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487 추천 수 0 댓글 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6561063

이재명이 하도 민주당 내에서 왕노릇하고, 그러는 동안 민주당을 망가트리니까 이재명보다 윤석열이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 많더라. 

 

명이 윤보다 낫다고 할 수는 없어도, 그렇다고 윤이 명보다 낫다고 할 수 있는지도 의문이야. 당내개입을 해서 당을 망치는 것도, 무책임한 정책을 무대뽀로 밀어붙여서 나라를 어지럽히는건 이재명 윤석열 둘 다 똑같아. 단지 방식이 다를 뿐이지... 

 

 

꽤 자주 하는 말이긴 한데, 이재명보다 윤석열이 더 낫다는 말은 그닥 와닿지가 않아. 윤석열이 더 나은거라면 최소한 문프의 업적을 이어받기라도 잘해야지 ㅅㅂ...

목록
  • ?
    루미 2023.02.14 22:23

    그렇게 진지하게 들을거 없음.

    둘 다 못나서 누가 대통되든 개판이었을 거임.

    차이라면 다수 의석으로 자기 맘대로 했을 게 뻔한 이재명이 더 위험했을 거라 예상되는 거 정도?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3.02.14 22:42
    근데 지금이라고 그 다수의석으로 민주당이 정부를 제대로 견제하지 못하고 있는걸보면 그것도 모르겠네...
  • ?
    루미 2023.02.14 22:43
    종부세 인하 같은 걸 민주당이 발맞춰 따라가는 거 보면
    리더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반증이라고 봄.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3.02.14 23:20
    애초에 민주당 리더가 제대로 안된 마당에 "민주당이 대선하고 지선지면 정신차릴거다"라는건 대체 얼마나 안일한 소리인지 감도 안잡힐 지경이라니까 ㅅㅂㅅㅂ...

    대선이야 그렇다쳐도 지선은 너무 잘못된 대가를 지나치게 치룬거지... 강원도에서는 김진태가 되어서 우리나라 경제를 크게 흔들었고...
  • ?
    루미 2023.02.14 23:37
    지선도 누구 탓할 것도 없이 이재명 문제가 컸다고 생각함.

    대선 패배후 자중하지 않고 바로 활동했고
    검수완박 시기상조라던 사람이 후보였던 당이 검수완박을 여론 안 살피고 밀어부친다거나

    뜬금없이 송영길 서울로 보내버리고 지역구 냠냠 해버렸지.

    언감생신 비호감 스택 차곡차곡 쌓고 지선 잘 되길 바란 것도 우습기 그지 없음.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3.02.15 00:32
    하지만 지선 이후 강원도는 진태발 레고참사는 말할 것도 없고, 서울은 학생인권조례가 후퇴할 위기에 처하는 등의 사태가 계속 벌어지고 있어.

    지선이 이재명 심판에 매몰되어서 일 잘하던 후보들(시의원 등 포함)이 낙선되면서 일어난 일인데, 일 잘하거나 기대되던 후보들이 하필이면 민주당에 있어서 그랬었어. 민주당에 있었던게 잘못이 아니었는데도 말야. 강원도만해도 민주당 후보가 되었었다면 최소한 레고참사가 터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커.

    난 딱히 민주당을 용서하지 않았고, 이재명은 반드시 벌을 받아야할 악당이라는 맘은 변함없어. 하지만, 지선 같은 중요한 선거에서 이슈가 쏠리면 위험해질 수 있다는 걸 깨달았어.
  • ?
    루미 2023.02.15 01:37
    뭐 어쩌겠음. 억지로 당의 대선 후보로 밀고 그걸 지선까지 끌고 갔고
    이재명은 자중 안하고 계양에 자기 꽂고 선대위원장까지 맡아
    얼굴마담 노릇 톡톡히 했으니.

    당의 간판을 단 후보 입장에선 갑갑하기 그지 없겠지만
    그런 걸 고려 안하고 하고 싶은 거 다 한 사람이 문제지.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3.02.15 07:08
    아니면 처음부터 난장판을 만들 의도였다던가

정치/시사 게시판

국내 정치 이야기를 하는 곳이며,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쓰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9.24. 수정) 17 뉴리대장 2022.06.29 35 27658
공지 정치/시사 게시판 이용 안내 4 newri 2022.06.29 6 15110
공지 숨기기
6571 국제 니카라과, 공동대통령제 도입 추진…"오르테가 부부, 권력독점" new 바티칸시국 08:33 1 7
6570 국제 대만, '경영난' 전력공기업에 4조3천억원 보조금 추진 new 바티칸시국 07:46 1 5
6569 국제 라오스 호스텔서 메탄올 섞인 술 마신 외국인 4명 사망 1 update 바티칸시국 01:42 1 13
6568 국제 중국 "미얀마반군 지도자 윈난서 치료중"…체포설 부인 바티칸시국 00:49 1 16
6567 국제 '사고뭉치' 노르웨이 왕세자 의붓아들, 성폭행 혐의로 체포 바티칸시국 00:13 1 11
6566 사회 고종 41세 생일엔 이런 상이 9번... 안주로만 63가지 음식 맛봤다 바티칸시국 2024.11.21 1 15
6565 국제 잇단 흉악범죄 속 中당국 "농민공 임금체불 문제 신속히 해결" 1 update 바티칸시국 2024.11.21 1 15
6564 국제 "우간다 야권 지도자 케냐서 납치돼 군교도소 수감" 바티칸시국 2024.11.21 1 31
6563 국제 美 "베네수 野, 대선 승리"…베네수, 또 '한 지붕 두 대통령'? 바티칸시국 2024.11.21 1 25
6562 국제 이라크 호텔서도 술 판매 전면 금지…위반 땐 벌금 최대 2600만원 바티칸시국 2024.11.21 1 32
6561 국제 태국 3분기 3.0% 경제성장…"관광·수출·투자 호조" 바티칸시국 2024.11.21 1 35
6560 국제 바티칸 장식할 성탄 트리, 환경단체 반대에도 끝내 벌목 바티칸시국 2024.11.21 1 11
6559 국제 '병력 부족' 대만, 최근 5년내 전역한 부사관 재입대 추진 바티칸시국 2024.11.20 1 32
6558 국제 홍콩 법원 앞에서 ‘악인필망’ 손팻말 시위 여성도 체포 바티칸시국 2024.11.20 1 28
6557 국제 헝가리·슬로바키아, 러시아 장거리 타격 허용 美 결정 비판 1 바티칸시국 2024.11.20 1 60
6556 국제 윈저성에 도둑 침입해 차량 2대 훔쳐 달아나… 수사 중 바티칸시국 2024.11.20 1 46
6555 국제 ‘20억 광년의 고독’ 日국민시인 다니카와 슌타로 별세 바티칸시국 2024.11.20 1 64
6554 국제 "누가 내 치즈를 가져갔을까?" 캐나다서 치즈 털이범 기승[통신One] 바티칸시국 2024.11.20 1 107
6553 국제 "내년 남수단 인구 57% '심각한 식량 불안'" 바티칸시국 2024.11.19 1 87
6552 국제 "산유국인데 기름이 없어요"…나이지리아 국민들 고통받는 이유 바티칸시국 2024.11.19 1 4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29 Next
/ 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