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아무리 삼성, 엘지, 현대 등이 이낙연 라인에 붙는다 가정을 하더라도, 언론의 큰손 중 하나인 토건족-부동산족은 민정당을 지지할거임. 솔직히 말해서 한국 언론판에 토건족-부동산족이 미치는 영향은 기존 재벌과 맞먹는다고 생각함. 서울신문, SBS 등 아예 건설사가 일정부분 지분을 가지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언론도 있는데다  기존 재벌도 건설사를 가지고 있지만, 그 재벌계열 건설사만이 언론사한테 광고를 발주하는 것도 아님.

 

진보 언론이 아닌 언론이 문재인 정부에 부정적이었던 가장 큰 이유는 토건족과 부동산충의 심리를 건드렸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음. 진보 언론들은 좌적폐들 결에 맞지 않았기 때문이고. 이낙연 정부도 토건족과 부동산족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하지 않을 것이고 해서도 안됨. 그리고 당연히 좌적폐쪽과도 결이 맞지 않을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에 기성언론들이 부정적으로 볼 가능성이 매우 매우 높음.

 

아무리 윤석열 정부가 개판을 쳐도 토건족 등은 윤 정부를 손절하지 않거나 손절하더라도 탄핵 등을 당하기 직전에 가서야 할거라고 봄. 지금 윤석열 정부의 정책은 토건족의 이권을 보장하는 정책임. 애시당초 지금의 토건족이 없었다면 출범하지 못할 정부라서 당연히 그쪽 입장에서는 토건족의 이권을 보장해야함. 설령 삼성과 현대 등이 현 정부를 부정적으로 보더라도 언론은 빨아줄거임. 왜? 토건족들은 그래도 전 정부보다 났다는 신념을 고수할 것이고, 토건족들은 외교와 아무런 관련이 없고 여차하면 투자이민 등으로 튀면 그만이기 때문. 토건족과 그들의 직계존비속 까보면 이중국적자나 검머외도 적지 않게 있을껄.

 

솔직히 언론은 민간부문이라 사법계 보다 손보기 힘들다고 생각함. 허위보도에 대한 책임을 강화 하더라도 앞뒤 자르기식 보도를 하거나 긍정적인 부분은 축소보도 하는 수법을 강화할 거라고 봄.

 

결국 언론문제를 해결할 솔루션은 결국 리버럴-한국 국익을 대변하는 언론이 생겨야 함. LN위키도 이런 언론 역할을 하라고 생긴 위키고.

Who's 뉴리대장

profile

아이마스 좋아하는 코더.

목록

정치/시사 게시판

국내 정치 이야기를 하는 곳이며,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쓰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2.23. 수정) 17 뉴리대장 2022.06.29 34 3801
공지 정치/시사 게시판 이용 안내 4 newri 2022.06.29 6 2826
공지 숨기기
181 사회 문화재청, '순천 선암사 일주문' 등 8건 보물 지정 바티칸시국 2022.12.28 0 16
180 사회 [한겨레] 주69시간 ‘근무→야근→기절→병원’ 이게 내 미래야? file 트라린 2023.03.08 0 16
179 사회 전통 누비 되살리며 대중화 앞장선 김해자 누비장 보유자 별세 바티칸시국 2024.04.14 0 16
178 사회 한옥서 맛보는 궁중 다과·와인…11일부터 '한여름 밤의 고호재' 바티칸시국 2024.07.05 1 16
177 사회 교황청 故 김수환 추기경 시복 추진 승인 바티칸시국 2024.07.05 1 16
176 사회 1천500년 역사 속 사명대사와도 인연…'고성 건봉사지' 사적된다 바티칸시국 2022.12.26 0 16
175 사회 [한겨레] ‘인스타감성’ 카페 최신판…“이것이 공구리라떼” 결말은 file 잉여고삼이강민 2023.01.27 0 16
174 사회 두꺼운 문 지나 8중 잠금 해제…조선 왕실의 '보물 창고' 열리다 바티칸시국 2024.06.07 0 16
173 사회 [韓國] "500원짜리 컵라면 최고 인기"… 탑골공원 앞 '어르신들의 당근마켓' file 잉여고삼이강민 2023.02.10 0 16
172 사회 샤넬도, 뵈브 클리코도 “힙해진 한옥 문화재를 찾아라” 바티칸시국 2023.06.04 0 16
171 사회 [한겨레] 태영호, 사흘째 ‘4·3 망언’…제주지역 “국힘은 제명하라” 요구 file 트라린 2023.02.16 0 16
170 사회 조계종 종정 신년법어 "인내와 용서하는 화해의 덕성을 길러야" 바티칸시국 2022.12.22 0 16
169 사회 이순신 마지막 순간 담겼다…서애 류성룡 달력, 日에서 환수 바티칸시국 2022.11.24 0 16
168 사회 아프리카 케냐로 간 책걸상 2000개…전남교육청 재활용 지원 바티칸시국 2024.03.14 0 15
167 사회 대관식 앞두고 주한 영국 대사관저도 국왕 초상화 교체 바티칸시국 2023.04.22 0 15
166 사회 남수단 한센인 마을에 '이태석 학교' 문 열어 바티칸시국 2022.12.06 0 15
165 사회 북한, 정방산성·강서사 등 역사유적 수십곳 보수 바티칸시국 2022.11.22 0 15
164 사회 국립고궁박물관장 "K-왕실 유산의 보물 창고, 세계에 알릴 것" 바티칸시국 2024.06.24 1 15
163 사회 한국인 천주교 사제 누적 6천921명…5천655명 활동 중 바티칸시국 2023.06.01 0 15
162 사회 후손 없다고 방치했나…또 씁쓸한 명절 맞는 '초안산 분묘군' 바티칸시국 2023.01.25 0 1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22 Next
/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