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2.07.20 14:22
순욱아재 이번에는 노조에 대해 글 쓰셨네
조회 수 676 추천 수 1 댓글 11
| 출처 | https://www.newstong.co.kr/mobile/NewsVi...e=NTRKQHK4 |
|---|
https://www.newstong.co.kr/mobile/NewsViewShare.aspx?seq=68281&allSeq=3092&rcode=NTRKQHK4
어러므로 공감이 가는 글임.
Share-
-
?
결국 민주당이 만악의 근원?
-
그냥 민주당과 진신류 등의 좌적폐들 광역으로 까는 글임. 이건 노동 문제에 대한 글이지 전당대회 관련된 글은 아님. -
?
근데 문파들 사이에서는 민주당을 철저하게 원수로 보고 있는 시각이 강하지 않음? 실제로 이재명 지키기만하다가 정권을 빼앗긴건 맞지만... 그 분위기다보니 나도 모르게 이상한 말 하게되더라.
계속 침몰하라는 순욱 아재 말이 좀 그런게, 민주당이 이대로 침몰하기만 한다면 국힘이 힘을 받을 가능성이 커지는거잖아. 뭔가 포기하는것 같아서 무서움. -
ㅇㅇ 그건 맞는데 정확히는 이재명의 민주당을 증오하는거임. 만약 여니의 민주당으로 재편이 되면 그때는 민주당 밀어줄껄... 지금 민주당 망하기 바라는 것도 결국은 이재명의 민주당이 망하고 여니의 리버럴 민주당이 뜨길 바라는 마음 때문임.
-
?
근데 돌아가는거보면 점점 민주당 그 자체에 대한 증오와 무관심으로 발전하는것 같아...
정당해산 같은 극단적 의견이 있는가하면, 탈당하거나 당내 이슈를 무시하는 일이 많은것 같음. 그러니 소위 개딸이라는 찢빠들이 당원 대거 차지하고...
"응 국힘 찍으면 그만이야" 따위의 말이나 할때가 아냐. 만약 작년 경선때 더 많은 당원들이 참여했다면, 아무리 못해도 사사오입 논란이 벌어지지 않았을텐데 말이지... -
ㅇㅇ 근데 지금 민주당은 이재명이 완벽히 접수한 상태라 민주당을 비토하는 여론이 많아졌고 결국 민주당 그 자체를 증오하는 것처럼 느껴지는거지. 나는 당이 정상화 이 상태는 자연스럽게 소강된다고 봄.
-
?
근데 그 완벽히 접수했다고 보기도 애매한게, 그 설훈이 입을 열고 있잖아.
그걸보면 반명 분위기도 만만치않다고 볼 수 있지 않나 싶다 -
솔직히 이건 비명계의 발악이고 민주당 지지층 여론조사 보면...... 찢튜브를 보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은데 지인들 영향 등 실질적으로 찢튜브가 민주당 지지층의 담론을 지배하는건 맞음. 괜히 홍영표가 불출마한건 아니라고 봄.
솔직히 대선때 행보 보면 설훈도 영 믿기지는 않은데 오렌지한테 찍혔으니깐 문파들 표라도 얻어볼려고 하는걸 수도 있고...
-
?
그 여론조사도 비명계 지지자들이 대거 빠져서 그런거 아님? 그럼 문파는 그 비명계를 영입해야지
-
ㅇㅇ 맞기는 맞는데 뭐 결과는 전당대회 가보면 알겠지. 일단 우리가 해야 하는건 우리편 창구를 늘려야함.
-
좋은 글이네...
한국 노동법 보면 뭔가 법 자체는 생각보다 잘 잡혀있는데, 노조문화가 미국식으로 잡힌거 같아서 아쉬움.
유럽에서 "company union"이라고 하면 바로 "어용노조"라고들 생각하는데 (기본적으로 업계 전반에 걸쳐서 노조가 설립, ex) railworker's union), 한국에서는 기본적으로 노조 하면 한 회사 내에서, 그것도 (링크 글에도 나왔지만) 특정 집단 (ex. 정규직)만 대변하는 경우도 많으니...
여기에 추가적으로 노동문화도 좀;;;
어릴때 삼성 직원들 자랑스럽게 '우리는 굳이 노조 없어도 회사에서 잘 줌!'이러는거 듣고 어이가 털렸었는데...
돈 잘준다고 해결되는 문제만 있는게 아닌데;;;
정치/시사 게시판
국내 정치 이야기를 하는 곳이며,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베스트
더보기| 국제 니카라과, 공동대통령제 도입 추진…"오르테가 부부, 권력독점" | 2024-11-22 08:33 | 바티칸시국 |
| 국제 대만, '경영난' 전력공기업에 4조3천억원 보조금 추진 | 2024-11-22 07:46 | 바티칸시국 |
국제
라오스 호스텔서 메탄올 섞인 술 마신 외국인 4명 사망
1
|
2024-11-22 01:42 | 바티칸시국 |
| 국제 중국 "미얀마반군 지도자 윈난서 치료중"…체포설 부인 | 2024-11-22 00:49 | 바티칸시국 |
| 국제 '사고뭉치' 노르웨이 왕세자 의붓아들, 성폭행 혐의로 체포 | 2024-11-22 00:13 | 바티칸시국 |
| 사회 고종 41세 생일엔 이런 상이 9번... 안주로만 63가지 음식 맛봤다 | 2024-11-21 23:32 | 바티칸시국 |
|
국제
잇단 흉악범죄 속 中당국 "농민공 임금체불 문제 신속히 해결"
1
|
2024-11-21 22:55 | 바티칸시국 |
좋은 글이네...
한국 노동법 보면 뭔가 법 자체는 생각보다 잘 잡혀있는데, 노조문화가 미국식으로 잡힌거 같아서 아쉬움.
유럽에서 "company union"이라고 하면 바로 "어용노조"라고들 생각하는데 (기본적으로 업계 전반에 걸쳐서 노조가 설립, ex) railworker's union), 한국에서는 기본적으로 노조 하면 한 회사 내에서, 그것도 (링크 글에도 나왔지만) 특정 집단 (ex. 정규직)만 대변하는 경우도 많으니...
여기에 추가적으로 노동문화도 좀;;;
어릴때 삼성 직원들 자랑스럽게 '우리는 굳이 노조 없어도 회사에서 잘 줌!'이러는거 듣고 어이가 털렸었는데...
돈 잘준다고 해결되는 문제만 있는게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