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 종료 후 T1 선수들은 각종 매체 인터뷰를 통해 크로노 브레이크 여부와 재시작 시점에 대한 설명을 제대로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 룬 버그에도 2세트가 속행됐다는 점, '오너'가 경기 초반 버그에 대해 어필했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점 등으로 이미 많은 비판을 받고 있던 상황에서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논란은 가중됐다
LCK는 "크로노 브레이크가 실행되는 과정에서 설명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 것이 사실이고, 이로 인해 당황하셨을 T1 선수단 및 관계자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회 운영 가이드라인을 보완할 예정이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