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54 추천 수 0 댓글 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6561063

이재명이 하도 민주당 내에서 왕노릇하고, 그러는 동안 민주당을 망가트리니까 이재명보다 윤석열이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 많더라. 

 

명이 윤보다 낫다고 할 수는 없어도, 그렇다고 윤이 명보다 낫다고 할 수 있는지도 의문이야. 당내개입을 해서 당을 망치는 것도, 무책임한 정책을 무대뽀로 밀어붙여서 나라를 어지럽히는건 이재명 윤석열 둘 다 똑같아. 단지 방식이 다를 뿐이지... 

 

 

꽤 자주 하는 말이긴 한데, 이재명보다 윤석열이 더 낫다는 말은 그닥 와닿지가 않아. 윤석열이 더 나은거라면 최소한 문프의 업적을 이어받기라도 잘해야지 ㅅㅂ...

목록
  • ?
    루미 2023.02.14 22:23

    그렇게 진지하게 들을거 없음.

    둘 다 못나서 누가 대통되든 개판이었을 거임.

    차이라면 다수 의석으로 자기 맘대로 했을 게 뻔한 이재명이 더 위험했을 거라 예상되는 거 정도?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3.02.14 22:42
    근데 지금이라고 그 다수의석으로 민주당이 정부를 제대로 견제하지 못하고 있는걸보면 그것도 모르겠네...
  • ?
    루미 2023.02.14 22:43
    종부세 인하 같은 걸 민주당이 발맞춰 따라가는 거 보면
    리더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반증이라고 봄.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3.02.14 23:20
    애초에 민주당 리더가 제대로 안된 마당에 "민주당이 대선하고 지선지면 정신차릴거다"라는건 대체 얼마나 안일한 소리인지 감도 안잡힐 지경이라니까 ㅅㅂㅅㅂ...

    대선이야 그렇다쳐도 지선은 너무 잘못된 대가를 지나치게 치룬거지... 강원도에서는 김진태가 되어서 우리나라 경제를 크게 흔들었고...
  • ?
    루미 2023.02.14 23:37
    지선도 누구 탓할 것도 없이 이재명 문제가 컸다고 생각함.

    대선 패배후 자중하지 않고 바로 활동했고
    검수완박 시기상조라던 사람이 후보였던 당이 검수완박을 여론 안 살피고 밀어부친다거나

    뜬금없이 송영길 서울로 보내버리고 지역구 냠냠 해버렸지.

    언감생신 비호감 스택 차곡차곡 쌓고 지선 잘 되길 바란 것도 우습기 그지 없음.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3.02.15 00:32
    하지만 지선 이후 강원도는 진태발 레고참사는 말할 것도 없고, 서울은 학생인권조례가 후퇴할 위기에 처하는 등의 사태가 계속 벌어지고 있어.

    지선이 이재명 심판에 매몰되어서 일 잘하던 후보들(시의원 등 포함)이 낙선되면서 일어난 일인데, 일 잘하거나 기대되던 후보들이 하필이면 민주당에 있어서 그랬었어. 민주당에 있었던게 잘못이 아니었는데도 말야. 강원도만해도 민주당 후보가 되었었다면 최소한 레고참사가 터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커.

    난 딱히 민주당을 용서하지 않았고, 이재명은 반드시 벌을 받아야할 악당이라는 맘은 변함없어. 하지만, 지선 같은 중요한 선거에서 이슈가 쏠리면 위험해질 수 있다는 걸 깨달았어.
  • ?
    루미 2023.02.15 01:37
    뭐 어쩌겠음. 억지로 당의 대선 후보로 밀고 그걸 지선까지 끌고 갔고
    이재명은 자중 안하고 계양에 자기 꽂고 선대위원장까지 맡아
    얼굴마담 노릇 톡톡히 했으니.

    당의 간판을 단 후보 입장에선 갑갑하기 그지 없겠지만
    그런 걸 고려 안하고 하고 싶은 거 다 한 사람이 문제지.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3.02.15 07:08
    아니면 처음부터 난장판을 만들 의도였다던가

정치/시사 게시판

국내 정치 이야기를 하는 곳이며,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쓰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9.24. 수정) 17 update 뉴리대장 2022.06.29 34 4954
공지 정치/시사 게시판 이용 안내 4 newri 2022.06.29 6 8377
공지 숨기기
4271 국제 “에스토니아 총리, 아침식사로 러시아인 먹길 즐겨” 바티칸시국 2024.06.29 1 113
4270 국제 태국, 동남아서 처음으로 동성결혼 허용…법안 상원 통과 바티칸시국 2024.06.18 0 113
4269 국제 캐나다, 팔 독립국가 지지결의…"이스라엘 무기 수출도 중단" 바티칸시국 2024.03.21 0 113
4268 국제 즉위 1년5개월만에…찰스 3세 암 진단에 영국 왕실 비상 바티칸시국 2024.02.06 0 113
4267 국제 공주님의 첫 임무는 적십자사…日 아이코 공주 4월부터 근무 바티칸시국 2024.01.23 0 113
4266 국제 유엔 사무총장 "가자지구서 국제법 무너져…기후는 붕괴시작" 바티칸시국 2024.01.18 0 113
4265 국제 태국, 미얀마 취약계층에 인도적 지원 추진…"5개항 합의 일환" 바티칸시국 2024.01.16 0 113
4264 국제 英왕실 "윈저성에 전기차 충전소"…고고학계 '난색' 바티칸시국 2024.01.15 0 113
4263 국제 75세 英 국왕, 덴마크 여왕처럼 왕좌 일찍 물려줄까 바티칸시국 2024.01.04 0 113
4262 국제 흑인 최초로 美 육군 군단장 지낸 벡턴 장군 별세 바티칸시국 2023.12.03 0 113
4261 국제 에티오피아 홍수피해 150만명..집잃은 60만명 구호 시급- 유엔 바티칸시국 2023.12.01 0 113
4260 국제 순교 177주년 되는 날, 바티칸에 김대건 신부 성상 세워졌다 바티칸시국 2023.09.17 0 113
4259 국제 '국제사회 고립' 니카라과, 평양에 대사관 개설 합의 바티칸시국 2023.07.27 0 113
4258 국제 美해군서 쫓겨난 성소수자의 반전...그 이름 딴 군함, 바다 누빈다 바티칸시국 2023.07.14 0 113
4257 국제 젤렌스키 대통령, 로마 도착…프란치스코 교황도 만난다 바티칸시국 2023.05.13 0 113
4256 국제 우크라 영부인, 남편 이어 '타임지 영향력 있는 100인' 선정 바티칸시국 2023.04.17 0 113
4255 잡담 지금 당게 오랜만에 문파가 우세네 1 뉴리대장 2023.03.27 1 113
4254 국제 극우 집권한 伊 의회서 첫 회의 주재한 92세 홀로코스트 생존자 바티칸시국 2022.10.13 1 113
4253 잡담 잇싸는 꿘충 본색 다 드러내는 반문 사이트 다 됬네 file 뉴리대장 2022.09.18 1 113
4252 국제 교황청, 성추행 혐의 캐나다 고위 사제 조사 중단 "증거 불충분" 1 바티칸시국 2022.08.20 0 11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 295 Next
/ 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