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문은 그냥 도망치고 있는거 아닌가?
https://news.v.daum.net/v/20220701181629741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6100993?search_type=subject_content&search_key=%EB%8C%80%EC%9D%98%EC%9B%90
위 내용에 따르면, 결국 당내 친문이라는 사람들은 싸움을 포기하려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는 것 같다. 홍영표가 불출마하는 것도 작전이 아니라 사실은 도망치는게 아닌가 생각도 들고...
아니 이재명이 나쁘다는 당연한 사실을 말로만 하면 뭐하는데? 그걸 실천으로 보여줘야지. 하다못해 설훈이나 박지현 같이 이재명하고 친하다는 사람들도 말뿐이라도 그 남자 비판하는데...
이제 몸사리는건 그만하고 전당대회에서 끝까지 싸워라. 이대로 전대룰 맘대로 바꾸게 만들고, 이재명 당대표 되게 만들면 이 나라는 5년 정도가 아니라 몇십년 암흑기에 빠지게 된다. 국힘이 총선에서 대승하고 개헌까지 할 수도 있으니까. 그런 미래를 만들고 싶지 않으면 싸워라.
특히 홍영표는 당장 불출마 번복하고 출마해라. 친문이 죽지 않았다는걸 보여주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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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전대 치루기도 전에 다들 항복하는 듯한 모양새가 마음에 안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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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막 돌격하다가 문제인이 감옥갈수도..?
그냥 싸우다가 수장 감옥갈빠엔 튀는거임
그래도 돌격은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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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언제까지 움츠러들기만 할건데? 지금 우리나라가 크나큰 위기에 처해있어. 이 위기를 빨리 끊어야 나라에 희망이 생기는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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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어떤 글에서 당원 오염이 진짜 문제라는 말을 보기는 했음...
지난 경선 보면 특히 더 그렇다고
이게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라 (이유 없이 제명은 당연히 불가능하니) 계산기 두들겨봐도 도저히 답이 없어서 그런 선택 한거 아닐까? 라는 글 보긴 했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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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츠러들기만하면 분당해도 잘할것 같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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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츠러든다기보다 싸움을 피하는걸수도 있음.
솔직히 아직 거물정치인급이라는 느낌은 없잖아? 근데 이걸 "당내선거에서 붙어서 이겼다" 라는 프레임이 생겨버리면 체급이 커지거든...
모 전 법무부장관하고 갈등으로 (정치판에서) 체급 큰 정치인이 있는것처럼
이런 맥락에서는 강하게 비난 해서 명분을 챙기고 (성명을 통해), 상대방 이득은 안챙겨주기 위해 상대하지 않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보이기는 함... 호의적으로 보자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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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윤석열과 국힘이 나라를 망가뜨리고 있는데, 민주당은 찢 단 한명 때문에 아무것도 못한다며? 그럼 찢이 당대표 못되게 하고, 오히려 그 남자를 찢계와 함께 쫓아내는 식으로 분당이 이뤄져야해.
근데 이대로라면 당대표는 물론이고, 민주당, 나아가서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그 남자에게 헌납하는 꼴이 되어버릴까봐 두려워. 앞으로 더 암울해지는 끔찍한 미래밖에 상상이 안가는 지금의 상황은 어떻게 해야하는데? 5년 뒤에 이낙연이 대통령 된다쳐도, 그 미래를 실현시키려면 지금의 상황을 빨리 수습해서 희망을 갈고 닦아야만해. 이재명 당대 표 저지+이재명 출당은 그 첫걸음이지. -
밑에서도 누가 썼는데, 분당을 노리는게 아니라 존버할 가능성이 높아서...
'정당'이라는 특성상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출당이라는 조치가 생각보다 엄청 힘들거든... 그래서 보통 본인을 압박해서 스스로 나가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본인이 안나가고 버티면 그만이라
당 내 정쟁에 징계같은거 쓰면 어떻게 보이는지는 이미 봐서, 정당성을 확보하고 싶으면 쓰면 안된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는 현재 양당 모두 상태가 좀 안좋으니, 적절한 제3당이 생겨서 중도층 흡수할 수 있으면 그게 베스트일거 같긴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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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망가지는 꼴을 보고만 있는건 이제 신물나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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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말하면 저런 큰 변화가 한꺼번에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면 힘들 수 있다는거지...
이미 하나의 세력으로 자리잡고 있다는건 너무 명백해서, 이걸 한꺼번에 다 축출하겠다! 라는건 비현실적인거 같아서
이번 선거 결과같은거 보고 이미 불만 쌓여가는 상황이라, 천천히 변하는걸 기대해봐야하지 않을까? 라는 말이지
+분당이 실제로 이루어지지 않는 이상 (혹은 기존의 당 이미지를 활용하려고 하는 이상), 최저임금 폐지 52시간 폐지 이런 법안을 통과시키지는 못할거... 바로 다음 선거에서 영향 있을거 아니까 계산기 두들기면 당연히 반대할 수 밖에 없거든 (이거 지난 대선때 좀 그래도 표 준 사람들이 대부분일거고).
그리고 당대표 선거같은경우 좀 더 봐도 괜찮을거 같아... 아직은 조금 남았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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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은 그럴지도 모르지만, 국민들은 지금 윤의 병크에 고통받고 있어. 겨우 1개월 며칠만에 나라꼴이 개판난거 보라고. 그렇게 잘 나가던 우리나라가 헬조선으로 돌아가려고 한단 말야.
물가는 오르고, 공공요금도 오르고, 주가는 폭락, 전염병 재유행, 외교 참사... 익숙한 대한민국의 풍경이라기에는 너무 끔찍해. -
근데 이건 당이 정상화된다고 해서 당장 어떻게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서;;;
국회는 어디까지나 입법부지, 행정부가 아니라 즉각적이고 직접적인 조치는 못함...
그리고 행정부는 탄핵되거나 하는게 아니면 임기 끝나기 전에 교체할 수 있는게 아니고.
위에서 말한것도 당 입장에서 본게 아니라, 하고싶어도 못하는 상황이라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견제능력을 늘릴 다른 방법 (ex. 의석수 확보가 가능한 제3당 설립)을 살펴봐햐 한다는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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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하는수 없는건가... 당이 정상화될때까지 나라가 살아남기를 그저 기도하면서 견디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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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그런 경우는 분당하려고 그러는게 아니라 당내에서 존버타는 부류라 보통 분당 안함
민평련계들이나 이재명 당대표 되면 바로 분당한다고 미리 준비하는 중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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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는건 이재명계여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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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안되서 민평련이나 호남 민주당(박지원) 계열들은 벌써 분당 준비 하고 있는 중임
단 친문친낙계분들은 지금 그냥 조용히 이낙연 돌아오는걸 존버타는 게 낫다고 생각한듯 하고
지금 오염된 그 동원 당원들 없어지려면 아무래도 이재명이 감옥에 가야 다 나가고 그래야 예전에 나가거나 유령당원이 된 친문계 민주당 당원들이 다시 돌아오니까 친문계는 그냥 이낙연 존버타기로 결정한거 아닐까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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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닐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