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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2 22:06
40세 형들이 이은 기회, '득점권 3할' 작은 짐승이 잡았다! SSG 7-5 역전승 [★고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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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0003076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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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SSG는 김강민을 김성현 대신 대타로 내보냈다. 김강민은 이영준의 5구째 직구(시속 144km)를 통타해 좌전 안타를 때려냈고 1사 만루가 됐다. 이어진 찬스에서 추신수는 키움 배터리가 차분해질 새도 없이 곧장 초구 직구(시속 143km)을 받아쳐 우전 1타점 적시타로 5-5 동점을 만들었다.
타석에 들어선 것은 올 시즌 득점권 타율 0.342의 최지훈. 최지훈은 침착하게 2구째 직구(시속 142km)를 때려내 6-5를 만드는 1타점 역전 적시타를 만들었다. 이어진 찬스에서 최정이 우익수 희생플라이 1타점으로 쐐기를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