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53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북유게에 네이버가 윤석열 비판하는 뉴스가 잘 안나온다고 했는데, 실제로 네이버 뉴스는 반윤석열 성향의 언론의 노출이 잘 안되는 편임.

news.naver.com_main_main.naver_mode=LSD&mid=shm&sid1=100 (1).png

여기서 반윤석열 성향이 뚜렸한 언론은 한겨레, 미디어오늘인데 비중이 낮은 것을 알 수 있음. YTN은 한전 자회사 계열이고, JTBC는 모회사가 친 윤석열 정부 성향 언론인 중앙일보라서 반 윤석열 정부 성향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함.

news.naver.com_ (1).png

네이버 뉴스 메인 페이지 캡처도 친 윤석열 정부 성향의 언론 위주로 노출이 이루어져 있음.

네이버 메인.png

스크린샷 2023-06-23 203801.png

스크린샷 2023-06-23 203925.png

메인 페이지도 함 캡처를 해 봤음. 반 윤석열 정부 성향 언론 나오나 새로고침도 했는데, 메인 페이지에 나온 언론사 중 친윤이나 중립 성향인 언론사만 나오고 반 윤석열 정부 성향이 또렸한 언론사는 나오지 않았음.

스크린샷 2023-06-23 210030.png

이건 MBC가 문재인 정부때 측정한 거고, 아무리 MBC지만 크롤링 방식으로 측정한 거라 비교적 정확함. 이 짤에 나오는 언론사들 중에서 반 윤석열 정부 성향이 또렸한 언론사는 0이고, 반면에 친 윤석열 정부 성향이 또렸한 언론사가 3개 내지 4개 정도(세계일보도 보수 언론이고 통일교 쪽이 부동산도 많아서가 친윤 쪽에 가까울 확률이 있음.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국경제는 친 윤석열 정부 성향을 보이고 있고)있음. 이 문제는 다음도 자유롭지 않음.

news.daum.net_ (2).png

다음 뉴스 메인 페이지. 지상파 뉴스 할 시간이라 지상파 기사 위주로 노출되는 것을 볼 수 있음. 또렸한 반 윤석열 정부 성향을 가진 언론사의 비율이 낮은 것을 볼 수 있음.

news.daum.net_politics (1).png

정치 탭을 봐도 마찬가지. 반 윤석열 정부 성향이 또렸한 언론사 비중이 드뭄.

스크린샷 2023-06-23 211643.png

MBC 스트레이트 측정 수치. 다음은 PC 모바일 측정치가 동시에 나오는 것을 찾아볼 수 없더라... 연합뉴스가 또렸한 반윤 성향을 보인다고 볼 수 없고(지배구조상 연합뉴스도 정부 입김 많이 받음) 뉴스1과 뉴시스는 모기업이 머니투데이인데, 거기는 무노조 경영 한다는 것을 회사 홈페이지에 당당하게 밝히는 곳이라 기본적으로 보수 성향인 곳임.

그나마 구글이 보수 언론과 진보 언론을 균등하게 노출 시키는 곳임.

news.google.com_home_hl=ko&gl=KR&ceid=KR_ko (2).png

메인 페이지. 보시다시피 한겨레 경향 비중이 네카오 대비 높은 것을 볼 수 있음. 한겨레, 경향은 반정부 성향 만큼은 또렸한 곳임. 꿘 입장에서도 윤 정부는 눈엣가시임.

news.google.com_topics_CAAqIQgKIhtDQkFTRGdvSUwyMHZNRFp4WkRNU0FtdHZLQUFQAQ_hl=ko&gl=KR&ceid=KR_3Ako.png

구글 뉴스는 정치 탭이 없고, 대신 국가명(한국에서는 당연히 대한민국 탭)이 있는데, 국가명 탭은 해당 국가의 정치, 사회 기사 위주로 노출되고, 정치와 사회 탭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됨. 구글 뉴스 대한민국 탭 역시 진보 언론과 보수 언론이 균등하게 노출된다고 볼 수 있음.

이건 시크릿 탭에서 찍은 거고 구글은 철저한 맞춤형이라 진보 언론 위주로 보는 사람은 진보 언론 위주로 노출되고 보수 언론을 보는 사람은 보수 언론 위주로 노출되는 시스템임. 로그인을 하면 아예 특정 언론사를 안보이게 할 수 있음. 당연히 조선일보 기사를 안보이게도 할 수 있음.

솔직히 여기 사람들 다음 뉴스 많이 보는 것 같은데 다음 뉴스는 타임톡 시스템으로 인해서 댓글 방어도 의미없게 되었고, 특히 요즘 다음 뉴스는 민주당 지지층만 접속하는 곳으로 전락했다고 봐도 무방함. 다음이라는 포털 자체가 많이 몰락했거든. 솔직히 네이버 뉴스 댓방이 가치가 없는건 아닌데, 평소에 뉴스 볼때는 구글 뉴스 봤으면 좋겠음.

참고로 여기 있는 스크린샷은 전부 시크릿 탭에서 찍은 거임. 일반 탭에서 찍으면 개인화 기능이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까, 개인화 기능의 영향을 배제하기 위해서 시크랫 탭에서 찍음.

 


정치/시사 게시판

국내 정치 이야기를 하는 곳이며,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쓰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9.24. 수정) 17 뉴리대장 2022.06.29 35 28248
공지 정치/시사 게시판 이용 안내 4 newri 2022.06.29 6 15279
공지 숨기기
6603 국제 힙킨스 뉴질랜드 총리, 공식 취임…"가장 큰 영광" 바티칸시국 2023.01.26 0 588
6602 국제 힐링명소 치앙마이의 배신…미세먼제 기준 40배 초과 바티칸시국 2024.03.19 0 788
6601 국제 힌두 결집 노리나…총선 앞둔 印, '무슬림 배제' 시민권법 강행 바티칸시국 2024.03.12 0 765
6600 국제 히잡 벗고 한국 대회 출전한 이란 女 클라이밍 선수, 이틀 만에 강제송환 1 바티칸시국 2022.10.18 0 287
6599 국제 히말라야서 실종된 미 유명 산악스키인, 숨진 채 발견 바티칸시국 2022.09.29 0 563
6598 잡담 희생자 명단 공개 맞는건가? 6 추가열 2022.11.14 1 637
6597 국제 희귀 티라노 화석, 유럽 최초 경매…학계 “개인소유물 안돼” 반발 바티칸시국 2023.03.16 0 557
6596 사회 흥천사명 동종·옛 보신각 동종, 국보 될까…지정 조사한다 바티칸시국 2024.07.15 1 487
6595 정치 흑화된 진보 스피커들 공통점을 보면 운동권/진보(진신류)에 가까웠다는 특징이 있음 뉴리대장 2022.09.22 0 408
6594 국제 흑인 피고인에 "범죄자처럼 보인다" 말한 美 판사…재판 무효 바티칸시국 2023.08.09 0 551
6593 국제 흑인 최초로 美 육군 군단장 지낸 벡턴 장군 별세 바티칸시국 2023.12.03 0 664
6592 국제 흑인 민권운동가 킹 목사 아들 덱스터 스캇 킹(62) 암으로 사망 바티칸시국 2024.01.23 0 812
6591 흐아앙! 부뚜막 먹고 싶다! file 天ノ川沙夜 2022.06.29 1 535
6590 흐아앙 꽃핑크 2022.06.29 0 490
6589 흐아아앙 몇년만에 따먹는 이맛 1 file nanim 2022.06.29 4 569
6588 흐아아아앙 박정희 뚜막고 싶다 방사능녹조라떼 2022.06.29 1 535
6587 국제 휴 잭맨 "호주의 공화국 전환, 자연스럽고 불가피" 바티칸시국 2023.02.20 0 564
6586 국제 휴 그랜트도 1억원 기부한 英 자선가…알고보니 미담 조작 '파파괴' 바티칸시국 2024.05.18 0 647
6585 국제 훈센 캄보디아 총리, 지뢰 제거 '총력전'.."민간도 도와야" 바티칸시국 2022.07.07 0 609
6584 국제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재직 중 대마 재배 허용 않을 것" 바티칸시국 2024.03.05 0 59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31 Next
/ 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