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 개관 후 첫 언론 공개…8만8천여 점 유물 보관 1960년대 중앙청 벙커로 지어진 뒤 탈바꿈…철통 보안에 온·습도 관리 개관 20년 차 수장고 포화 우려…"왕실 유물 통합 관리 시설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