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52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돈 안주면 나쁜 소리 하는건 유튜버 만의 전유물이 아님. 기성 언론도 해오던 짓이고 오히려 기성 언론의 해오던 것을 유튜버가 담습했다고 보면 됨. 정치 유튜버도 넓은 의미의 언론의 역할을 하기도 하고. 내 뇌피셜이 아님.

 

이 같은 상황에서 기자들이 쓰는 출입처 기사는 협찬을 위한 도구로 전락한다. 간부들에게 기자들의 존재는 기업이 협찬을 주지 않을 때 절실해진다. 경제지 부장급 C 기자는 “협찬을 안 하는 경우 기자들에게 속된 말로 조지라고 한다. 그러면 돈이 나온다”고 말했다. 이 기자는 “협찬이 오면 추가 취재를 중단하거나 협찬 금액이 많을 경우에는 기자들과 협의하지 않고 기사를 날려버린다”고 말했다. 

이같은 반 저널리즘 관행은 종합일간지보다 경제지에서 더 심각한 수준이다. 이와 관련 2013년 4월 일진그룹의 홍보담당 상무는 사표를 제출하며 “사옥 이전 협찬금을 안 냈다고 악의적인 기사로 보복을 당했다”며 한 경제지를 공개 비판하기도 했다.

출처 : 미디어오늘(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9693)

 

위와 같이 기성 언론도 돈 안주면 아예 나쁜 기사를 써서 돈을 내라고 압박함. 사실상 한국 언론판의 광고와 협찬 등은 일종의 뇌물 성격으로 변질되었음.

 

언론이 반문이었던 이유도, 첫째는 딱 줄 만큼만 돈을 줘서이고, 둘째는 대부분의 언론들의 엮여있는 부동산 등의 이권을 침해하는 정책(종부세, 공시지가 정상화 등)을 했다는 이유임. 만약 이재명 정권이었으면 경기도에 했던 것을 그대로 담습할 것이고 한경오 등은 이재명 정부 최대한 빨아주고 조중동 등은 까기는 한데 보수 정부 시절 한경오와 비스무리한 행보를 보일 껄.

Who's 뉴리대장

profile

아이마스 좋아하는 코더.

목록

정치/시사 게시판

국내 정치 이야기를 하는 곳이며,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쓰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우리 사이트는 개추 용어 사용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5 뉴리대장 2024.12.17 5 32262
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9.24. 수정) 17 뉴리대장 2022.06.29 35 45855
공지 정치/시사 게시판 이용 안내 4 newri 2022.06.29 6 31185
공지 숨기기
7815 국제 EU, '238조 규모' 공동 무기 조달 계획…韓 등 제3국에 제한적 개방 바티칸시국 00:48 0 3
7814 국제 멕시코시티, 황소 피 흘리는 투우 금지한다 바티칸시국 00:10 0 15
7813 국제 민주콩고·르완다 정상, 민주콩고 동부 휴전 촉구 바티칸시국 2025.03.19 0 3
7812 국제 이탈리아 “우크라 평화유지군 불참”… 출범 전부터 ‘삐긋’ 바티칸시국 2025.03.19 0 2
7811 국제 대만 ‘중국 2027년 침공’ 군사훈련에 첫 명시…정말로 내후년 중국이 침공할까 바티칸시국 2025.03.19 0 1
7810 국제 제동 걸린 트럼프 '성전환 군복무 금지'…법원 "잔인한 아이러니" 바티칸시국 2025.03.19 0 11
7809 사회 '양주 회암사지 유적',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선정 바티칸시국 2025.03.19 0 8
7808 국제 [글로벌포커스]우크라 지켜본 대만…"美못 믿어" 각성 목소리 1 바티칸시국 2025.03.19 1 8
7807 국제 "인도, 500km 고속철도 계획에 日 신형 신칸센 도입 검토…24대 구매" 바티칸시국 2025.03.19 1 4
7806 국제 트럼프 ‘판사 탄핵’ 주장에 美 대법원장 이례적 반박…행정·사법부 수장 공개 충돌 바티칸시국 2025.03.19 1 34
7805 국제 [사이테크+] "피지 이구아나, 3천400만년 전 북미서 8천㎞ 표류해 도착" 바티칸시국 2025.03.19 1 11
7804 국제 분단국 키프로스 제네바서 통일회담…긍정평가 속 7월 속개(종합) 바티칸시국 2025.03.19 1 11
7803 국제 길거리서 개 300만 마리 총살..모로코의 잔혹한 거리 청소, 무슨일? 바티칸시국 2025.03.19 1 7
7802 국제 9살 남아만 노렸다…AI가 해결한 27년 미제 사건, 범인은 80세 소아성애자 바티칸시국 2025.03.19 1 5
7801 국제 인도서 힌두교 극단주의자들 소요 사태…"무굴제국 유적 없애라" 바티칸시국 2025.03.19 1 7
7800 국제 찰스 3세, 내달 초순 바티칸 방문해 교황 만나 바티칸시국 2025.03.18 1 6
7799 국제 홍콩 두 번째 부자 헨더슨랜드 리샤키 전 회장 별세…향년 97세 바티칸시국 2025.03.18 1 36
7798 국제 베트남 서열 1위 또럼 서기장 "2045년 선진국 진입 위해 민간 경제 활성화 시급" 1 바티칸시국 2025.03.18 1 33
7797 국제 "병으로 전쟁 어리석음 절감"…교황, 병상서 평화 메시지 바티칸시국 2025.03.18 1 9
7796 국제 국제사회, '변화할' 시리아에 9조원 인도지원 약속 바티칸시국 2025.03.18 1 1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91 Next
/ 391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