악착같이 이재명을 밀었는데
문재인과 결이 비슷한 이낙연을 환영할지는 의문이고.
비명계라 불리던 사람들도 이재명에게 바짝 엎드리고 있는 판이고
이재명은 기소되더라도 대표직 유지할 거 같아서
계속 절망회로가 돌아가는 거라 생각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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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체포 동의안이 혹시나 통과된다면 또 희망이 있을지는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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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이재명이 개막장이라도 그것 땜에 국힘과 정부가 힘을 얻는 꼬라지도 보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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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래서 부디 민주당 내에서 반란이 일어나길 바라고 있어. 이낙연이 대단한 사람이라는걸 알지만 그 한명에게 전부 맡기기 보다는 같이 고쳐나갔으면 좋겠거든. 그러면 민주당 정상화든 아님 다수 의석 신당 차리든 하는게 더 빨라질지도 모르지
북유게는 민주당의 막산이 일파와 부패한 놈들 배제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총선도 코앞이니 걍 깔끔하게 신당 차리자는 것이지.
지금 민주당으로서는 중도층에게 혐오감만 주고 있는데 총선에서 표를 받을 수 있겠냐는 판단도 한몫하는 것임.
난 북유게 의견에 찬성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