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022.07.06 19:08
그런데 민주당이 저 난리가 나도 덤덤하다.
조회 수 514 추천 수 0 댓글 11
이게 제일 무서운 문제지. 다들 "어차피 확정난 분당사태인거, 그냥 보기나 하자" 모드가 되는 거...
- ?
-
이게 그냥 “개구리 삶기 상태”가 되느냐 갑자기 100도씨가 되어 끓어 터지즈냐는 봐야 알겠지만, 어느 쪽으로 봐도 일단 교섭단체 이상으로 와장창이 나는게 보이니까 그런 걸지도 몰라. 윤가놈이 더럽게 일못하는 거도 한몫하고….
-
?
분당하더라도 찢계가 나가고, 잔존의석은 과반에 가까워야 윤썩을 더 효과적으로 견제할 것 같음. 물론 당대표는 좀 강한 사람이 되어야 겠지만
-
보다 다수에게 쫓겨 보다 소수가 분당하는게 일반적인데(보다 다수가 주도해 분당한다면 강한 자신감이 있을 경우)
이재명계보다는 비 이재명계가 더 적은거 같아서 나가더라도 비 이재명계가 나가지 않을까 싶음.그리고 그러는게 중간에서 간 보는 박쥐새끼들 걸러내는데도 더 편하고.
-
?
근데 이번에 전대룰 수정안 반대한게 60명대라며? 그럼 그들이 나가야지.
-
전대룰 수정안을 반대 안하는 이들 중에도 이재명계가 없으리란 법 없으니까.
-
?
이제명계가? 대체 왜?
-
그러니까 내 말은 '이재명계가 60여명이 전부겠냐' 는 얘기임.
1/3의 인원수 만으로 당이 그지랄이 났다면 그 당 그대로 가봐야 답이 없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서. -
?
어딘가에서는 30명대라고 하고... 대체 정확한 숫자는 어느정도인지
-
자기 이득 따라서 이재명쪽에 붙었다 반대쪽에 붙었다 하는 기회주의자들(박영선 같은)도
다 같이 쳐내거나 분탕 못 칠 정도의 극소수만 데려가 관리해야지.
걔들 데리고 갔다가 자기 이득 따라서 모여 통수치면 더 골치아파짐. -
?
민주당, 그러니까 찢계가 나간 정당의 잔존 의석은 못해도 과반에 가까워야해. 국힘 견제를 위해서도
지금 상황은 그런 모드로 가기에는 너무 험악한데 말야... 그렇게 되어서는 아무것도 안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