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20일 "올 시즌 하반기부터 함께할 새로운 외국인 타자로 잭 렉스를 영입했다"며 "구단은 잭 렉스와 총연봉 31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1993년생인 렉스는 신장 188cm, 86kg 체격을 갖춘 우투좌타 외야수로 2017년 LA 다저스 10라운드 지명을 받아 메이저리그와 트리플 A에서 활약했다. 올해 트리플A에서 33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8, OPS 1.008을 기록했고 메이저리그에서는 1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