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86 추천 수 0 댓글 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6561063

이재명이 하도 민주당 내에서 왕노릇하고, 그러는 동안 민주당을 망가트리니까 이재명보다 윤석열이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 많더라. 

 

명이 윤보다 낫다고 할 수는 없어도, 그렇다고 윤이 명보다 낫다고 할 수 있는지도 의문이야. 당내개입을 해서 당을 망치는 것도, 무책임한 정책을 무대뽀로 밀어붙여서 나라를 어지럽히는건 이재명 윤석열 둘 다 똑같아. 단지 방식이 다를 뿐이지... 

 

 

꽤 자주 하는 말이긴 한데, 이재명보다 윤석열이 더 낫다는 말은 그닥 와닿지가 않아. 윤석열이 더 나은거라면 최소한 문프의 업적을 이어받기라도 잘해야지 ㅅㅂ...

목록
  • ?
    루미 2023.02.14 22:23

    그렇게 진지하게 들을거 없음.

    둘 다 못나서 누가 대통되든 개판이었을 거임.

    차이라면 다수 의석으로 자기 맘대로 했을 게 뻔한 이재명이 더 위험했을 거라 예상되는 거 정도?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3.02.14 22:42
    근데 지금이라고 그 다수의석으로 민주당이 정부를 제대로 견제하지 못하고 있는걸보면 그것도 모르겠네...
  • ?
    루미 2023.02.14 22:43
    종부세 인하 같은 걸 민주당이 발맞춰 따라가는 거 보면
    리더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반증이라고 봄.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3.02.14 23:20
    애초에 민주당 리더가 제대로 안된 마당에 "민주당이 대선하고 지선지면 정신차릴거다"라는건 대체 얼마나 안일한 소리인지 감도 안잡힐 지경이라니까 ㅅㅂㅅㅂ...

    대선이야 그렇다쳐도 지선은 너무 잘못된 대가를 지나치게 치룬거지... 강원도에서는 김진태가 되어서 우리나라 경제를 크게 흔들었고...
  • ?
    루미 2023.02.14 23:37
    지선도 누구 탓할 것도 없이 이재명 문제가 컸다고 생각함.

    대선 패배후 자중하지 않고 바로 활동했고
    검수완박 시기상조라던 사람이 후보였던 당이 검수완박을 여론 안 살피고 밀어부친다거나

    뜬금없이 송영길 서울로 보내버리고 지역구 냠냠 해버렸지.

    언감생신 비호감 스택 차곡차곡 쌓고 지선 잘 되길 바란 것도 우습기 그지 없음.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3.02.15 00:32
    하지만 지선 이후 강원도는 진태발 레고참사는 말할 것도 없고, 서울은 학생인권조례가 후퇴할 위기에 처하는 등의 사태가 계속 벌어지고 있어.

    지선이 이재명 심판에 매몰되어서 일 잘하던 후보들(시의원 등 포함)이 낙선되면서 일어난 일인데, 일 잘하거나 기대되던 후보들이 하필이면 민주당에 있어서 그랬었어. 민주당에 있었던게 잘못이 아니었는데도 말야. 강원도만해도 민주당 후보가 되었었다면 최소한 레고참사가 터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커.

    난 딱히 민주당을 용서하지 않았고, 이재명은 반드시 벌을 받아야할 악당이라는 맘은 변함없어. 하지만, 지선 같은 중요한 선거에서 이슈가 쏠리면 위험해질 수 있다는 걸 깨달았어.
  • ?
    루미 2023.02.15 01:37
    뭐 어쩌겠음. 억지로 당의 대선 후보로 밀고 그걸 지선까지 끌고 갔고
    이재명은 자중 안하고 계양에 자기 꽂고 선대위원장까지 맡아
    얼굴마담 노릇 톡톡히 했으니.

    당의 간판을 단 후보 입장에선 갑갑하기 그지 없겠지만
    그런 걸 고려 안하고 하고 싶은 거 다 한 사람이 문제지.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3.02.15 07:08
    아니면 처음부터 난장판을 만들 의도였다던가

정치/시사 게시판

국내 정치 이야기를 하는 곳이며,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쓰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9.24. 수정) 17 뉴리대장 2022.06.29 34 5574
공지 정치/시사 게시판 이용 안내 4 newri 2022.06.29 6 8921
공지 숨기기
4345 국제 印법원, 폭염 사망자 수백명 달하자 정부에 국가비상사태 선포 촉구 바티칸시국 2024.06.01 0 177
4344 국제 폼페이 유적지 검투사 결투 등 담긴 어린이 그림 발견…"폭력에 노출" 바티칸시국 2024.06.01 0 162
4343 국제 12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무죄 선고한 법원, 왜?[핫이슈] 바티칸시국 2024.06.01 0 242
4342 국제 12대 주한교황대사 가스파리 대주교 부임 바티칸시국 2024.06.01 0 286
4341 국제 대만 여론조사 “‘하나의 중국’ 동의 안함 77%” 바티칸시국 2024.06.01 0 113
4340 국제 스페인 의회, 분리독립 추진한 카탈루냐 분리주의자들 사면 최종 승인 바티칸시국 2024.05.31 0 215
4339 국제 인니, 이번엔 지방선거법 연령규정 개정…조코위 차남용? 바티칸시국 2024.05.31 0 112
4338 국제 미얀마군정 지배력, 영토 14%로 축소…최고사령관 입지도 약화 바티칸시국 2024.05.31 0 158
4337 국제 에르도안, G7 정상회의 초청돼…빈살만도 참석 가능성 바티칸시국 2024.05.31 0 220
4336 국제 민주콩고 대통령 취임 넉달만에 내각 구성 완료 바티칸시국 2024.05.31 0 238
4335 국제 '피격' 슬로바키아 총리 회복세…병원 "상태 만족" 바티칸시국 2024.05.31 0 131
4334 국제 캄보디아, 中연계 논란 '운하 공사' 전개…"8월 기공식" 바티칸시국 2024.05.31 0 129
4333 국제 선거 앞두고 양파 무기한 수출 금지…농민들은 "살려달라" 곡소리 바티칸시국 2024.05.30 0 118
4332 국제 "나라 대표해서 갔는데 2만6000원짜리 티셔츠라니"…日 공주 '민폐 의상' 논란 바티칸시국 2024.05.30 0 149
4331 국제 '대형 사이클론 강타' 방글라·인도 사망자 65명으로 늘어 바티칸시국 2024.05.30 0 238
4330 국제 산사태 책임 미루는 파푸아뉴기니 총리…"기상이변이 재난 원인" 바티칸시국 2024.05.30 0 228
4329 국제 필리핀, '세계 최악'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로 골머리 바티칸시국 2024.05.30 0 123
4328 국제 파키스탄판 ‘올드 보이’ 귀환, 나와즈 집권당 당수로 복귀 바티칸시국 2024.05.30 0 116
4327 국제 교황, '동성애 혐오' 표현 논란에 사과 "나쁜 의도 없어"(종합) 바티칸시국 2024.05.30 0 101
4326 국제 대만 '파랑새 운동' 10만명 거리로…'총통 권한 축소'에 반발 바티칸시국 2024.05.30 0 10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 298 Next
/ 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