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24.08.02 22:53
요새 오락실 탐방중이고 오늘은 오산역을 가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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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은거 외에 와카라는것도 있다.
켜져있는건 확인함.
일단 오후 1시에 사진찍을때는 대부분 꺼져있었고, 오후 7시반쯤 나중에 갔을때 켜져있는것들을 확인했기에, 안되는지 되는지는 문에 써있는 전화로 문자보내거나,
카운터에 주인이 앉아있다면 주인한테 말해야 할듯. 아니면 직접 켜야 하는지도...
으음....
사람이 적다고는 해도(사실 요샌 거의 없겠지), 그래도 기계 정비는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심지어 정문의 손잡이 동그란부분이 떨어져나간건 좀 그런데...
나는 문 잠겼는지 알고 안들어갈뻔했어. 솔직히 나같은 사람이 좀 될거라고 본다.
물론 오락킹도 정비가 안되기도 하지만 거기는 그래도 안되면 안된다고 안내는 한다.
정비를 해야 그래도 사람이 방문할 가능성도 더 생기는거니까.
보니까 오산 오락실에서 리듬게이머가 올만한 오락실은 이곳뿐이긴 한데.
그런데, 또 생각해보면, 오산역에서는 수원역이 그렇게 멀지 않단 말이지. 아울러 현재 수원역에
짱오락실이란 꽤 큰 오락실이 있어서 거기를 가려나 싶기도 한데...
근데 그래도 좀 정비를 좀 했다면 어땠을까 싶은.. 보니까 코인노래부스도 리듬게임 집어넣은 용도로 쓰고. 코인노래부스는 여기는 아예 안쓴다는 소리가 되는...
주변에 코인노래방이 좀 있긴 하니 거기 가는가보다. 대신 리듬게임 종류들은 오산에서는 유일하게 있는 곳일듯. 라고 해봐야 오산 오락실이 3군데뿐이다.
오산시 자체가 워낙 작긴 하지만.
글구, 철권 태그2 2인용은 버튼 하나 왼손 망가졌고, 하우스오브데드는 1p 아예 총알 안나감. 예전에는 기기관리해주는 사람 따로 둔거같은데
지금은 그것도 아닌거같음. 기기문제에 대한 의견을 받는 창구가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다.
글구 오후 1시에 갔었는데, 평일 오후1시라 그런건지, 이니셜D를 제외하고 다 꺼져있었음. 오후 7시 반에 들어가니 철권이나 볼링등
대부분다 켜짐. VR 체험기계도 있는데, 이것도 켜놨었음.. 누군가가 사용해서 켜놓은걸까, 아니면 그냥 켜놓은걸까. 보니까 오토바이레이싱은 꺼져있던데
이년전만 해도 활쏘기도 할 수 있었던 곳인데... 오늘 가고 느낀건 뭐랄까....... 일단 인형뽑 기 기계 있고, 스티커사진기계도 있고
그건 오후 9시 이후에도 돌아가는데 , 오락기 있는 곳은 9시인데 문을 닫음.. 인터넷엔 오전 12시로 되었는데, 인형뽑기같은거까지 포함해서 오전 12시란건지.
일단 여기는 토요일 오후 3시에 가봐야 하는 곳 같아서 내일 또 가볼 예정.
.. 별개의 얘기로.
오산시에 있는 "오산역" 인데, 상가가 활발한거같지가 않다. 오늘은 금요일이자나. 금요일 7시 반에 갔었는데, 유동인구가 많지 않음.
뭐랄까 이게 맞나?? 싶은거. 일단 돌아다니는 사람이 많아야 오락실에도 사람이 생기는건데. 돌아다니는 사람부터가 적음.
오산대역쪽 수청동 중심상가가 더 활발한거같달까. 근데 사실 그곳도 그다지 유동인구가 많은 곳은 아닌데, 그냥 오산이 유동인구가 적은건가.
오산역 "문화의 거리" 인데... 요새는 여기보다 수청동 중심상가를 더 신경쓰는 느낌이기도 하다.
뭐 작년 크리스마스마켓 행사한 거부터가 오산에서 안놀고 다른데로 가서 오산역을 거쳐 다른데 가서 논다고 궁여지책으로 만든 이벤트였으니까
여기는 일단 한 두번 가기보단 주기적으로 몇번 가봐야 할 듯. 그리고 리듬게임 연습 좀해봐야겠다. 이 곳에서 돈 좀 써주게.
..볼링하면 되는거려나??
사진은 찍은것들이 기계가 다 꺼져있으니까 너무 쓸쓸해서 다시 찍어야겠다.