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강! 라스트오리진 PD김수연입니다.
해가 짧아졌음을 피부로 느끼는 10월 말입니다.
쌀쌀해진 날씨에 저는 결국 벌써부터 포근한 외투를 둘러 입고 출퇴근 중입니다만,
낮 동안은 높은 하늘과 선선한 가을바람이 꽤 기분 좋은 하모니를 보여주더군요.
사령관 여러분들께서도 라스트오리진과 함께 기분 좋은 가을의 끝자락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스티커 장식품 공모전이 성황리 막을 내렸습니다.
참여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사령관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선 내역은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신규 전투원 '멜트' BTS (Behind The Scene)]
멜트는 3차 유저 전투원 공모전 당선작을 토대로 구현된 캐릭터입니다.
[REN. 작가님 시안 中]
'...멜트. 인간님께 응답합니다.'
'조청(Honey) 효과 (피부 표현) 묻고 더블로 가!'
점심시간 中
REN. : 저도 (커뮤니티) 터트리고 싶어요...
(아마도 PD로 추정되는) 숙녀 : 마스크 속에 그걸 숨겨놓죠...
(아마도 스작으로 추정되는) 신사 : 바를 정(正)으로 만족할 수는 없죠...
(아마도 라오 아트 측근으로 추정되는) 신사 숙녀 : 그럼 멜트 스킨에 사용할 최강! 정숙 단어 대회 개최하겠습니다~
11월 업데이트 예고를 시작하겠습니다.
1. 콘텐츠 및 이벤트
[이벤트 <밤을 걷는 소녀>]
'밤을 걷는 소녀'는 1부작 단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규 전투원 '멜트'의 합류와 관련된 이야기를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11월 7일 정기 점검 이후부터 12월 5일 정기 점검 전까지 즐기실 수 있사오니
멜트의 합류를 함께 환영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서서히 활동 영역을 넓혀만 가던 오르카에
인식 번호조차 알 수 없는 의문의 바이오로이드가 합류한다.
오르카 저항군의 상징인 마지막 인간의 정신을 조종하는 위험군 바이오로이드
모든 인원과의 접촉을 피하며 침묵으로 일관하는 그녀,
사령관은 그런 그녀의 마음의 문을 열려 하지만 쉽지 않다.
과거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바이오로이드의 여린 마음은 과연 치유될 수 있을까?
많이 늦어버린 만큼
멜트의 구현에 개발진 일동 모두가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여러분께도 멜트의 합류가 부디 흡족한 경험이 되신다면 좋겠습니다.
[신규 전투원 추가]
신규 전투원 '잉글리쉬 셰퍼드'가 사령관 여러분께 충성을 맹세하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이번 신규 전투원은 TunaMaYo 참치마요 작가님께서 담당해 주셨습니다.
2. 상품
[신규 스킨 추가 예고]
11월 7일과 21일 업데이트에 각 1종의 신규 스킨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10월 개발자 노트에서 미리 안내 드렸다시피,
11월 7일에 공개되는 스킨은 이벤트 <꿈꾸지 않는 인어를 위해> 스토리와 연관된 특별 스킨입니다.
[참치캔 패키지 비율 변경 예고]
11월 7일 점검 이후부터 참치캔 즉시 구매 시
추가 혜택을 부여해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33,000원 ▶ 180참치 (150+30 참치) + 180 마일리지
55,000원 ▶ 300 참치 (250+50 참치) + 300 마일리지
110,000원 ▶ 600참치 (500+100 참치) + 600 마일리지
[변경]
110,000원 ▶ 660 참치 (500+100+60 참치) + 660 마일리지 (+10% 추가 지급)
3. 기타
[제 13 구역 개발 진척상황]
속도는 다소 더디지만, 새로운 스테이지 개발 역시 한창인데요.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는 어떻게 될 지 계속해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령관 여러분께 서둘러 공개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개발진이 되겠습니다.
익명의 사령관님, 소중한 편지와 음료 감사합니다.
사령관님 덕분에 피로회복 음료(!)를 마시는 컨셉의 스킨을 구상하게 됐습니다.
그럼 이번 11월도 즐겁게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