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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우선 포털이 반윤 언론 노출을 잘 안시켜줌. 아시다시피 한국 뉴스 소비는 포털 비중이 높은데, 포털이 반윤 언론 노출을 안시켜주면.... 이건 내가 예전에 이에 관해서 쓴적이 있음. 제목은 네이버지만 다음 관련된 부분도 있음. https://www.newri.net/politics/160998

그리고 야당이 무능하고 이재명 방탄에 집중하는 것도 한몫함. 조중동이 문정부 억까 기사의 적지 않은 수는 국힘당 쪽 의원의 주장을 인용한 기사임. 근데 지금 민주당은 정부한테 제대로 견제구를 못날리고 있으니, 당연히 한경오도 이러한 인용기사를 써주고 싶어도 써주지 못함. 물론 사설칼럼을 쓰는 방법도 있지만 사설칼럼은 일반 기사 대비 영향력이 한계가 있음. 괜히 조중동 등이 자신의 스탠스를 대변하는 말의 인용기사를 많이 내는게 아님.

또한, 한경오가 무능함. 괜히 "조중동 떨어진 사람이 입사하는 언론사", "조중동은 전문가를 데리고 와서 자기 입맛에 맞는 말을 하게 하고, 한경오는 자기 입맛에 맞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전문가라고 말한다."라는 말이 있는게 아님. 대선 기간에도 GTX-E 같은 문제가 있는 공약도 지적을 제대로 못했음. 저번 수능건도 연합뉴스 등을 참고해서 킬러는 없었다 이 기사만 쓰고 만걸로 알고... 예전에도 말했듯이 입시전문가나 아니면 수험생을 취재하는 방법이 있는데도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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