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63 추천 수 0 댓글 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6561063

이재명이 하도 민주당 내에서 왕노릇하고, 그러는 동안 민주당을 망가트리니까 이재명보다 윤석열이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 많더라. 

 

명이 윤보다 낫다고 할 수는 없어도, 그렇다고 윤이 명보다 낫다고 할 수 있는지도 의문이야. 당내개입을 해서 당을 망치는 것도, 무책임한 정책을 무대뽀로 밀어붙여서 나라를 어지럽히는건 이재명 윤석열 둘 다 똑같아. 단지 방식이 다를 뿐이지... 

 

 

꽤 자주 하는 말이긴 한데, 이재명보다 윤석열이 더 낫다는 말은 그닥 와닿지가 않아. 윤석열이 더 나은거라면 최소한 문프의 업적을 이어받기라도 잘해야지 ㅅㅂ...

목록
  • ?
    루미 2023.02.14 22:23

    그렇게 진지하게 들을거 없음.

    둘 다 못나서 누가 대통되든 개판이었을 거임.

    차이라면 다수 의석으로 자기 맘대로 했을 게 뻔한 이재명이 더 위험했을 거라 예상되는 거 정도?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3.02.14 22:42
    근데 지금이라고 그 다수의석으로 민주당이 정부를 제대로 견제하지 못하고 있는걸보면 그것도 모르겠네...
  • ?
    루미 2023.02.14 22:43
    종부세 인하 같은 걸 민주당이 발맞춰 따라가는 거 보면
    리더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반증이라고 봄.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3.02.14 23:20
    애초에 민주당 리더가 제대로 안된 마당에 "민주당이 대선하고 지선지면 정신차릴거다"라는건 대체 얼마나 안일한 소리인지 감도 안잡힐 지경이라니까 ㅅㅂㅅㅂ...

    대선이야 그렇다쳐도 지선은 너무 잘못된 대가를 지나치게 치룬거지... 강원도에서는 김진태가 되어서 우리나라 경제를 크게 흔들었고...
  • ?
    루미 2023.02.14 23:37
    지선도 누구 탓할 것도 없이 이재명 문제가 컸다고 생각함.

    대선 패배후 자중하지 않고 바로 활동했고
    검수완박 시기상조라던 사람이 후보였던 당이 검수완박을 여론 안 살피고 밀어부친다거나

    뜬금없이 송영길 서울로 보내버리고 지역구 냠냠 해버렸지.

    언감생신 비호감 스택 차곡차곡 쌓고 지선 잘 되길 바란 것도 우습기 그지 없음.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3.02.15 00:32
    하지만 지선 이후 강원도는 진태발 레고참사는 말할 것도 없고, 서울은 학생인권조례가 후퇴할 위기에 처하는 등의 사태가 계속 벌어지고 있어.

    지선이 이재명 심판에 매몰되어서 일 잘하던 후보들(시의원 등 포함)이 낙선되면서 일어난 일인데, 일 잘하거나 기대되던 후보들이 하필이면 민주당에 있어서 그랬었어. 민주당에 있었던게 잘못이 아니었는데도 말야. 강원도만해도 민주당 후보가 되었었다면 최소한 레고참사가 터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커.

    난 딱히 민주당을 용서하지 않았고, 이재명은 반드시 벌을 받아야할 악당이라는 맘은 변함없어. 하지만, 지선 같은 중요한 선거에서 이슈가 쏠리면 위험해질 수 있다는 걸 깨달았어.
  • ?
    루미 2023.02.15 01:37
    뭐 어쩌겠음. 억지로 당의 대선 후보로 밀고 그걸 지선까지 끌고 갔고
    이재명은 자중 안하고 계양에 자기 꽂고 선대위원장까지 맡아
    얼굴마담 노릇 톡톡히 했으니.

    당의 간판을 단 후보 입장에선 갑갑하기 그지 없겠지만
    그런 걸 고려 안하고 하고 싶은 거 다 한 사람이 문제지.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3.02.15 07:08
    아니면 처음부터 난장판을 만들 의도였다던가

정치/시사 게시판

국내 정치 이야기를 하는 곳이며,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쓰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9.24. 수정) 17 뉴리대장 2022.06.29 34 5301
공지 정치/시사 게시판 이용 안내 4 newri 2022.06.29 6 8637
공지 숨기기
4486 국제 印 고등법원, 라훌 간디 졍역형 유예…보석으로 석방 바티칸시국 2023.04.04 0 70
4485 국제 印 라훌 간디, 10년 만에 공식 야당 대표로 추대…모디 잡을까 바티칸시국 2024.06.09 0 150
4484 국제 印 매체 "'친중 참모총장' 임명이 방글라 총리 사퇴 촉발" 바티칸시국 2024.08.07 1 171
4483 국제 印 북동부서 16일간 교량 10개 '와르르'…기술직 17명 정직 바티칸시국 2024.07.07 1 130
4482 국제 印, '밀착' 방글라 하시나 퇴진에 '남아시아 맹주 지위' 흔들? 바티칸시국 2024.08.11 1 138
4481 국제 印, 38도 뙤약볕서 3시간 시상식…11명 열사병으로 사망 바티칸시국 2023.04.18 0 76
4480 국제 印, 수요 부진으로 유효기간 지난 백신 1억회분 폐기 바티칸시국 2022.10.21 0 72
4479 국제 印, 우즈벡서 어린이 18명 사망 초래 제약회사 면허 취소 바티칸시국 2023.03.25 0 78
4478 국제 印기관사들, 휴대전화로 크리켓 경기 보느라 열차운행 신경 안써 바티칸시국 2024.03.04 0 145
4477 국제 印뉴델리 최악 대기오염 시즌 시작…기준 10∼20배 초미세먼지 바티칸시국 2022.11.02 0 91
4476 국제 印대법 "정당에 익명 기부는 위헌"…익명 기부 세부사항 12일까지 공개 명령 바티칸시국 2024.03.11 0 72
4475 국제 印대법원, 1991년 라지브 간디 암살범 6명 석방 판결 바티칸시국 2022.11.12 0 81
4474 국제 印대법원, 라훌 간디 명예훼손 유죄 판결 각하…의원직 박탈 면해 바티칸시국 2023.08.04 0 75
4473 국제 印법원, 폭염 사망자 수백명 달하자 정부에 국가비상사태 선포 촉구 바티칸시국 2024.06.01 0 132
4472 국제 印북부 우타라칸드 히말라야 지역 산불 7개월째…6명 사망 바티칸시국 2024.05.06 0 183
4471 국제 印서 65세男 호랑이에 잡아먹혀…인근 36개 마을에 적색경계령 바티칸시국 2024.05.19 0 77
4470 국제 印여배우,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캠페인위해 자신의 사망 위장 바티칸시국 2024.02.05 0 174
4469 국제 印외교 "인도·미얀마·태국 고속도로 건설재개 모색중" 바티칸시국 2023.07.17 0 70
4468 국제 印외무, 미얀마 '폭력 지속'에 우려…"민주적 정권 이양 촉구" 바티칸시국 2024.06.28 1 136
4467 국제 印장관 "동거남에 피살 여성, 결혼대신 동거 탓" 발언…거센 비난 바티칸시국 2022.11.18 0 7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