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돈 안주면 나쁜 소리 하는건 유튜버 만의 전유물이 아님. 기성 언론도 해오던 짓이고 오히려 기성 언론의 해오던 것을 유튜버가 담습했다고 보면 됨. 정치 유튜버도 넓은 의미의 언론의 역할을 하기도 하고. 내 뇌피셜이 아님.

 

이 같은 상황에서 기자들이 쓰는 출입처 기사는 협찬을 위한 도구로 전락한다. 간부들에게 기자들의 존재는 기업이 협찬을 주지 않을 때 절실해진다. 경제지 부장급 C 기자는 “협찬을 안 하는 경우 기자들에게 속된 말로 조지라고 한다. 그러면 돈이 나온다”고 말했다. 이 기자는 “협찬이 오면 추가 취재를 중단하거나 협찬 금액이 많을 경우에는 기자들과 협의하지 않고 기사를 날려버린다”고 말했다. 

이같은 반 저널리즘 관행은 종합일간지보다 경제지에서 더 심각한 수준이다. 이와 관련 2013년 4월 일진그룹의 홍보담당 상무는 사표를 제출하며 “사옥 이전 협찬금을 안 냈다고 악의적인 기사로 보복을 당했다”며 한 경제지를 공개 비판하기도 했다.

출처 : 미디어오늘(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9693)

 

위와 같이 기성 언론도 돈 안주면 아예 나쁜 기사를 써서 돈을 내라고 압박함. 사실상 한국 언론판의 광고와 협찬 등은 일종의 뇌물 성격으로 변질되었음.

 

언론이 반문이었던 이유도, 첫째는 딱 줄 만큼만 돈을 줘서이고, 둘째는 대부분의 언론들의 엮여있는 부동산 등의 이권을 침해하는 정책(종부세, 공시지가 정상화 등)을 했다는 이유임. 만약 이재명 정권이었으면 경기도에 했던 것을 그대로 담습할 것이고 한경오 등은 이재명 정부 최대한 빨아주고 조중동 등은 까기는 한데 보수 정부 시절 한경오와 비스무리한 행보를 보일 껄.

Who's 뉴리대장

profile

아이마스 좋아하는 코더.

목록

정치/시사 게시판

국내 정치 이야기를 하는 곳이며,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쓰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2.23. 수정) 17 뉴리대장 2022.06.29 34 3643
공지 정치/시사 게시판 이용 안내 4 newri 2022.06.29 6 732
공지 숨기기
3457 국제 '친러' 슬로바키아 총리, 우크라 방문해 "EU 가입 지지" 바티칸시국 2024.01.25 0 11
3456 국제 "모나코 국왕, 부인 몰래 전 연인들에 거액 지급" 바티칸시국 2024.01.25 0 14
3455 국제 생식기술 발달로 멸종위기 북부 흰 코뿔소 복원 희망 생겨 바티칸시국 2024.01.25 0 11
3454 국제 교황, 전세계 지도자들에게 "전쟁 종식 간청" 바티칸시국 2024.01.25 0 6
3453 국제 기사회생 태국 ‘40대 개혁 기수’… 정치 개혁 돌풍 계속될까 바티칸시국 2024.01.25 0 14
3452 국제 바티칸 산하 자선단체 "미 질소가스 사형 집행시 보이콧 운동" 바티칸시국 2024.01.24 0 11
3451 잡담 뉴탐사는 여전히 이낙연쪽 억까하네 뉴리대장 2024.01.24 0 34
3450 국제 늙은 부모 연금 탐낸 60대 딸…아버지를 ‘미라’로 만들었다 바티칸시국 2024.01.24 0 17
3449 국제 남아공서 사망자 76명 낸 방화범, "살인 숨기려 불질러" 바티칸시국 2024.01.24 0 16
3448 국제 지하철에 ‘안전 차단막’ 설치한 뉴욕, 뉴요커들은 ‘흉물’ 비판 바티칸시국 2024.01.24 0 18
3447 국제 파키스탄 총선 앞 비극…아빠가 정치성향 다른 아들 권총 사살 바티칸시국 2024.01.24 0 14
3446 사회 한양도성·북한산성 잇는 조선 방어 체계 '탕춘대성' 사적 된다 바티칸시국 2024.01.24 0 21
3445 국제 구명 밧줄 목에 걸고 호수 살얼음판 달려…주인 구한 미국 천재견 바티칸시국 2024.01.23 0 11
3444 국제 흑인 민권운동가 킹 목사 아들 덱스터 스캇 킹(62) 암으로 사망 바티칸시국 2024.01.23 0 19
3443 국제 전립선비대증 수술 앞둔 찰스 3세에 커밀라 왕비 “업무 줄여라” 조언 바티칸시국 2024.01.23 0 9
3442 국제 독일 대통령, 이틀간 베트남 국빈 방문…경제협력 강화 논의 바티칸시국 2024.01.23 0 17
3441 국제 코소보, 유일 통화로 유로 사용 강제…세르비아계 주민 반발 바티칸시국 2024.01.23 0 18
3440 국제 공주님의 첫 임무는 적십자사…日 아이코 공주 4월부터 근무 바티칸시국 2024.01.23 0 14
3439 잡담 이언주 설마 양기대 자객으로 쓰는건 아니겠지? 뉴리대장 2024.01.23 0 38
3438 국제 79세 라이베리아 대통령 불볕더위에 취임사 두차례 중단 바티칸시국 2024.01.23 0 1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 267 Next
/ 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