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88 추천 수 0 댓글 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6561063

이재명이 하도 민주당 내에서 왕노릇하고, 그러는 동안 민주당을 망가트리니까 이재명보다 윤석열이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 많더라. 

 

명이 윤보다 낫다고 할 수는 없어도, 그렇다고 윤이 명보다 낫다고 할 수 있는지도 의문이야. 당내개입을 해서 당을 망치는 것도, 무책임한 정책을 무대뽀로 밀어붙여서 나라를 어지럽히는건 이재명 윤석열 둘 다 똑같아. 단지 방식이 다를 뿐이지... 

 

 

꽤 자주 하는 말이긴 한데, 이재명보다 윤석열이 더 낫다는 말은 그닥 와닿지가 않아. 윤석열이 더 나은거라면 최소한 문프의 업적을 이어받기라도 잘해야지 ㅅㅂ...

목록
  • ?
    루미 2023.02.14 22:23

    그렇게 진지하게 들을거 없음.

    둘 다 못나서 누가 대통되든 개판이었을 거임.

    차이라면 다수 의석으로 자기 맘대로 했을 게 뻔한 이재명이 더 위험했을 거라 예상되는 거 정도?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3.02.14 22:42
    근데 지금이라고 그 다수의석으로 민주당이 정부를 제대로 견제하지 못하고 있는걸보면 그것도 모르겠네...
  • ?
    루미 2023.02.14 22:43
    종부세 인하 같은 걸 민주당이 발맞춰 따라가는 거 보면
    리더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반증이라고 봄.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3.02.14 23:20
    애초에 민주당 리더가 제대로 안된 마당에 "민주당이 대선하고 지선지면 정신차릴거다"라는건 대체 얼마나 안일한 소리인지 감도 안잡힐 지경이라니까 ㅅㅂㅅㅂ...

    대선이야 그렇다쳐도 지선은 너무 잘못된 대가를 지나치게 치룬거지... 강원도에서는 김진태가 되어서 우리나라 경제를 크게 흔들었고...
  • ?
    루미 2023.02.14 23:37
    지선도 누구 탓할 것도 없이 이재명 문제가 컸다고 생각함.

    대선 패배후 자중하지 않고 바로 활동했고
    검수완박 시기상조라던 사람이 후보였던 당이 검수완박을 여론 안 살피고 밀어부친다거나

    뜬금없이 송영길 서울로 보내버리고 지역구 냠냠 해버렸지.

    언감생신 비호감 스택 차곡차곡 쌓고 지선 잘 되길 바란 것도 우습기 그지 없음.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3.02.15 00:32
    하지만 지선 이후 강원도는 진태발 레고참사는 말할 것도 없고, 서울은 학생인권조례가 후퇴할 위기에 처하는 등의 사태가 계속 벌어지고 있어.

    지선이 이재명 심판에 매몰되어서 일 잘하던 후보들(시의원 등 포함)이 낙선되면서 일어난 일인데, 일 잘하거나 기대되던 후보들이 하필이면 민주당에 있어서 그랬었어. 민주당에 있었던게 잘못이 아니었는데도 말야. 강원도만해도 민주당 후보가 되었었다면 최소한 레고참사가 터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커.

    난 딱히 민주당을 용서하지 않았고, 이재명은 반드시 벌을 받아야할 악당이라는 맘은 변함없어. 하지만, 지선 같은 중요한 선거에서 이슈가 쏠리면 위험해질 수 있다는 걸 깨달았어.
  • ?
    루미 2023.02.15 01:37
    뭐 어쩌겠음. 억지로 당의 대선 후보로 밀고 그걸 지선까지 끌고 갔고
    이재명은 자중 안하고 계양에 자기 꽂고 선대위원장까지 맡아
    얼굴마담 노릇 톡톡히 했으니.

    당의 간판을 단 후보 입장에선 갑갑하기 그지 없겠지만
    그런 걸 고려 안하고 하고 싶은 거 다 한 사람이 문제지.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3.02.15 07:08
    아니면 처음부터 난장판을 만들 의도였다던가

정치/시사 게시판

국내 정치 이야기를 하는 곳이며,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쓰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9.24. 수정) 17 뉴리대장 2022.06.29 34 5587
공지 정치/시사 게시판 이용 안내 4 newri 2022.06.29 6 8935
공지 숨기기
4269 국제 밀레이 "스페인 총리 부인 부패" 비난에…스페인, 아르헨 대사 초치 바티칸시국 2024.05.20 0 107
4268 사회 100년 만에 회암사지로 사리 귀환…진우스님, 뉴진스님 등과 108배 바티칸시국 2024.05.20 0 88
4267 국제 밀레이 스페인 방문에 駐마드리드 아르헨대사관 앞서 반대 시위 바티칸시국 2024.05.19 0 207
4266 국제 인종차별에 막혔던 꿈…美흑인 파일럿 90세 돼서 '우주로' 바티칸시국 2024.05.19 0 266
4265 국제 가미카와 日외상 "아이 안 낳으면 여성 무슨 의미" 발언 논란 바티칸시국 2024.05.19 0 134
4264 국제 印서 65세男 호랑이에 잡아먹혀…인근 36개 마을에 적색경계령 바티칸시국 2024.05.19 0 106
4263 국제 물러나는 대만의 ‘철의 여인’…“대만 위상 높여” 바티칸시국 2024.05.19 0 223
4262 국제 콩고민주공 킨샤사 대통령궁 인근서 총격전…3명 사망(종합) 바티칸시국 2024.05.19 0 225
4261 국제 유엔 "이스라엘 라파 공격으로 가자주민 80만 명 피난길" 바티칸시국 2024.05.19 0 193
4260 국제 '암살 시도' 슬로바키아 총리, 건강 상태 안정…"직무 대행 안 둘 것" 바티칸시국 2024.05.19 0 289
4259 국제 88세 사우디 국왕, 고열에 관절통…병원서 검사받기로 바티칸시국 2024.05.19 0 118
4258 국제 키프로스, 가자 구호품 지속위해 '아말테아 기금'설립 밝혀 바티칸시국 2024.05.19 0 117
4257 국제 '아이유·K드라마 찐팬' 美할아버지 첫 한국행…"포장마차 갈것" 1 바티칸시국 2024.05.19 0 151
4256 국제 대만 국회 난투극… 6명 부상으로 병원 실려가 바티칸시국 2024.05.19 0 120
4255 국제 캄보디아 총리 "한국 기업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준비" 바티칸시국 2024.05.19 0 152
4254 국제 몸값이 '56억'…세계서 가장 비싼 소 경매로 나온다 바티칸시국 2024.05.19 0 218
4253 국제 아프간서 폭우·홍수로 또 수십명 사망…주택 2천채 완전 파손 바티칸시국 2024.05.19 0 207
4252 국제 프랑스인들의 바게트 사랑…우체국, 헌정 우표 출시 바티칸시국 2024.05.19 0 196
4251 국제 폴란드 총리 "동부 국경 강화에 3조4천억원 투입" 바티칸시국 2024.05.19 0 138
4250 국제 암 투병 중인 찰스 3세, ‘디데이’ 80주년 행사엔 참석 바티칸시국 2024.05.19 0 18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 298 Next
/ 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