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2023.11.25 20:38

한경오는 무능함

조회 수 8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괜히 "조중동 떨어진 사람이 입사하는 언론사", "조중동은 전문가를 데리고 와서 자기 입맛에 맞는 말을 하게 하고, 한경오는 자기 입맛에 맞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전문가라고 말한다."라는 말이 있는게 아님.

한경오는 정부 눈치도 보겠지만 대선 이전에도 문제소지가 있는 윤석열의 GTX-E 비판도 안함. GTX-E 같은 경우에는 멀쩡한 공항철도를 공용함으로써 선로용량과 정시성을 깎아먹어서 새로운 교통난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높고, 공항철도는 서울역으로 가지만 GTX-E는 도심으로도 안가고 정릉쪽으로 감. GTX-C 과천선 경유는 과천선 수요가 GTX-C로 갈 수 있기 때문에 대피선만 깔면 납득이 가능하지만, 공항철도 수요가 GTX-E로 가지 않음. 게다가 GTX-F 같은 노선은 수인분당선 급행화나 교외선 전철화라는 싼 대안이 있음. 근데도 한경오는 이 점에 대해서 대선때도 지적을 안했음.

이번 롤드컵 축전 건(분명 공식 축전인데 비공식 명칭인 롤드컵을 쓰는 등 문제가 꽤 있었음)도 한경오는 넘어갔고 수능건도 그냥 킬러문제는 없었다라는 연합 참고한 기사만 남겼음. 수학 22번 문제 같이 논란이 있었는데도 말이야. 수능 건은 입시 전문가를 통해 취재하거나 그게 어렵다면 수험생을 통해서 취재하는 방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안했음.

게다가 한국 좌파의 고질병인 과거에 머물러 있는 문제점도 한경오가 공유함. 신세대 트랜드를 잘 읽지를 못함. 그나마 한국 보수쪽은 냉전 마인드를 탑재하고 있기는 하지만 신세대 트랜드를 읽을 줄은 암. 근데 한국 진보쪽은 냉전 마인드에 신세대 트랜드도 읽지를 못함.

조중동은 반정부 여론을 만들어낼 능력이 있지만 한경오는 그렇지 못함. 윤석열 정부 폭정에도 불구하고 조용한 이유 중 하나가 한경오가 무능하기 때문임.

Who's 뉴리대장

profile

아이마스 좋아하는 코더.

목록

정치/시사 게시판

국내 정치 이야기를 하는 곳이며,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쓰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9.24. 수정) 17 뉴리대장 2022.06.29 34 5458
공지 정치/시사 게시판 이용 안내 4 newri 2022.06.29 6 8745
공지 숨기기
4175 잡담 결국 당헌 개정인가? 3 추가열 2022.08.16 0 72
4174 국제 결국 마두로 3연임?…베네수 대법원, 야권지도자 출마 금지 바티칸시국 2024.01.27 0 179
4173 잡담 결국 미스터 리가 민주당대표가 되었구나 1 잉여고삼이강민 2022.08.28 0 74
4172 국제 결국 우ㅡ러전쟁은 1 카미우 2022.07.23 0 155
4171 잡담 결국 재명이가 됐군 3 추가열 2022.08.28 0 65
4170 잡담 결국에 이정근은 유동규 테크 가는 건가 추가열 2023.04.16 0 72
4169 국제 결혼 30주년 일왕 “둘이서 기쁨과 슬픔 함께 한 것에 감사”...애처가 면모 드러내 바티칸시국 2023.06.12 0 98
4168 사회 겹겹이 싸맨 옷감 속 '청도 미라'…"382년 전 숨진 조선 남성" 바티칸시국 2024.04.10 0 98
4167 정치 경기남부경찰청이 아직도 이재명 관련 사건 블랙홀인 이유에 대한 추론 file 뉴리대장 2023.02.23 0 483
4166 정치 경기도에서 버스 탈 때마다 재명이가 조져놓은 경기도 버스 시스템의 ㅈ같음을 뼈저리게 느낀다 file 잉여고삼이강민 2022.07.06 1 167
4165 사회 경복궁 근정전 품계석·경회루 석조물 “손상으로 보존관리 시급” 바티칸시국 2024.08.25 1 154
4164 사회 경복궁 깊숙이 자리한 역사적 공간…건청궁 내일부터 특별 개방 바티칸시국 2023.08.15 0 66
4163 사회 경복궁 부엌에서 즐기는 맛과 멋…22∼30일 '수라간 시식공감' 바티칸시국 2024.05.10 0 102
4162 사회 경복궁 수문장 교대 의식 재현 20주년..전국 수문장들 모인다 바티칸시국 2022.10.01 0 59
4161 사회 경복궁, 전주한지 만든 새 옷 입었다 바티칸시국 2022.09.21 0 57
4160 국제 경제 위기 아르헨티나, 바닥을 보이지 않는 소비 하락 바티칸시국 2024.08.19 1 200
4159 국제 경제난 속 15년만의 강추위까지…아프간서 보름간 160명 동사 바티칸시국 2023.01.27 0 87
4158 국제 경제위기 장본인으로 지목된 레바논 전 중앙은행 총재 구금 바티칸시국 2024.09.04 1 130
4157 사회 경주 신라월성연구센터 '숭문대' 준공…"신라왕경 복원 속도" 바티칸시국 2024.06.14 0 77
4156 잡담 경찰,이재명 성남fc 의혹 혐의 있음 결론 추가열 2022.09.13 0 4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