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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삼성, 엘지, 현대 등이 이낙연 라인에 붙는다 가정을 하더라도, 언론의 큰손 중 하나인 토건족-부동산족은 민정당을 지지할거임. 솔직히 말해서 한국 언론판에 토건족-부동산족이 미치는 영향은 기존 재벌과 맞먹는다고 생각함. 서울신문, SBS 등 아예 건설사가 일정부분 지분을 가지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언론도 있는데다  기존 재벌도 건설사를 가지고 있지만, 그 재벌계열 건설사만이 언론사한테 광고를 발주하는 것도 아님.

 

진보 언론이 아닌 언론이 문재인 정부에 부정적이었던 가장 큰 이유는 토건족과 부동산충의 심리를 건드렸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음. 진보 언론들은 좌적폐들 결에 맞지 않았기 때문이고. 이낙연 정부도 토건족과 부동산족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하지 않을 것이고 해서도 안됨. 그리고 당연히 좌적폐쪽과도 결이 맞지 않을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에 기성언론들이 부정적으로 볼 가능성이 매우 매우 높음.

 

아무리 윤석열 정부가 개판을 쳐도 토건족 등은 윤 정부를 손절하지 않거나 손절하더라도 탄핵 등을 당하기 직전에 가서야 할거라고 봄. 지금 윤석열 정부의 정책은 토건족의 이권을 보장하는 정책임. 애시당초 지금의 토건족이 없었다면 출범하지 못할 정부라서 당연히 그쪽 입장에서는 토건족의 이권을 보장해야함. 설령 삼성과 현대 등이 현 정부를 부정적으로 보더라도 언론은 빨아줄거임. 왜? 토건족들은 그래도 전 정부보다 났다는 신념을 고수할 것이고, 토건족들은 외교와 아무런 관련이 없고 여차하면 투자이민 등으로 튀면 그만이기 때문. 토건족과 그들의 직계존비속 까보면 이중국적자나 검머외도 적지 않게 있을껄.

 

솔직히 언론은 민간부문이라 사법계 보다 손보기 힘들다고 생각함. 허위보도에 대한 책임을 강화 하더라도 앞뒤 자르기식 보도를 하거나 긍정적인 부분은 축소보도 하는 수법을 강화할 거라고 봄.

 

결국 언론문제를 해결할 솔루션은 결국 리버럴-한국 국익을 대변하는 언론이 생겨야 함. LN위키도 이런 언론 역할을 하라고 생긴 위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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