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84 추천 수 0 댓글 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6561063

이재명이 하도 민주당 내에서 왕노릇하고, 그러는 동안 민주당을 망가트리니까 이재명보다 윤석열이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 많더라. 

 

명이 윤보다 낫다고 할 수는 없어도, 그렇다고 윤이 명보다 낫다고 할 수 있는지도 의문이야. 당내개입을 해서 당을 망치는 것도, 무책임한 정책을 무대뽀로 밀어붙여서 나라를 어지럽히는건 이재명 윤석열 둘 다 똑같아. 단지 방식이 다를 뿐이지... 

 

 

꽤 자주 하는 말이긴 한데, 이재명보다 윤석열이 더 낫다는 말은 그닥 와닿지가 않아. 윤석열이 더 나은거라면 최소한 문프의 업적을 이어받기라도 잘해야지 ㅅㅂ...

목록
  • ?
    루미 2023.02.14 22:23

    그렇게 진지하게 들을거 없음.

    둘 다 못나서 누가 대통되든 개판이었을 거임.

    차이라면 다수 의석으로 자기 맘대로 했을 게 뻔한 이재명이 더 위험했을 거라 예상되는 거 정도?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3.02.14 22:42
    근데 지금이라고 그 다수의석으로 민주당이 정부를 제대로 견제하지 못하고 있는걸보면 그것도 모르겠네...
  • ?
    루미 2023.02.14 22:43
    종부세 인하 같은 걸 민주당이 발맞춰 따라가는 거 보면
    리더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반증이라고 봄.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3.02.14 23:20
    애초에 민주당 리더가 제대로 안된 마당에 "민주당이 대선하고 지선지면 정신차릴거다"라는건 대체 얼마나 안일한 소리인지 감도 안잡힐 지경이라니까 ㅅㅂㅅㅂ...

    대선이야 그렇다쳐도 지선은 너무 잘못된 대가를 지나치게 치룬거지... 강원도에서는 김진태가 되어서 우리나라 경제를 크게 흔들었고...
  • ?
    루미 2023.02.14 23:37
    지선도 누구 탓할 것도 없이 이재명 문제가 컸다고 생각함.

    대선 패배후 자중하지 않고 바로 활동했고
    검수완박 시기상조라던 사람이 후보였던 당이 검수완박을 여론 안 살피고 밀어부친다거나

    뜬금없이 송영길 서울로 보내버리고 지역구 냠냠 해버렸지.

    언감생신 비호감 스택 차곡차곡 쌓고 지선 잘 되길 바란 것도 우습기 그지 없음.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3.02.15 00:32
    하지만 지선 이후 강원도는 진태발 레고참사는 말할 것도 없고, 서울은 학생인권조례가 후퇴할 위기에 처하는 등의 사태가 계속 벌어지고 있어.

    지선이 이재명 심판에 매몰되어서 일 잘하던 후보들(시의원 등 포함)이 낙선되면서 일어난 일인데, 일 잘하거나 기대되던 후보들이 하필이면 민주당에 있어서 그랬었어. 민주당에 있었던게 잘못이 아니었는데도 말야. 강원도만해도 민주당 후보가 되었었다면 최소한 레고참사가 터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커.

    난 딱히 민주당을 용서하지 않았고, 이재명은 반드시 벌을 받아야할 악당이라는 맘은 변함없어. 하지만, 지선 같은 중요한 선거에서 이슈가 쏠리면 위험해질 수 있다는 걸 깨달았어.
  • ?
    루미 2023.02.15 01:37
    뭐 어쩌겠음. 억지로 당의 대선 후보로 밀고 그걸 지선까지 끌고 갔고
    이재명은 자중 안하고 계양에 자기 꽂고 선대위원장까지 맡아
    얼굴마담 노릇 톡톡히 했으니.

    당의 간판을 단 후보 입장에선 갑갑하기 그지 없겠지만
    그런 걸 고려 안하고 하고 싶은 거 다 한 사람이 문제지.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3.02.15 07:08
    아니면 처음부터 난장판을 만들 의도였다던가

정치/시사 게시판

국내 정치 이야기를 하는 곳이며,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쓰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9.24. 수정) 17 뉴리대장 2022.06.29 34 5540
공지 정치/시사 게시판 이용 안내 4 newri 2022.06.29 6 8851
공지 숨기기
4525 국제 파리 외곽순환도로 공해줄이려 제한속도 70㎞→50㎞ 바티칸시국 2024.09.13 0 56
4524 국제 적십자 총재 미얀마 방문…인도주의지원 접근 허용 확대 촉구 바티칸시국 2024.09.13 0 78
4523 국제 호주 멜버른 방산전시장 인근서 반전 시위…경찰, 최루탄 대응 바티칸시국 2024.09.13 0 62
4522 국제 동양인 인종차별 딛고… 산드라 오, 생애 첫 에미상 수상 바티칸시국 2024.09.12 0 67
4521 국제 인형 안고 회의 나온 칠레 시장 “인형이름 지어주면 갈비파티” 바티칸시국 2024.09.12 0 57
4520 국제 교황, 이주노동자 보호 촉구…"모든 사람 존중이 사랑"(종합) 바티칸시국 2024.09.12 0 53
4519 사회 후백제역사문화센터, 전주시에 들어선다…국비 450억 투입 바티칸시국 2024.09.12 0 25
4518 국제 "스페인은 테러범수용소" 베네수 野인사 망명에 마두로 '말폭탄' 바티칸시국 2024.09.12 0 47
4517 국제 450년 전 ‘성녀’의 시신, 부패 없이 온전…“얼굴 알아볼 수 있을 정도” 바티칸시국 2024.09.12 0 67
4516 국제 美대선 토론에 소환된 독일 "추신: 우리도 개·고양이는 안먹어" 바티칸시국 2024.09.12 0 72
4515 국제 환자에게 수돗물 주사한 간호사 수상한변태 2024.09.10 0 153
4514 사회 11년 전 채납된 정수기 대여료 630만원 내라 수상한변태 2024.09.09 0 41
4513 잡담 슈카 월드는 "검열이 당연한 나라"의 원인은 제대로 안말하네 뉴리대장 2024.08.31 0 190
4512 국제 필리핀 두테르테, 1천500억원대 국고약탈 혐의로 고발당해 바티칸시국 2024.07.07 0 108
4511 국제 '왕궁 벽에 스프레이 낙서' 태국 20대, 징역 8개월형 바티칸시국 2024.07.06 0 129
4510 국제 방글라데시, 로힝야족 난민 30여명 미얀마로 송환 바티칸시국 2024.07.06 0 211
4509 국제 인도 북동부 홍수로 50여명 사망… 210만여명 피해 바티칸시국 2024.07.06 0 188
4508 국제 日자민당, 9월20일 총재선거 검토…"기시다엔 냉담 반응 압도적" 바티칸시국 2024.07.06 0 128
4507 국제 다국적 작전으로 압수한 마약류 400톤…시가 무려 2조 달러 [여기는 남미] 바티칸시국 2024.07.06 0 98
4506 국제 이란 대통령에 개혁파 페제시키안 당선…55% 득표(종합2보) 바티칸시국 2024.07.06 0 16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 298 Next
/ 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