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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컬 일부 사도 소환수 구현 오류 수정 사전 안내

by lbygxk posted Oct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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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afe.naver.com/trickcal/90561
https://cafe.naver.com/trickcal/90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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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피드게임즈입니다.

이번 주 정기점검 시 진행되는 칸타와 프리클 사도의

'소환수 밸런스 패치'와 관련하여, 왜 이런 결정을 하게 되었는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칸타와 프리클 사도의 경우 '공격 속도 상승효과를 받는 아티팩트/스펠' 착용 시

해당 효과가 '사도와 소환수 모두'에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중 프리클 사도의 소환수인 촉수는 소환 시간이 길지 않고,

한정된 영역에서만 피해를 주기에 과도한 피해를 가하고 있지 않으나,

칸타 사도의 소환수인 팽이의 경우 사도와 소환수 모두에게 공격 속도 효과가 중첩 적용될 시

곱연산으로 제곱이 되어 과도한 피해량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사도와 소환수의 능력치 계승 개념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소환수의 능력치는 사도의 능력치를 기반으로 설정되며

사도가 아티팩트/스펠 착용으로 인해 효과를 받게 된다면 그 효과를 그대로 계승하게 됩니다.

쥬비 사도를 예로 들면 쥬비 사도의 소환수인 꿀벌은

공격 속도 상승 수치를 계승받고, 이 수치를 기반으로 공격을 하게 됩니다.

다만 꿀벌은 SP를 활용한 저학년 스킬로 소환되기 때문에 공격 속도 증가 효과는 1회만 받게 됩니다.

이와 비슷한 경우로 에피카 사도의 소환수인 에피콘 또한

꿀벌과 동일하게 공격 속도 효과를 1회만 받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이는 모든 소환 개체에 동일한 구조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칸타 사도의 경우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공격 속도 상승효과를 받을 시 사도와 소환수(팽이) 모두에게 중첩 적용되고 있습니다.

본래라면 칸타 사도는 1초에 약 2.27회의 공격을 하게 되고,

공격 속도 상승에 따라 그에 비례하여 공격 횟수가 증가하며,

4회 강화 공격 시마다 1개의 팽이를 소환하는 밸런스로 설계를 했습니다.

즉 칸타 사도는 공격 속도가 상승할수록 팽이 소환 개수가 증가하여

타겟에 더 많은 대미지를 주는 방식으로 설계되었습니다.

하지만 소환수가 칸타 사도의 공격 속도를 계승받아

소환수 스스로 공격하는 주기가 과도하게 상승함에 따라 설계를 벗어난 피해량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요약하면 공격 속도 상승효과는 칸타 사도에게만 적용되어야 했지만 구현 오류로 인해

소환수인 팽이에게도 적용되어 대미지 효율이 저희의 계산 값 대비 제곱으로 적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게임 내 공격 속도의 최대 설정치를 달성하고 특정 상황을 만족할 경우

최대 10배의 효율이 적용되어야 하는 것이, 100배의 효율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구현 오류로 인하여 사도가 설계 이상의 능력치를 보이는 것은 저희가 감수해야 할 것이나,

위 현상을 수정하지 않을 경우 기존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출시될 사도들의 밸런스를 해친다고 우려되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부득이하게 수정을 결정하게 되었음에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다음으로 수정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칸타, 프리클 사도 본체의 공격 속도 증가는 그대로 유지하며

소환수의 경우 기존의 1회성 공격 속도 계승이 아니라 공격 속도 계승이 지속되는 대신,

최대 공격 속도 증가 값에 최대치를 두는 형태로 수정하고자 합니다.

칸타도 엘리아스의 사도로 충분히 활용 가능하게,

연구할 가치가 있는 수준을 기준으로 밸런스를 조율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게임 이용에 불편을 드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뿐이며

이에 대한 사과의 의미로 아래와 같은 보상을 준비하였습니다.

■ 보상 내역

- 엘시드 300개

- 장비의 정석 3,000개

- 골드 100만

※ 수령 기한 : 10/16 18:00 ~ 10/31 10:59까지

앞으로는 이와 같은 밸런스 설계 오류가 발생되지 않도록 테스트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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